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이쯤되면 의문점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962498
솔직히 강사 누구 듣냐 싸움이 아니라 텍스트 많이 읽어보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보냐의 싸움 아닌가요?
'누구듣고 1등급 떴다~ ㅆㅅㅌㅊ 국어계 0타'
'누구듣고 수능날 4박고 운지'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지 결국해내는 건 본인인데 강사 품평글들은 신경 안써도 되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주작임뇨 12
10분동안 할짓없어서 만듦.
-
멘탈이 흔들린다고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지않기에 멘탈을 부여잡을려고 노력해보지만 쉽지않음
-
아니 썸넬 뭔데 ㄷㄷ
-
제가볼때 저점보고 진로 정하면 메디컬 무한N수밖에 없음 2
어느정도의 하방이 있는가는 고려사항이 맞지만 OO과 가서 학점 망하면 취업 자체를...
-
안되는데.
-
다들 경제 복전하나? 그 수학 실력 아까워서 어캄???
-
외대 스어 1
스페인어 7칸이여서 그냥 대충 박아두고 아무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경쟁률 왜...
-
머임???? 새로운 칭호 추가된거임??
-
맨날 지는것만 보고 있어요,,,, ㅠㅠ
-
이글 보신 분은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컴퓨터가 이렇게 보편화된 시대에 정시 원서 넣고 한달이나 기다려야하는게 맞나 진짜...
-
모집정원 대비 어느정도 들어오셨나요?
-
수학 공부 2
예비 고3입니다. 수1 수2 뉴런 듣고있고 기하 선택해서 지금 시발점 삼수선...
-
오래된 생각이다.
-
망원급수 (Telescoping Series)
-
난 칼국수가좋아
-
예전이었음 2분만에 계산할 거를 4번을 넘게 실수하네 ㅅ 기탄 펴야하나
-
뭐어차피 나한테 널린게시간이니까 그냥 아닥하거 다할까
-
재수때 스투 다닐때 문학 선생이 "강민철은 3등급 학생보다도 못하다"발언 생각나네
-
'내가 실전에서 이 지문을 처음 만났을 때 어떻게 읽어야 할까?' 1. '내가'...
-
직업군 3개만 ㅈㄴ 많음
-
진짜 윤통시는 전설이다
-
한의대 예2 수업/학점 리뷰(feat.하위권의 관점에서) 12
0. 저는 경희대 한의대를 인문논술로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암기를 잘 못해서...
-
그냥기다리다가 안오나부다~하고 넘겼는데(원래8시~9시엔옴) 사장님이 지금 xx음식...
-
아시는분 있나요
-
특정요일 몰아서 하는거 둘중에 뭐가 더 나음?
-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믿어지지않는 존재인데 왜 이 단어 함부러 쓰는거임,,,,,
-
으흐흐흐 장학금받기를목표로
-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뭔 군기를 잡는다는 거임..?공부 잘하는 집단일수록...
-
다 붙을거라는 확신은 없지만 거리는 아주대 세종대 국민대순이라 고민중입니다
-
배기범은 개념만 해주는게 아얘 없고 장풍은 교재 입고계획이 없다는데 좃됫네
-
계시나..
-
반수조언해주세요 0
기숙사에서 반수해보신분들 제가 학교생활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어떤분은...
-
오르비언이면..
-
만약에 1월안에 합격증이 나오면 전적대는 미리 자퇴해야하나요? 1
아마 최초합 받는 곳에 갈것같은데 하필 성대라 일찍 발표할것같아서..
-
항상 sin cos tan로 쓰는데
-
상황에 따라 할말 못할말을 구분못하는건 맞는거같음 과고->카이스트->1타강사 루트로...
-
말하고 보니 왠지 부끄럽다
-
베르테르77제 14
12년 된 자료인듯
-
대대대
-
재밌어
-
이제 고2올라왔는데 rnp 꼭들어야할까요? 브크cc어렵다는 말이 많아서 좀...
-
https://youtu.be/WtnFMEQbrNM?si=sBK3oP7pDYxLQay...
-
누구인지 실명 언급은 안하겟지만
-
꽤 많더라
-
점공 사용법 0
입시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점공 서비스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어떻게...
-
집가서 볼생각에 기대되는ㅋㅋ
-
그렇게빨리짤리고 일이힘든가
-
요즘멘헤라상태임 1
ㄹㅇㄹㅇ 그거때매요즘체력도개판된듯
-
고3마더텅 처음 풀고있는데 1회독 때는 선지하나하나 분석하는것보다는 감을 얻는거에...
그건 전과목 다그럼
강사와 컨텐츠에 흔들리는 나에게 회의감을 느낌
몇년해도 국어는 답을 모르겠음 단순히 많이 접한다는 느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선택해야만 하는 강사는 없는듯…?
국어는 책 많이읽는게 중요한듯
당연히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고, 결과를 내는 건 본인의 몫이기는 한데
국어는 수영탐에 비해 그릇되게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 정도의 성장은 보장되는 성질이 작다 보니 국어 강사 선택에 유독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걍 독학으로 올해 수능 1뜸
개인적으로 국어는 강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함
긍까 이런 반례가 많아서 이런 의문이 들어요
동의합니다 사실 이걸 깨닫고 만들어가는 게 맞는데...
저도 가르치기는 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