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서워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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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보는 글 보면서
ㅇ에ㅇ에ㅔ에엥 이게 의대가 안된다고?? ^ㅣ발뭐야
에에ㅔㅔ에에엥아니 이게 연고낮공?!?? ㅅㅂ얼마나 잘봐야하는ㄱㅓ누... 난졷됫어
에에ㅔ에ㅔ에엥 이게 건동홍 ㅅㅂ??? 하 어떡하누
이러고있음..
전 그냥 저어기 지방에 릴스로 홍보하는 대학교 최저떨각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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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ㅔㅔ에ㅔㅔㅔ에ㅔ에에ㅔㅔㅔㅔㅇ엥?
에엥ㅇ에에ㅔㅔ에에에ㅔ에ㅔ엥 이게맞누.....진짜
중학생이 그런 생각을 하는게 신기하네
학군지기도 하고 그래서 입시에 예민해지게 되더라고요 이럴 시간에 공부해야하는데..
난 중학생때 그냥 롤만 천판박앗는데
그런데 브론즈5엿어..
저도 브론즈임.. 야스오 원챔(진짜임)
아이고
중학생은 그런걱정 나중으로 미뤄도 돼요
내신 끝나고 풀어지니까 괜한 걱정들이 들어오더라고요 하
님 그 나이에 공부 열심히 하고 이런데서 이것저것 공부 글 올리는 자체로 극소수에 들어감..
저는 현역 3모 수학 8점이었어요
정상화에 2년 걸렸음
슬프네요 걱정하기 싫은데 계속 고통받ㄷ음..
아 정확히는 3모 8점 -> 수능 4등급 국잘로 건대 -> 올해 서성한
어쨌거나 너무 미리 걱정할거 없음.. 잘 가고 있어요
와 서성한.. 2년만에서성한... 부럽네요 으으
일단 걱정할 시간에 정신차리고 공부하거나 책 한자라도 더 읽거나 잠이라도 자는 게 맞는것같은데 이게 사람 심리가 원하는 대로 안 되더라고요 흑흑
10년생이면 3년 이후에 본격적인 입시를 마주하는 건데 오히려 너무 일찍 걱정하느라 지금 당장 될 일도 안될 수도 있는 거고요
분명한 건 지금 당장 충분히 괜찮게 하고 있다는 거니까 지나치게 조급해하지 말고 할일 하면서 가다 보면 분명 생각보다 더 좋게 나올수도 있을 거라는 거
진지하게 공부를 대하는 태도만큼은 정말 좋게 가고 있으니까
천리 길, 더구나 중간에 어떻게 틀어지고 무슨 장애물이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 길이라 불안한 건 당연한 거고
오랫동안 걸어갈 준비, 그리고 상황들에 대처할 준비를 하며, 또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며 가다 보면 큰 문제없을 거에요 왜냐면 다들 생각보다 더 안 하니까
ㅋㅋㅋ감사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이랑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공부가 안 될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일단 지금은 내신 잘 챙기고 순공시간 잘 채우는거에 만족하고 그런 입시 걱정은 나중에 하도록 할게여ㅋㄹㅋㄹㅋ
진짜 감사합니다 일단 닥치고 인강벅벅 기출벅벅 하겟슴다 좋은 밤 보내세요~~!!
예 그게 맞아요 당장 할일부터 하면서 삶을 좀 누리기도 하고
난 님이 제일 무서워요…
살 려 주 세 요
중학생은 아직 많이 남았지 않나 ㅎㅎ
많이 남은 만큼 까마득해서 더 걱정되더라고요 허허
제 성적보면 에에 이게 성균이 된다고??이거에요
지금부터 수능에 관심가지실 정도면 잘 보실듯
성균 ㄱㅁ. 오 닉네임 ㅆㄱㄴ이겟네요 ㅋㅋㅋㅋ
일단 화이팅해보겟슴다 고3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