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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욕먹는것보단 수시러를 욕하는게 더 큰것 같음요

대부분 배알 꼴린다 느낌이던데

특목고:생기부는 우리가 쓰는거지
일반고: ?

그렇게 점수 외적인 요인 따지고 들어갈거면 정시도 마찬가지. 수능 공부 분위기 있는 학교냐, 지역이 어디냐, 지역 교육 분위기 이런것도 다 정시 성적 유불리 나타남. 인강패스 고3 1년 딸깍으로 지역 격차 해소 절대 안 됨ㅋㅋ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포인트에 대해 말하셨습니다.
원댓글 작성자님은 평가과정에서 정량화의 어려움을 말하신 건데, 이건 평가과정이라기보단 학습과정에서의 유불리죠. 그리고 말하신 부분은 정시에서도 지역인재와 같은 제도를 시행하여 해소할 수 있습니다.

원댓글 작성자는 정량 기준없음, 점수 외적 요인 이 두 가지를 말했습니다. 전자는 아직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반박해보자면 학종의 경우도 다 정량화 기준이 있습니다. 평가 항목이 여럿 있고 이를 점수화 하는거죠. "대학 맘대로다" 이것 역시 테클 걸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정시도 대학 맘대로 반영비를 설정하며 심지어 어느 대학은 어떤 과목을 안 보기도 합니다. 법률로 신입생은 대학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는 만큼 대학 맘대로 뽑는것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정량화된 기준으로 대학 맘대로 뽑는 만큼 이를 공정성이 어긋난다고 결론짓기 어렵습니다. 물론 학종 정성평가 시 평가자의 주관 개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선발 과정에는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됩니다. 평가자의 주관 개입을 공정하지 않다고 보려면 논술 채점도 공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면접을 보는 정시도 공정하지 않을 수 있고, 넓게 보면 서류&면접 평가를 하는 대기업 입사도 공정성 시비가 붙어야합니다. 하다못해 9급 공무원도 면접을 봐서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됩니다.

네, 수시도 최종적으론 점수를 매겨서 선발을 하겠지만 "정량적인 기준"이 있는지는 여전히 의구심이 듭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도요. 개구리 해부 실험과 DNA 추출 실험 중 뭐가 얼마나 더 좋은 점수를 받을지는 알기가 힘들어보입니다.
그리고 정시에서 반영비와 과목 같은 경우는 대학이 모집요강에서 사전에 고지를 해두는 부분입니다. 반면 수시는 "모 대학은 특목고를 좋아하더라"처럼 뜬소문으로 지레 짐작할 뿐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 기준에 대해서 학생이 정확히 알고 대비를 할 수 없죠.
결국 수시와 정시의 평가기준에서 가장 큰 차이는 공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시는 정량화된 기준을 두지 않음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양날검처럼 단점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합법성은 정의를 담보하지 않습니다.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근거라면 여기서 마무리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ㅈ반고는 종합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거의 불가능이고, 교과전형으로 간다고 해도 연세대 교과 빼고는 전부 수능최저 거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 솔직히 납득이 안되네요..

연대도 최저있어요!

2합5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없다고 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저도 내신 재탕은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때문에 저도 피해 많이 봤고요..

수시 제도에 대한 비판은 모르겠는데
수시러들을 욕하는건 웃기긴 하죠
욕하는 사람들은 수시러들이 정말 실력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나..?

동의합니다. 과외는 학벌순이 아니라 성적순으로 하는거죠. 근데 대학으로 인해 후광효과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인재 수시충으로서 꿀빠는것도 인정하고 솔직히 내 능력은 별거 아니고 학업능력 자체는 정시러들이 더 좋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존중하는데

수능 성적 이거 하나만 척도로 넣고 수시 무지성으로 까는 사람은 이해 안감

무슨전형으로 무슨대학을 가든 일단 겸손하고 착하면 욕은 안먹는듯 정상적인 사람한테는 그니깐 일단 대학부터 가고 보자 ㅠ..

내신재탕은 저도 반대합니다…

재탕은 개빡치긴함

삼수까지만 사용가능으로 해놓아야함

배아프잖아

수시 50 정시 50 해주면 아무말 안하겠는데

수시 79.6 정시 20.4 이러니깐 화나는 거임

나도 정시러지만 수시 발리고 정시 했으면서 왜이리 말이 많은지 모르겠음. 늦게 정신 차려서 수시 못했다고? 대학 입장에선 처음부터 성실한 사람을 뽑지 늦게 정신 차린 사람 굳이 왜 뽑음 ㅋㅋ

3등급 자사고나 갓반고도 학종 잘 활용하면 수시로 1등급 ㅈ반보다 훨씬 잘 갈 수 있는데 왜 내신 난이도로만 비교하시는지.. 아웃풋으로 보면 훨씬 좋잖아요

저는 내신 난이도 언급을 한 적이 없습니다.

