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친구없었는데 대학가면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694776
어떻게 해요
초딩때친구가있긴했는데
낯을 엄청 가리고 말도 되게 작은 소리로 했음 그 발표하면 발표소리 거의 안들리는.. 1-5학년까진 반에 친구 2명~4명 초6땐 거의 없
초1땐 엄마들끼리 친해져서 가능했고 초6땐 친구 거의 없어서 힘들었음 그나마 2학기때 말할애 1명 생김 2 3 4 5학년땐 친구 있었고 반배정 ㄱㅊ았던듯
중딩땐 중2 3때 친구 별로 없었던걸로 기억 그때도 꽤 소심했음 안친한 애들한텐 말 거의 못걸었음 반애서 친한 애랑만 말하고..
고1 2땐 재밌었는데 고3땐 반에 친구 거의 없었음
그래도 고1 될때쯤엔 발표도 잘?했고 안친한 사람이랑도 말 가능하긴 한데 뭔가 친구가 없음
친구랑 놀러다니고 하긴 하는데 디엠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고 전화는 아예 안하고..
그리고 좀 찐따스러운게 눈치는 보는데 눈치없고 흥분하면 말 와다다하고 단톡에서도 엄청 떠듦 그러고 몇시간 후면 찐따통오고 그냥 사회성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느낌 말도 노잼으로 함
이성친구(여친남친x 여사친남사친)도 없음 동성친구로도 만족하긴 하는데 나만 없으니까 더 찐따같아서 진짜 가끔 신경쓰임
수능 때 우울 세게 와서 그런가 성격 더 안좋아지고 급발진이나 화내는거 더 많아진것 같음 말투도 가끔 사회성뒤진t처럼 말하고 뜬금없이 나대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말 붙이기 잘 못함
외모도 딱히 꾸미는 법도 잘 모름
조별과제 열심히 하긴 할건데 1인분을 할 실력인지 모르겠음
대학가서 사람 많이 사귀고 족보도 얻고 잘 지내고 싶은데 인싸까지는 안바라니까 평범하게 친구 많은 사람 되고 싶은데 지금 고친다고 될지 애초에 고치는 방법이 있는건지 모르겠음 혼밥 못해서 같이 먹을 친구도 있어야 돼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등급을 찍기 위한 공부와 만점을 목표로 하는 공부가 같을 필요는 없겠죠...
-
지방 전사고 다녔는데 대치에서 온 애들 후회하는 경우 많았음... 어차피 수시 탑...
-
25 마더텅 독서 문학 화작 25 피램 생각의 전개 독서 문학 1,2권 싸게드릴테니...
-
갈 수 있는 대학이 다시 줄어들었음.
-
엔제 실모 출제자가 국어 6등급인지 의심가는 수준으로 발문이 중의적인 문제들도 꽤...
-
고려대 건사환이랑 다른 공대랑 이중전공하기 많이 힘들까요?혹시 고려대에서 이중전공 하시는 분???
-
성실한거나 이것저것 활동 챙기는 수시 감성은 잘 맞는데 의대랑 궁합 어떨까요...
-
저 다른 글 보시면 재입학 관련 고민 잇는데 아직도 고민이ㅓ서요….. 재입학하는게...
-
김범준T 스블 들으려면 3점짜리는 맞힐 실력이어야 한대서요 미적 시발점 안 듣고...
-
경희 논술 추합 0
아..제발 빠져주세요
-
윤사 vs 사문 0
생윤 하는데... 개념겹치는 윤사를 할지 다들 추천하는 사문을 할지 모르겠어요...
-
킬러 문제였구나 ㅁㅊ 15
준킬러도 아니고 이게 왜 3점이랑 쉬4 모아놓은 거에 나오냐 인터넷 치니까 킬러라는데 맞음??
-
군필 오수 기준으로요.. 나이 많이 불리한가요.? 지인들 말로는 성적으로 찍어누르고...
-
걍 빡치는 이유가 14
난 국어 공부할때 EBS도 사설도 안보고 기출 위주에 리트랑 마지막에 사설모고 한...
-
ㅠㅠㅠㅠ 저한테 불리한가요 사탐을 너무 못봐서ㅋㅋㅋ 그냥 중앙대 가야 하나요
-
해시함수-비트코인예견 오버슈팅-환율 1441원으로예견 재이론-두창햄 탄핵소추로 예견...
-
15명인가 14명인가 뽑음.. 소신으로 쓸건데..
