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67174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게 접니다 곧 뱃지도 바꿀 예정!
-
이를테면 어문 (이건 꽤 많을 듯), 건축, 원예, 사범, 간호 같은 거라던가...
-
1. 2학년1학기나 3학년1학기 마치고 들어가고 싶은데 11월에 입대하면 8월에...
-
제202차 에피/센츄리온 심사 결과 (24년 11월) 7
본 제202차 심사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에...
-
오 달링 8
떠나가나요~
-
진짜 코가 석자네,,, 여자던데 한국인의 유전자로 저게 가능함??
-
에피 달았당 8
오예
-
좋아하는 옯티콘 10개 21
-
저 문과인데 3점밖에 안오르긴했는데 진학사에서 제 성적은 한양대 반영방법에 유불리가...
-
물화 복습하려고 하는데 할거면 둘다 2과목으로 하는게 낫겠죠? 물리2가 대부분의...
-
이거지 4
나도이제 센츄
-
강의가 내려갔네요 인문학이 거기서 거기인데 꽤 많이 개정되었을려나요?
-
시대갤에서 다들 물변 가능성을 높게 봐서 너무 쫄리네요
-
미적할지 기하할지 고민됨. 미적은 기초 개념이랑 쎈만 한 상태 절반 정도 풀고 절반...
-
ㅈㄱㄴ소수과임
-
대학은 인하대 공대이고 학종 지원 했으며 모집 인원은 32명입니다 최초 예비 23...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1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텔그 재종 가능 불가능 이거 기준이 뭔가요? 작년 컷을 텔그에서 아는 건가요? 다른...
-
3:7 정도 되려나
-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항상 한문제 차이로 1점 차이로 1등급이 안 나오는데 뭔가...
-
탐구 둘 다 ㅈㄴ 잘 봤는데 왜 물변 주냐 ㅅㅂ 그러면 변별 어케 하냐고 개빡치네...
-
어떻게 하심?? 저는 앉아있어도 다른칸으로 옮김 신경안쓰는게 불가능해서,,,,,
-
그럼 정시로 의대 들어가는건 쉽게 보임?
-
경희대 예비인데 0
지균 간호학과 앞에 8명 빠졌는데 2차 때도 몇 명 정도는 더 빠지겠죠??? 제발?
-
러셀 들어가기 전부터 초반 개념시즌까지 풀거임(선택과목 미적) ※국잘이라 수학에 과투자 ㄱㄴ
-
축하의의미로덕코선물좀..
-
제목그대로입니다...
-
다음주에 도로 나간다 이제
-
어렵겠죠?
-
한동대 자율 부경대 경영 어디가 더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ㅜㅜ 주변에 여쭤볼 사람이...
-
원래 그냥 지잡 다녔고 반수해서 국어5->3 수학 3->2 영어 3->2로 올렸고...
-
높1 낮1 높2 낮2 높3 낮3 높4 낮4 다 해주면 좋겠다
-
아직 명확한 진로는 없는데 어디 가는 게 나을까요... 경희대는 전과나 복전...
-
국어만 올린다면 재수한다는 가정하에 메디컬 ㄱㄴ?
-
지금 좀 보고있는데 여기 라인은 프로그램 안사고 그냥넣는애들 얼마정도 된다고봄?...
-
사교육 업체가 제일 이득 많이 보죠 학벌과 전문직이라는 헛된 환상을 팔면서 정작...
-
텔그는 연초 찐초 뜨는데 진학사가 짠건가요
-
센츄 왜 안주노 14
매월 20일이라고 했던거같은데
-
탐구 적당한 수준만 되어도 이 정도인데, 사탐 몰빵은 말할 것도 없는 상태 성한도...
-
탐잘들은 어디서 눈물을 훔치리오
-
탐잘들 다 빠지고 서강대형 인재 유입되는 속도가 ㄷㄷ
-
그냥 가능하면 다 풀어보셈. 그럼 대략 12개년 정도 되는데, 수험생들이 쓸데없는...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고대 물변 내놔 8
-
진짜 다군엔 뭘 써야하나...
-
지금 냥경금 서강경제 내 앞/뒤에 과탐햄들이 수두룩한데 놀랍네요
-
팩트인가요?????????
-
군의관 앞으로 씨가 마르게 생겼고 지역의대 정책이랑 시너지가 너무 좋음 괜히 지금...
저 이거 뭔 소린지 알아들은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고 푸는 건 괜찮은가요
개념 대충 외운 후 1.정답률 80프로로 만드는 과정 2. 탑 쌓는 과정 3.행동정리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단계는 수학에서 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았던 문제는 그냥 다시 안 보셔도 됩니다. 3번 과정 빼고는(수능 거의 직전) 맞았던 문제를 만들어 관련 문제에 대해 주름이 깊어질 바에는 새로운 문제를 틀리거나 얕은 다른 갈래의 주름을 만드는게 100배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는 감에 의존한 공부가 아닌가합니다
감에 의존한 공부 그니까 양치기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치기의 문제는 추론능력보다는 해당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게 되어 다른 문제에서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함에도 기존의 관습만을 고집하게 낯선 것을 거부하기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전 글을 읽어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요점은 감이 아닌 통계입니다. 하루 하루 문제를 풀 때 맞은 문제를 총 문제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이 라는 것은 조금 더 들어가면 특정 뇌 연결 부분이 활성화가 되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빨리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선 공부다운 공부, 한 문제에서 여러 관점을 보는 공부 등은 비효율적입니다. 지금 공부 방식과 더불어 따로 하루에 100문제 정도 무작위로 뽑아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만 지나도 들쭉날쭉하던 정답률이 특정 지점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좀 말 되는거같아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기존 공부하던 방법과 병행해서,1000문제 정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하루에 100문제씩 복습없이 풀고 나서 틀린 것만 정리를 해 보면서 10일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답지를 봐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법을 조금 연구해보면서
연역적 추론을 잘하기 위해, 나만의 뉴런 비스무리한걸, 오답 요소에 대한 일반적인 정리를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하며 머릿속에 만들어보자.. (대신 오답 과정에서의 과적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는 이론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 대신에, 문제풀이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뇌가 수학 문제를 푸는 사고 방식에 적응하고, 그걸 통해 일반화된 무언가를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필요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딱 봐도 이거 대칭이동 해야하는거 아님??‘ 이 나오도록 해라!
라는 작성자님의 이론은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가 너무 의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에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 방법도 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방법입니다. 9등급을 빠르게 2등급, 3등급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준킬러나 그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도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풀 수 있고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게도 해줍니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칼은 많은 것을 벨 수 있지만 물을 베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적합이 된다면 물을 보고도 칼을 꺼내게 되고 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던내용으로 사람의 학습이 인공지능 학습과 굉장히 닮아있다는건데... 글의 내용이 결국 직관(모델)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인듯...
정작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비슷함 그냥 '쉽게 알 수 있을' 뿐
풀었/틀렸던 기출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발상정리 테크닉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반복적인 패턴이 보이고 더하여 n제로 양치기를 함으로 귀납 연역적으로 더 나은 수학점수를 만들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