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실수로 재수할 뻔한 수험생, 결국…DGIST "합격 처리"
2025-01-17 20:38:29 원문 2025-01-17 18:40 조회수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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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실수로 다른 대학에도 입학하지 못한 피해 수험생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도움으로 결국 구제받았다.
연합뉴스는 1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이날 경기지역 고등학교 3학년 A군에게 불합격 결정을 취소하고 합격 처리했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A군은 DGIST로부터 합격 전화를 받고 당시 합격했던 아주대 이공계열을 포기했다. 대학 중복 합격 시 1곳만 선택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DGIST를 선택했지만, 이후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입학 등록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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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DGIST가 피해 학생에게 '법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답변은 대학이 학생에게 해서는 안 되는, 학생을 중심에 두지 않은 무책임한 답변"이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다각도로 접촉하며 해결 방법을 찾았다.
결국 이날, DGIST는 입학 관리위원회를 열어 A군을 입학시키기로 했다.
와 이걸 붙네
전산오류전형 ㄷㄷ
실존하는거였구나
인생 역전 아닌가... 캬
교육감 파워 ㄷㄷ
다행이다정말
전산오류전형이 실존하네
이야
이게 되네
이야..
아주대를 가야 맞는거긴 한데
와 ㄷㄷ
음…
개이득봤네 결국
이게 맞다고 생각함. 잘못한 측이 책임을 져야지
전생에 뭘했길래
완전 계 탔네
고생했다..
대신 앞으로는 안된다고 못박거나 학교측에 불이익준다고 해야 하지 않나? 남용가능성이 좀 큰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