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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0
재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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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덕코조 3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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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과목 인강 안들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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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갈등이 있고 2주동안 놀았는데 원래 컴퓨터 게임은 쳐다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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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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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거 한번 더 올려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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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가천대 25학번] [지하철 등굣길]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가천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가천대학생들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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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ㄱㅇㄷ인데 6
덕코 편의점 기프티콘으로 교환가능한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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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4
처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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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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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과탐 4
현역때 생지해서 2,1떴는데 1년 쉬다가 다시 수능 보려는데 과탐 다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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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8
사면초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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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이유가 원과목 지박령들 무서워선데 일단 올해 의대 어캐 될지 몰라서 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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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런 마려워짐 독해 문제 쓰잘데기 없는거 풀 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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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시카단 모집합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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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토미 한완기 1
한완수는 최근에 다 끝냈고 현재 스블 수강중인데 기출은 카이스 아나토미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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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본질적인 성격인 감상이 의미가 없다는건 그냥 본인이 기본적으로 독서량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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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해금가능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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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오르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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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최저공부 기말 끝나고 6월부터 해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2
저 국어 포함 2합4 영어3이내 맞추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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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기 귀찮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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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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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케하지 4
시즌 3931947382194호 군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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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질문 1
수분감 풀고 있는데 스텝1에서 모르겠는거는 10~20분 고민하다가 해설지를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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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나 오티 언젠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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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시는 사진을 프사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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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에서 생1 1
저 물1에서 생1으로 바꾸려는데요 이전에도 한번 생명애서 물리로 바꾼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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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거 중고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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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운동해서 건강한데.... 작년에 3급떠서 올해 잘하면 4급 각인데..지금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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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화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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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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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군휴학 2
1학년 1학기에 바로 군대 가도 되나요 빨리 갔다오고 교사 일을 쭉 이어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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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군필 있나? 14
군대 존나 힘들거같아서 의대갔는데 운동열심히 해놓으면 차라리 그냥 입대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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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 높아서 힘들다고 얘기하니 병원 있어서 그런가? 이러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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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통 3~4개 틀림 고3 집모 국어 2 영어3 생지 22 고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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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값 √5/2는 어떻게 검토하는데 아무도 못찾은거지.. 당연히 내가 틀린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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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반인이 살아도 관리비나 이런거 지장 없고 걍 아파트랑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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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풀었는데 이것또한 등급컷을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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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8
오줌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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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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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3년차 2
동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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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 때려치고 3학년 1학기만 고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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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미 준비 다 마쳐놓은 상태로 수강신청 날짜 확인 해보니까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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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롤 옵치보다 재미없는듯 에임은 배그급으로 중요하고 스킬은 옵치처럼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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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5년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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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국캠) 최초합했고 경영은 추합할 것 같은데 나군 떨어지면 둘 중 하나 골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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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함수년 미분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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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탈까 봐 << 이거 때문에 결국 다 블랙을 삼 그니까 이번에는 화이트를 살까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