고교 블라인드제 이후 학교별 수준차이 보정이 훨씬 어려워져서, 그냥 못하는 일반고가 압 도 적으로 유리해요.

선생님께서 입사관이어도 고등학교 이름도 모르는데 굳이 리스크를 안고 내신은 안 좋은 애를 뽑으시려 하겠어요? 아무리 생기부 컨텐츠가 좋아도요.

강남 8학군 중 외곽에 있는 학교 말고는 수시를 정시보다 많이 보내는 학교는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학군지 고등학교들이 정녕 동등한 잣대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학군지도 수시 정시진학 비율이 6:4정도가 나와야겠지요.

정시로 대학 훨씬 많이 보낸다는거 자체가 수시로 불리한 평가를 받는다는 것 아닐까요?

내신 난이도의 공정성 때문이지 아닐까요
전 학군지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내신 죽어라 땄는데도 3등급대였어여ㅜㅜ
근데 지방에서 내신 쉽게 따는거보면 참...

학군지 3등급이면 서성한 가고 ㅈ반고 1등급도 서성한 가니까 비슷한거 아닌가요?

저도 정시런데 수시러 정말 존경스러워여 공부잘하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내신이 모고보다 항상 더 어려웠음 저도 내신따려다가 망해서 정시를 했으니..

근데 아무리 ㅈ반고여도 내신 1.2 이내로 끊는 건 ㅈㄴ 어렵지않음?? 시험 난이도때메 중간,기말 합쳐서 1개 틀렸는데도 2등급 뜬 친구도 봄 ㄷㄷ

갓반고나 자사고에서 수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잘 욕 안먹는듯요
제가 갓반고엣 지방 ㅈ반고로 전학 간 케이스인데 갓반고에서 내신 거의 5였는데 ㅈ반고 가니까 거의 1.0에 수렴함.... 맨날 중간 기말 보면 수학 나만 100점이고 2등부터는 80점대 거의 90점대가 없었음. 결국 1학년 때보다 ㅈ반고에서 내신 넉넉하게 딴 전교 1등은 수능 67665 맞고 면접 전형으로 한의대 감... 이런 거 보면 이게 맞나 싶긴 함

수능 최저 없는 교과전형 한의대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없을텐데) 이건 한의대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있다고 해도 내신 1.0 + 미미미누 수준 탑클래스 말빨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사실 수시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죠..

학종일 거에요 아마 근데 그 친구 1~2학년 내내 교대로 생기부 도배해놨었는데 어떻게 붙었는지 저도 잘.....

정시보다 수시가 운이 훨씬 심하게 작용해서요...

아마 내신이 1.02인가 그래서 붙은게 아닐런지

근데 일반고에서도 내신이랑 모의고사가 그렇게까지 차이나는건 드물지 않나요?? 정말 특이한 케이스인듯요

저희 학교 진짜 공부 못했어요 걍 모의고사 평균 점수가 40점도 안됌

1.02여도 ㅈ반고 교대생기부 최저없는 학종한의대는 불가능합니다… 이건 살면서 들어본것중에 가장 충격적이네요. 이건 수시와는 별개로 한의대가 이상한거에요.. 당장 약대나 수의대도 수능최저 낮거나 없는건 1.0에서 끊기는데…

동의대 한의대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개부럽네요..

아마 이거 같은데 면접 전형이 1차 6배수고 최없종 특성상 충원도 거의 없기 때문에 아마 6배수 꼴등으로 1차 통과하고 면접때 천상계급 말빨로 통과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런 사례는 정말 처음 보네요

맞는거 같아요
그 친구 재수 준비하다가 갑자기 붙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학교는 거의 실업계 수준이어서.....

수시러들은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학종때문에 별 인간같지도 않은 교사들 비위맞춰주는게 보기가 ㅈ같음 매우

수시n수는 3수까지만하게됐음좋겠음 글고 최저도 좀만 더 타이트하게봤음좋겠고

같은 노력을 해도 표본이 다르면 결과가 다르니까 뭔가 억울한 면은 있지 않을까 싶음

근데 솔직히 평범한 고3끼리의 수시와 신의 N수들의 정시를 생각하면 정시 표본의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은 아닌지..

