학폭위 열린다는데 좀 억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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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준이 그 새끼를 때린 건 사실이다.
나도 그 부분은 할 말이 없다.
근데 그새끼가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아냐?
가만히 앉아서 강민철 선생님의 인생이 담긴 명작, 강기분을 듣고 있던 나에게
"고작 인강인데 뭐 그리 열심히 듣냐?" 라고 지껄였다.
미친거 아니냐?
고작 인강?
강민철 선생님이 내 바로 앞에서 강의하는게 아니라고?
강민철 선생님의 인생을 갈아넣은 것이 "고작" 소리를 듣는다고?
구조독해도,
문학 보기 먼저 읽기도,
문단 끝날 때마다 정리해보며 읽기도,
다 상상 속의 존재라고?
말을 어떻게 그딴식으로 하냐?
내가 비록 지금 학교에선 손가락질 받지만
옯붕이들은 다 나한테 고마워할거다.
강기분 안 들어본 새끼들은 평생 이 감정 못 느끼겠지.
나는, 강민철 선생님의「제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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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줄 보고 바로 내림
강민철 보고 바로 내림
그냥 '강민철' 있나없나만 찾음 ㅋㅋㄱ
강평ㅋㅋ
강평ㅋㅋㅋ
미평ㅋㅋㅋㅋ
ㅅㅂ 미카평ㅋㅋ
ㄱㅇ야..
미평인척하는 강평ㅋㅋ
역시 학폭은 강평 ㅋㅋ
무사와 악사 패러디인 줄 알았는데 기출변형ㄷㄷ
미평ㅋㅋ
이건 진짜 강평 ㅋㅋㅋㅋㅋㅋ
예상했다 ㅋㅋㅋㅋㅋㅋ
강평ㅋㅋㅋㅋㄹㅋㄹㅋㅋ
‘강민철’ 세 글자 보자마자 스크롤 끝까지 내린 옯붕이면 7ㅐ추 박아라 ㅋㅋㅋ
소설 개맛있게쓰네 ㅋㅋ
실화같은데...저도 공감해드릴게요!
강ㅋㅋㅋ
강평 ㅋㅋㅋ
블루아카이브평
넌 나가라 ㅋㅋ
미카는 왜 나오노
대 대 대
블평ㅋㅋㅋㅋ
아아...이 감각 오랜만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