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는 죽어 마땅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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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어머니께 서성한이나 고대 문과 갈바엔
대학 가지 말란 소리 듣는게
서럽고 그럽니다...
섬동네에서... 정시로 경희대만 가도 플래카드 걸어준다던, 이쪽 동네에서 20년간 정시로 경희대가 최대아웃풋이었단 선생님의 말을 개같이 무시하고... 수능시발... 그래도 나름 현역으로... 서성한은 띄워뒀는데...
문과는 답이 없다고..
차라리 교대를 가든지.. 9급준비하란 말을 들으니...
존나서럽습니다....
잘 할 수 있다고
문과시발... 그래도 서울 상위권인데
잘할거니까 믿어달라고....
말씀해도 듣질 않으시고
또... 또시발... 천성이 소시민이라
혁명적으로 대들지도 못하고... 시발... 집이 그냥... 냉전처럼 얼어붙었는데...
내가문과인게...
내잘못은 아니잖아요...
엄마아빠도 다 문과시면서...
시발... 서러워요
바다가 5분거린데...걸어서...
ㅈ만한 섬동네... 억울합니다...
나도 서울에서 공부했으면..
시대잇올러셀 야무지게 들었으면...
이감시발.. 사설모고.. 왜 On/Off 나누는거에요,..
나도시발... 이감 6-10... 오르비에서 얘기하는거.. 동참하고 싶었어요....
존나서러워서..진짜
수능 끝나고.... 유빈이 처음으로 써봤습니다....
서러운 수험생활
특정될까봐.... 시발... 이동네 살면
내가 누군지 다 알겁니다.... 당연하지... 정시 준비하는 애가 몇이나 있다고
유빈이... 없는 집에서 유빈이까지 쓰면
진짜 좆그지새끼가... 되는 기분이라
추해지기 싫어서... 부모님 등골을 쪽쪽.....
아...! 이감... 이감시발 킬캠... 우진샘... 가격제발... 우진샘저피뎁한번도안썼는데.... 시발... 역카르마 주세요.... 제발.....
수능 끝나고... 그래서 저번주에
유빈이를 처음으로 드가서
이감 6-10을.... 아.... 2등급 떴어요.....수능은1인데시발...!
씨발....... 이감하여간.... 존나사설틱합니다......
푸세요... 근데..... 전 바탕이 더
좋은거같아요........ 개인적으로........
하여간.....
서럽습니다.
문과라서 서럽고
부모님한테 못대드는 병@신찐따새끼라....
방구석여포... 부럽습니다
나도 되고 싶습니다.... 방구석여포......
오호통재라!
오리비도 울고.....
나도 울고...
적토마도 울었습니다.......
댓글... 욕하지 말아주세요
웁니다........ 제발......
+
헬스터디.... 어제 지원했습니다....
근데.... 미3누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뭔가... 보면 5수의 기운을 받아버릴 것 같아서
수능 100일 전부터...
끊었어요... 미미미누.... 죄송합니다.... 그래도 뽑아주세요
헬스터디..... 사랑합니다....
점 많이 써서 미안합니다.... 헬스터디에서 뵙고 싶습니다...
내 얼굴 다 팔려도 좋습니다
서울대가 가고 싶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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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준답시고 수업시간중에 끌고 나와선 전교 5등 밑으론 자기가 나온 경북대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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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중인 연세대 1
제발 이대로 쭉쭉 올라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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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484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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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어때요 0
7명 126명 38명 뽑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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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한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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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서시즌에 담임쌤한테 그 파일 보내드리고 대참사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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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쓸건디 뭐 추합 하나는 나오겄지~ 붙으면 반수 떨구면 사수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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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과탐 두 과목 듣는다 치면 매주 4x2=8만원씩 내시는거임 ?? 이게 교재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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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이아니고 묵직한거 달려있음뇨 님들이 요즘 너무 침울해보여서 재밌게해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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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추정해보자면 655를 썼는데 6광탈당하고 55가 최초합과 추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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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충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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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적정 하나에 두개 지르는거 아닌가요 나군 높은 한칸이라 적정 하나 챙기고 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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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뽑는 학과고 작년 경쟁률 5였고 재작년 경쟁률은 8.0 재재작년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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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국어 시기에는 향가의 '月羅理'라는 표기를 바탕으로 'ᄃᆞ랄' 정도였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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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강사도 아닌데다 이투스라 고민 가득해짐 몇개 들어보고 당장 아는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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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현역때 담임쌤께서 엉뚱한 프로그램으로 합격예측 돌린거 기억나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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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발표 나자마자 그해 입시실적 마무리한다음 발뻗고 남은2월 방학 맛있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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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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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되게 잘해주시는데 막 학교 교무실 가서 상담하면 프로그램같은걸로 돌려주셨단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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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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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표본 들어올거 감안해도 합 가능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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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앞에 있는 과1사1잘 국수망들을 쳐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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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적정 소신으로 높8 중간8 낮8 넣었다했는데 8칸을 몇명이나 준다고 높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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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싸 5천원이네 0
작년엔 무료 아니었나...돈 필요하신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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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겠지만 연대 설대 지방의 라인 썼었고 (당시 설대쓸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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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가뭔가네...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리도 시간이 지나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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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논술이라 잘 안빠지려나 생명 자퇴 심찬우 진학 국숭 이월 시대라이브 칸 설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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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학과의 점수 컷에서 110점정도 차이나는 과도 스나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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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김 강의 4
노베면 김 한 번 돌렸으면 강 일단 전형적인 상황을도 정리 안 된 상황이면 김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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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이렇게갈께요 여러분들 저 속이는거아니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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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산 책이 있는데 이걸로 2025 강의 들어도 되나요? 특별히 달라진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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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점에 소수점 단위로 10명 쌓여있는데 이거는 펑 기대하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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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30일까지 메가패스 15만원에 같이 들으실분 구해요!! 패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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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생지 0
안녕하세여 제가 서울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서울대 목표로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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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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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올해 미련을 버리면 됨 다군도 같이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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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팡치스나해야지 2
흐흐 빵꾸뚫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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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들어올때마다 왜이렇게 어메이징한 놈들이 계속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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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외 고행정 아직 고민중이긴 한데 둘 다 등수상으로 낭낭하게 여유 있으니 4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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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속은 6
엔빵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건가요 왜 공구를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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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3떨하면 너네가 책임져줄거 아니잖아 조언해줘도 자기가 그렇게 쓰겠다는데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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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차은우다 0
https://youtu.be/AqiUAEG0mdI?si=eZaLLrbuNyeod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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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저히 집중이 안돼서 글 좀 써보려 합니다. 인천 지역 여고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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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 39명 중에 1-2등 하면 써볼만 한가요?