전 걍 부러움뇨
저희학교같은경우도 수시 워낙 힘들어서 다시 기회줘도 수시 못할거같긴 한데 그냥 내신 뭐 별것도 없는학교서 딸깍딸깍 몇번 해서 1.0대 만들었는데 수능은 잡대수준으로 나오고 이런거보면 왜 절대적으로 학업수준이 낮은친구가 니보다 한참 좋은 학교를 가지 하는 막연한 시기가 있네요. 그친구들이 비교적(다는 아님) 공부란걸 못한다 이건 팩트라 어쩔수 없는듯

92111 이런거 아니면 수능 잡대 수준의 1.0대는 과거 한양대 공대 최저 없는 교과 전형 아니면 명문대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 잡대란게 굳이 메디컬최저 아니더라도 널널한 대학 많잖아요
서연고 최저정도 수능성적이면 사실 중경외시 문턱도 넘기 힘들다고 알고있네요

그냥 지역인재 손 좀 보고
내신 활용 횟수 제한하고
내신 문제 교육청에서 주관하면
아무도 욕 안함

수능 아예 버리고 수시 올인이면 그럴 수 있지 하는데 최저 있는 대학 싹다 최저떨 하고도 비슷한 라인 최저 없는 대학 붙어서 나보다 잘가는 거 보고 있으니까 현타 오긴 함

지방에 좀 알아주는 내가 다닌 외고도 내신 4.8 받고 학종으로 시립대 합격. 님이 위에 쓰신 글처럼 자기가 주도적으로 생기부 트랙 짜고 진로에 맞춰서 시험 끝나자마자 프로젝트 하고 생기부 꼼꼼히 챙기는 애들은 인정. 대부분의 특목고들은 선생님들이 알아서 생기부 채워주시고 3학년 전반 수시카드 전수조사해서 최대한 안 부딪히게 하려고 노력해서 선생님들이 피땀 흘려가며 수시 넣어주심 ㅋㅋ. 근데 수학 사설치면 (8월 더프 예시) 수학 3컷이 전교 13등이었음. 이런 애들 때매 수시가 욕 먹는거임

거기에다가 수학 1등급이 학력평가 및 모의고사 치면 재수생 제외 1명 나올까말까 ㅋㅋ 이런 학교가 전국권이라니 .. ㅋㅋ

그런 학교에서 수시로 대학 가는게 가능한가요? 저는 나름 괜찮은 고등학교 나와서 그런 학교의 수시 입시결과를 잘 모르겠네요..

쪽지 가능하실까요

네 뭐..

수시와 정시 하시는분들 두 쪽다 존중받아야 되는 건 맞지만 제가 지방 ㅈ반고 출신이라 그런지 정시로 좋은 대학을 가는게 수시에 비해서 너무 힘든 것 같네요

걍 모평은 수시성적마냥 못쓰는게 얼탱이가없음ㅋㅋ

그리고 갓반고3-4등급대>수능1-2등급
지방내신1-2등급대>수능3-4만봐도 얼마나 공정하지않은지 알수있음
지방에는 지역인재도있고

갓반 3은 어느정도의 갓반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종으로 서성한 그냥 가고 ㅈ반 1은 어느정도의 ㅈ반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서성한 못갑니다. 지역인재 메디컬이 가끔 뚫릴 수 있긴한데 그것도 수능 3,4등급으로 불가능합니다. 최소 2는 나와야 가능합니다

제말은 그 성적을 받은 당시의 능력을 말하는거임 현역때 4등급나왔다가 엔수박고2따내는 겅우

전 의대 수시는 인정합니다

내가볼땐 글쓴이는 정시러임 ㅇㅇ 악의를 가지고 수시충들 욕먹이는 글 쓴거다.. 그거 아님 진짜 욕먹는게 재밌는거고

할거면 정시도 같은 백분위로 또 원서접수할수있게 해줘라

걍 진짜 심연을 못 보신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수시 자체가 허점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저희 반에서 제가 제일 정시 잘 봤는데도 중경외시 라인인데 반의 3분의 1이 수시로 서성한 붙어놓고 수시반수 개꿀 아님? 내년에 스카이 함 써볼까 이러는 거 보니까 진짜 석나가더라고요

지가내신못따놓고수시탓탓 ㅋㅋㅋㅋㅋ

갓반고나 자사고 수시러들은 차피 정시도 어느정도 잘봐서 욕안먹습니다.. 문제는 ㅈ반고 수시죠. 최저 겨우 맞추거나 최저 약하거나 없는 학교 교과로 가는데 말이됨? ㅈ반고 교과로 대학간놈들 보면 진짜 얘가 이런학교를 갔다고? 라는게 절로 나옵니다

