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초 [1360393] · MS 2024 · 쪽지

2024-12-30 0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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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카와ㅤㅤ⭐ · 1353793 · 24/12/30 02:52 · MS 2024

    총소리가 먹먹한 기분이에요
  • 망 초 · 1360393 · 24/12/30 02:55 · MS 2024

    무슨뜻이죠

  • 호시카와ㅤㅤ⭐ · 1353793 · 24/12/30 02:56 · MS 2024

    활이나 총을 무기로 쓰는 병사나 사냥꾼. 조선 시대 훈련도감의 삼수병(三手兵)[1] 중 하나이기도 했다. 현대에는 “대포나 총, 활 따위를 쏘는 사람”으로 간단히 정의된다. 개인이 들고 쏘는 무기를 직접 쏘는 사람도 사수이고, 여럿이서 장전하고 조준하고 발사하는 무기에서 방아쇠를 당기는 사람도 사수다.

    현대 직업 사회에서도 사수라는 말이 쓰이는데, 문제는 지금 쓰이는 사수와 부사수라는 단어의 뉘앙스는 선후배를 풀어낸 말로서 일본에서 쓰이는 문화였으며 일제강점기때 일본 군대문화를 통해 한반도에 전파됐다. 현대사회에서 사수 부사수 문화(선후배문화)는 좋은 사례도 있지만 갑질 사례가 부각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사격 경기에서 '총을 (쏘기 위해서) 들고 있는 사람' 자체를 의미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사격 훈련에서 말하는 “준비된 사수로부터 사격 개시.”의 사수가 이 사수다.
  • 이미꺾인마음 · 966955 · 24/12/30 02:53 · MS 2020

    어차피 망한 인생 한번더한다고 달라질 거 없다는 마인드
  • 망 초 · 1360393 · 24/12/30 02:55 · MS 2024

    아ㅡㅡ.. 슬프네요

  • 파블로비치 · 1362326 · 24/12/30 02:54 · MS 2024

    오히려 태연함

  • 망 초 · 1360393 · 24/12/30 02:56 · MS 2024

    전 안그럴거같은데 대단하심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