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전 수요조사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903719
문학 관련 궁금했던거 질문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후에 참고하도록 하겠슴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림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5^2 0
은근 쾌감있음 이거도 이과라서 그런거임?
-
만으로도 30대니까 이제 진짜 홀로서야 할 나이겠지. 아직도 너무나도 부족한...
-
아싸의 삶이란 2
비참하구나
-
첫글도 먹고
-
알바하느라 3월부터 시작할것 같고 수학만 미리 조금 해보려는데 하루몇시간 정도 뭐하는게 적당??
-
자율등원하는 날에 키오스크 태깅 안하고 나가면 어캐됨
-
새해 첫곡 0
헤이헤이 사무라이하트
-
45.4 ± 0.5 억 년(4.54 × 109년 ± 1%)이네.
-
나한테 연락 안온다고 푸념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의미에서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새해 첫곡 국룰 2
걍 무난픽으로~ 내년까지 희망찬 띵곡들 많이 알아와야겠네요 ㅎㅎ 듣기만 해도...
-
나는 자유롭게 살겠다는 명목 아래에서 비전을 잃어버린 느낌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
올해는 사과탐 모두가 동등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
수능 선택과목 같은걸로 싸우면 마음이 아파요.
-
연락 오는데가 없네요 ㅇㅇ..
-
새해 복 0
많이 받되 저보다는 조금 받으세요 ㅋㅇㅋ
-
작년에 방탄 윙즈 듣고 가사대로 고난 끝에 대학 붙음 그래서 올해도 방탄 lost...
-
네 감사합니다
-
새해 덕담 써드려요 66
잘 아는 분일수록 길게 쓸 수밖에 없는 점 양해 구합니다 + 먼저 쓸 수밖에 없는...
-
둘다 5칸임 가군에 써야하는데 건환공이면 전과, 자과계면 거의 복전하지 싶은데...
-
새해첫곡 6
플리에 몇개 넣어놓고 랜덤재생 눌렀는데 괜찬네요
-
성인 3년차 0
-
21년 겨울 자퇴하고 22년부터 고2 나이로 나랑 수능공부 했던 내동생......
-
3학년 동창들과 전적대 단톡방뿐이구만 다들 지나가는데 나만 멈춰있구나
-
-자이 국어 고2 학평 기출문제집 -동일 영어 기출문제집 -입고되면 한국사 기출문제집
-
23살이 됐다 0
연애도 좀 하고... 수익률도 좀 더 나오고 자산 앞자리가 2로 바뀌는 한해가...
-
새해 복 2
많이 받으세요 다들 건강하세요~~ 올해는 다 연애합시다
-
내가 고3이라니 8
내가 고3이라니 ㅋㅋㅋㅋㅋㅋ
-
으엑
-
올해는 저 포함 모든 team07 원하는 대학 가길 바랍니다
-
인원이 너무 들어와서 너무 불안한데 이거 질러볼만한가요
-
새복많 1
-
고속에선 연초이지만 진학사에선 4칸이라 원서 넣기 망설여지는데 낙지vs고속 지거국...
-
올해 첫 곡 3
-
또하게 라고 친구가 하자마자 다른 애들 반응이
-
과외 관련 연락이고 지운 건 지역입니다 안 한다는 뜻인 건가요
-
ㅈㄱㄴ
-
질문 받음뇨 5
ㅇㅁㅇ
-
원래로 회귀><
-
지듣노인거야! 6
노래가 내 취향이란거야~
-
해피 뉴이어
-
국어 3등급 6
올해 수능 비문학 3틀(7,8,16) 30분 문학 4틀(현대 소설 시간 부족으로 다...
-
제발 올해 수능 잘 보게 해주세요!!!
-
세지는 노베에 지구는 유베 내신으로 1,2등 했지만 9모2 수능4로 처참히 발렸음 +실모 30점초중
-
흐흐흐 좋다좋아 1
-
새해 첫 노래 0
닉값차 들었음
항상 나오는 질문
‘보기부터 읽기 vs 지문부터 읽기’
전 후자긴 합니다 ㅋㅋㅋ 모르고 읽어야 좀 더 흡입력 있는 느낌
저는 해석을 최소로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파악해서 푸는데 어떻게 푸시나요?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풀면 베스트긴 한데 그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어려워짐
저는 해석 거의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이고 느껴지는 정서만 캐치해서 보기까지 고려해서 푼다는거였어요
그럼 저랑 거의 비슷한듯요 문학은 사실 독서랑 다를게 별로 없음요 그렇다고 너무 정보로만 풀면 이제 찐이과 등장하는 거임뇨
아 비슷하시나보네요ㄷㄷ 칼럼 써주시면 정말 자세히 볼게요!
근데 어려운 시에선 이렇게하면 뭔가 턱턱 걸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알겠습니다!
만약 여승이란 시를 생각하자면
김승리t처럼 슬픈 상황이구나 갑자기 여인이 왜 나오지? 아 계속 읽어보니 여승 = 여인이구나 끝까지 슬픈 정서가 이어지네 요것만 보고
문장이 과거형 그런거 따지지도 않는
거의 요렇게 하거든요
일반적인 시선, 또는 보기에서 주어진 관점에 따라 작품의 정서와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문학 보기에 하나도 공감이 안 될 때 전부 다 '그럴 수도 있겠네'가 되면서 답이 없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기가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면 그치... 하면서 끌려가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건 킬러의 특징이기도 한데여... 그럴때는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찾아야함다. 보기와 지문의 일치 정보를 서로 찾고 연결시키다보면 단서가 보입니다 + 선지에서 힌트를 찾는 방법도 있슴다! 칼럼에서 자세하게 다뤄드릴게용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