아마 지역인재나 농어촌 사례 근거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점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어.... 그런거 말고 그냥 서울권 학교도 ㅈ반고 많아요.... 갠적으로 지역인재 메디컬은 어느정도 찬성합니다

그냥 부럽습니다... 근데 수시반수는 좀 해결이 되야하지않나요 ㅠ 작년엔 떨어진게 재수수시로 붙는게 조금 석나가긴함

오르비에서는 정시파이터들이 많아서 그럼요 현실에서는 아무도 뭐라 안함

수시 제도 자체는 좋은 의도로 만든건데 반수 재수용으로 계속 재탕되는게 문제인듯
ㅈ반고 내신 꿀꺽 하고 최저 딸깍 하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어디든지 무한 리트가 가능한데 이건 확실히 불공평하긴 한듯

그리고 학종에서 계속해서 비리 터지는것도 수시의 신뢰성을 낮추고 부정적인 시선을 늘리는데 한몫 했다고 봄

진짜 교육청 모의고사로 내신 대체하면 수시 거의 욕 안먹음 ㄹㅇ

ㄹㅇ 이렇게 하면 절대 욕 안먹긴 함

저도 이렇게 하면 좋을것같네요

이게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이러면 공교육 붕괴 문제가 생겨서

일반적으로 수시로 간 사람이 같은대학 정시로 간 사람보다 공부를 못하더라구요.과외할때 좀 별로였음

수능공부로 보면 당연히 정시가 잘하죠. 근데 저는 수능을 떠나 대학 입시과정에서 무시를 받는 현상에 대해서 설명한겁니다

무한재탕 딸깍충이라 그런듯?

재탕하시는 분들은 메디컬 지역인재 교과 입시의 한 케이스일뿐이고 대다수의 수시러들은 그렇지 않은데 왜 일반화하시는지..

걔네는 뭐...안타까운거지

딸깍 수시반수 생각보다 많음

메디컬 교과가 ㅈㄴ많아서 없는것처럼 보이는거임

ㅋㅋㅋ

이거죠

ㅅㅂ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보네 애초에 논란이 있을 만한 것에 의문에 제기하는 게 얼마나 소모적인데...

단편적인 사례들로 보는 게 와닿을 것 같은데, 서술형 채점할 때 다른 학생들한테 틀렸다고 한 답안을 전교권 학생이 똑같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맞다고 처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들켜도 단순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죠... 이런 게 수없이 많고요

ㅇㄱ ㅈㅉㅇㅇ?

상대적으로 큰 불공정성 때문이죠

학교마다 수준차이가 너무남 ㅈ반고에서 학종으로 메쟈의 가는경우도 꽤 있음

메디컬 지역인재는 joat이긴해

수시 불공정 타령하는것도 웃긴게
그럼 집에 돈 많아서 사교육 ㅈㄴ많이받고 무한 n수 박아서 좋은 대학 가는건 공정한건가 ㅋㅋ

똑같이 공부해서 가는 건데 공정하죠. 뒷구멍 전형 놔두고 정시로 가주면 감사할 것 같은데요

학종이 왜 뒷문전형임? 진짜모름

학종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그럼 수시에서 어떤 전형을 뒷문이라고 하는거에요?

12특 등등...

공부 환경이 다른데 똑같이 공부해서 간다고 공정한거면

원서 쓸 수 있는 전형 달라도 똑같이 원서 적어서 갔으면 지역인재고 뭐고 다 공정한거아님?

전 지역인재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저는 수시 제도는 좀 욕하지만 수시로 간 분들은 욕하지 않아요. 당장 저도 수시러거든요

대학이 수시 뽑고싶다는데 정시준비생이 수시까는건 웃기긴하죠

사실 학생이 욕하든 말든, 대학이 수시전형 위주를 강력하게 선호하는 데 어쩌겠어요 ㅋㅋ
법령이네 뭐네 강제 규제해도 어짜피 뽑는 사람이, 정확히는 인사권 가진 사람이 집단의 왕인 법인데......조직 생활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인사팀은 정말 정말 쎄답니다. 피인사자인 학생의 의견은.....ㅠㅠ(그리고 우리 인생이 뭐 얼마나 공정했나요?ㅎㅎ)

대학이 선호하는 만큼, 그리고 학생들이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 만큼(대학 불매는 현실적으로 불가하겠죠?), 그 전형에 맞춰 줄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