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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85점 6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에서 서울대를 나군에 쓸까말가 고민하다 결국 성균관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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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화2 설수리 낭만 치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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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문과 정시 성대도 잘한거 맞죠? 고대떨하고 몸까지 아프니까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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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좆되네 0
역시 오르비는 최상위권 커뮤니티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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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그만 보고 재밋는 학교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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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럽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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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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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체감되네요 모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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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구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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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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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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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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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2
26수능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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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합격 12
년도는 가볍게 무시해주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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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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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서 연대 지반 갈것 같은데 지금 다니는 고대 기계랑 지반중 어느게 더 나을까… 좀 의견좀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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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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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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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학년도 공부안하고 놀다가 뒤늦게 정신차림 24학년도 64424 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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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부럽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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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어떰? 1
법학과 갈까 생각중인데 경영을 주변에서 추천을 해서... 수능 경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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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빠지는사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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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부침개 오믈렛 수제비 계란찜 <-이런애들 절망밖에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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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설컴 ㅇ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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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가장 간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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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럽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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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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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1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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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점수 안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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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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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원자핵공학과 25학번 신입생 여러분을 찾습니다! 0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25학번 신입생 여러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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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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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식영설식영 4
둠칫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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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t 리본(진짜개념)은 뉴런처럼 도구정리 해주시는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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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뽑는데 점공 기준 5등 내신 일반고 3점대 초반 아니 진짜 뭐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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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보니까 수석이면 장학금 같은거 뜨는듯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게 없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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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승리쌤 올오카 듣고 있는데 정석민쌤으로 갈아타려는데 비독원 문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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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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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망 합격했네요 뿌듯합니다.근데 에타 이상하게 인증 버튼만 누르면 튕기는데 이거 왜그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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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합 6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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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부럽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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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할려면 점수 월등히 높아야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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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에 0
뼈묻어야겠다ㅎㅎ 새터오티ㅈㄴ열심히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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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화냐 2
멈춰있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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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피셜로는 내신반영 메타가 인서울 전체로 커지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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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상하 파데 하는중인데 보통 얼마만에 끝내야 정상임? 참고로 노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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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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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4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