이런글보면너무화남
자기인생자기가사는거임
소신대로하세요
꼭가세요
제말도듣지마셈하고싶은대로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그냥 나는.... 주체성이 없구나.......
생각이 들고
실존주의.... 실존주의 시발.....
니체를 읽다가
어머니께 욕을.... 많이도 쳐들었습니다
그런거 읽어서
어디 쓰냐고...... 너때문에 내가 고생한다고...
시발.....
너무 서러워서
그냥 일찌감찌 9급 박고
독립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시발..... 이정도면 9급은 하겠지....
감사합니다.....조언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낭만잇죠 뭐
그냥 상경가면 모든게해결됨
흠..
역교차 ㄱㄱ
올해 풀으면서 봤던 그 어떤 문학 지문보다 가슴울 울리는 수필... 힘내세요
역교차하세요
ㅜㅜ
그냥 가세요 근데 의미없는 가정은 사람을 더 피폐하게 만들어요 서울 살아도 이감 오프 못 사는 수험생 많고 잇올러셀시대현강 못 듣는 사람 태반이랍니다 수고하셨어요
가서 전과한다해요
or 자전가서 이과 ㄱㄱ
교대나 가라는 말을 들었다하니...
저 외대 붙고 교대갔었는데요 무조건 서울 상위권 종합대 가세요. 교직 꿈 없다가 무작정 후회해요 진짜.
그리고 도서지역에서 정시로 서성한이나 가시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친가가 도서지역이라서 아는데 농어촌이랑도 비교 불가할 정도로 쉽지 않은 환경이였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주변 사람들 말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섬사람들 인식이 좁은 섬에 갇혀있다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문과 상경 가서 > 금융권 취업 > 인생 성공...
정배 아닌가요?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쉽습니다
개소리임
서강경만가도 금융권에서 인정받을텐데
걍 끌리는대로 ㄱㄱ
문과타령은 서울대문과였어도 그러셨을듯
역교차 추천
무조건 대학 가야 됨 거기 부모님 말씀 들으면 그냥 죽을 때까지 거기서 살게 될 거임 서성한 좋은 학교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세요
역교차 ㄱㄱ
서강대 문과가서 다전공 ㄱㄱ
저도 비슷하게 지방에서 공부했었는데요, 정말 서울 가면 많은 게 달라지더라구요. 주위 사람들 사고의 수준이 차원이 달라요. 제가 감히 어려운 상황 계신 분께 막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서울로 가시면 좋겠다는 의견 남깁니다. 대단해요. 그런 환경에서 그정도 성적 내기가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힘 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교차해서 서성한공대 가세요 ㄱㄱ
성적이..ㅠㅠ
감사합니다..
무조건 가야죠
혜안 있는 부모 말이라면 듣는 게 맞지만
적어도 입시에 한해서 님 부모님께서는 아니심.
앞으로 80년 인생 분기점이 될 수도 있는데
현명하게 선택해야함
서강대 복전 자유니까 서강대 가셔서 공대 복전하셔도 좋고
연고 문과 가셔서 학점 잘 따보아요…. 응원합니다
서성한 성적에 교대나 9급준비 발언부터 이미 쉽지 않으니 소신껏 문과 가서 해피하게 사시죠
9급은... 많이 쉽나요?
쉽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보통 서성한 가면서 생각하는 길은 아닙니다. 타협이 되지 않는다면 서성한 사범대학으로 쇼부를 치는것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ㅎㅇㅌ
이런글 보면 난 진짜 부모님 잘만났구나..라는 생각이듬
난 배부른놈 이였네
사랑이 있으니
좋은거 아니겠나요...
화이팅
꼭 가세요
고대 문과 가시죠
제가 아는 문과들 대기업, 금융권, 로스쿨, 회계사 ,세무사 등등 다양하게 잘 살던데... 학벌 괜찮은 문과들은 잘 살더라고요
이과가 꼭 잘된다는 보장은 없음
그냥 대기업 취업하기에 수월하다 정도지(물론 큰 이점)
그거 아니고선 공무원, 자격증 준비가 전부일텐데 그건 다시 제로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