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대한제국 황실사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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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의 약속은 유효하다.
황실이 숙명여대에 대해 가진 의무는 현 대한민국 정부가 계승한다."
"순헌황귀비께서는 우리 숙명을 정말 사랑하셨습니다.
오직 5명의 여학생을 위해 명신여학교를 세웠고, '맑고 곧은 현명한 여인'이라는 뜻의 '숙명'이라는 이름을 직접 지었으며,
학교에는 현판을, 수석 졸업자에게는 황실의 문장인 자두꽃을 새긴 귀한 자개함을 하사해 주셨어요.
영친왕께서도 어머니가 지으신 숙명을 사랑해, 대학으로의 승격을 위해 구 왕궁 도서관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게 해주셨고,
영친왕궁에서 숙명에게 기본 재산으로 토지를 하사하셨습니다.
이 내용이 적힌 문서가 바로 완문입니다."
- 숙명여대 앰배서더 역사관 투어 내용 중 일부 -
"완문"
출처 : 숙명여대 커뮤니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순헌황귀비께서 언급하셨던 그 학당이 숙대의 전신입니다.
숙명여대에 지원했거나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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