-
ㅈㄱㄴ
-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로 이벤트로 사람들 꼬신뒤에 바로 검찰 압수수색에 주식 매도금지...
-
960.36인데 융전 될까요
-
냥대 변표 1
생윤 사문 95 95 유리한거에요? 변표 보는거 잘 몰라서..
-
괜히 5칸 썼다가 떨어지면 연고대 간판 날리는거자늠….
-
냥의안되나.
-
다들 사회에서도 자리잡을 나이들이시겠죠 뜬금없이 궁금하네요ㅋㅋㅋ
-
이번에 재수하게 돼서 잇올이나 이투스 가서 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더 낫나요? 잇올...
-
그래서 최근 국어 성적을 ㅇㅈ하기를 했나 성적 올린걸 ㅇㅈ하기를 했나? 몇년전...
-
929.4 경금 ㄱㄴ할라나
-
올해 수능보다 좀 더 어려운거같긴한데 실모니까 현장감 고려하면 비슷한거같기도 얻을게...
-
작년엔 수능 역대 1등급 최소비율 4퍼가 찍혔으니 가능했던거지 올해 나온 6퍼는...
-
에휴 대치에서 태어난게 죄다 죄 나만 수시 못쓰지..
-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맛저하고 푹 쉬시길
-
그 다음 추합 일자도 당겨지는 건가요?
-
불안하네 뭔가 0
18명 뽑는과에 예비 5번이었다가 오늘 4명 빠졌는데 이러니까 뭔가 더 불안하네...
-
0.5점 차이고 4칸중에선 1등이고 동점자 나까지 3명임 ㅇㅇ다군에서 지금 쓸려는...
-
오늘 급 예정에 없었던 통화통역 3건이나 하느라 죽는줄... 다 상대편이 격앙된...
-
공부 해봐야하나
-
작년에 70명 선발에 추합63명이었습니다 전형이 두개로 나눠져서 신설이라고 봐도...
-
소수과 기준? 2
소수과 기준이 몇명 정도인가요 20명?
-
진학사 6칸 0
다군이고 나머지 상향쓰고 싶은데 이정도면 발뻗잠 가능한가요?
-
대학 가능? 0
단국대 성신여대 광운대 명지대 중에 ㄱㄴ한 곳 있음? 그리고 국어가 저따구인데...
-
어디가 더 나을 것 같나요?
-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vs 경희대 어문 어디가 나을까….? 참고로 중대 어문은 해본...
-
세무사 학벌? 3
세무사도 학벌이 회계사 변호사 급으로 중요한가요? 대충 어느정도라인부터 디메릿일까여
-
작년 표본분석해서 붙는 4칸인 사람들 결과 어땠나요? 1
떨어지는 경우가 그래도 좀 더 많았나요?
-
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입대 군수 하려하고, 내년 매디컬 논술 최저 맞추는...
-
국어-평소에 시간 조금씩 남는데 시간 아예 못 남기고 1분동안 문제4개 가지고...
-
요즘 드는 생각 2
얌전히 사탐런할껄..
-
이제 본격적으로 피바람 부는 느낌
-
냥대 가고싶은데 저거 안되려남. 일단 서강붙으면 재수 안하고 다닐듯…
보통 그러면 대학 가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서 애들이 다가가기 어려워해서 혼자 지내더라고요
진짜 자리 앉아서 웹소설이랑 릴스 보기밖에 못할것 같은데 대체 대학에선 어떻게 친해지나요 반도 짝꿍도 없는데
저는 걍 다짜고짜 옆자리 사람한테 말 걸어서 친해짐.
인싸시네요
아싸인데 아싸한테 말 걸어서 아싸끼리 다닌
저처럼 입학하고 지금까지 혼밥만할수도있음
혼밥문제가 아니라
조별과제나 과끼리 모임도 제대로 못돌아감
입학하고 얼마나 지나셨나요
3년이요
헉
조별과제 조 강제말고 자율로 정할 때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일단 그런적이 없긴했어요
있으면 뭐 저같은 분들끼리 모이지않을까요
아 다행이네요..
알바하시고 동아리들어가시고 외모 깔끔하게 하시구 뭐 노력해야죵..
동아리 들어가면 좀 괜찮을까요ㅠㅜ 이제 수능 끝나서 미용실도 가고 운동도 하긴 하려는데
네 그냥 뭐든 하면 좋아요.. 그리고 어차피 어떤 사람이던 나중에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처음이 어렵지 계속 부딪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