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이루고 싶던 꿈이 당신을 얽어매고 있는 건 아닐까.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1757697
그 꿈을 포기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으로부터 앞날의 좀 더 앞을 그린 지도는 없는 걸까.
망설이지는 않을까.
그래도 괜찮으니까,
그대로도 괜찮으니까.
당신의 밤을 계속해서 비추는 커다란 빛은 없는 걸까.
그럼에도 떠나는 걸까.
그래도 괜찮으니까,
그대로도 괜찮으니까.
전부 다 읽고 난 뒤에는
부디 눈을 떠.
이 책을 버리자,
밖으로 나가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니지카
-
16센치 피아노 도-도임 남자 중에 나보다 손 작은 사람 못봄ㅇㅇ
-
ㅈㄱㄴ
-
12년생. 나보다 훨 잘함
-
진짜임뇨
-
과외 가능실력 5
미적 99 아주공대 과외 ㄱㄴ한가요
-
나 경상대인데 내가 젤 대학 낮은듯 ㅠㅠ
-
발이 300임 2
진짜임
-
생기면 어케될까요
-
이 되고싶네
-
반수 못하고 등록금 저렴하고 인기과 to 많다는 가정하에 참고로 백령도 위치
-
평가원 #~#
-
키가 340임 6
어캄
-
냄새 다퍼지네 쩝
-
계속 사랑받는지 확인받으려고 하고 집착하고 버림받을까봐 불안해하고 우울증 동반되고...
-
노래 잘하는 사람보면 그렇게 멋있을수가 없음ㅋㅋㅋ +목소리 좋은사람
-
얼굴 하얘지는 거 여드름 흉터 제거 이런 것도 막 되나요
-
자퇴현역 근황1 5
강기분 언매 공부중
-
사람 아니야ㅠ 밖에 생각이 안남
-
그때면 정리됐겠지
-
이번에는 문과/이과 비슷한 평백으로 한의대 컷이 형성된 것 같은데 이번에 사탐런이...
-
다군 15명 모집 예비 15번 가능할까요 ㅠ
-
의공학 또는 인공지능 진학에는 생명 보던 지구가 나을까요?
-
환불하고 추합 학교 등록하는 거죠?
-
에혀 2
잠이나잔다
-
헌혈을 아무리 해도 20
바늘 꼽는 그 순간은 무섭네요
-
뭔진 모르겠지만 0
눈팅만 해야할것같네요..중립기어
-
제 디시콘 ㅇㅈ 2
-
틈새 ㅇㅈ 6
-
숭실 vs 아주 3
현재 청주 거주중입니다
-
고수들 다 성불하거나 사탐런 해서 이제 작년정도 난이도에 컷은 낮아질듯 아싸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음음 역시유용하군
-
수능악귀 결과 4
반수생 ㅁㅌㅊ?
-
지금까지는 줄곧 화작 문학 독서 순으로 했는데 화작에서 언매로 바꿨고 독서를...
-
뭔진 몰라도 상황이..
-
이게 대체 뭐임 2
오르비 무섭노
-
ㄹㅇ
-
무슨일이고 0
???
-
오늘의 수학꿀팁 5
미적분에서 합성함수 문제가 뜨면 그걸 미분 하지말고(본질에서 멀어지는 행위)...
-
독해 실패했음 1
작년 강기분 꺼내서 복습해야겠다
-
빨간맛 나올때 4
초3이었음 정글의법칙에서 빨간맛 부른 멤버 나온 편이 있엇던 기억이...
-
모르겠고 20
애인이랑 저런 갈등도 생길 일조차 없는 내가 패배자다
-
그냥 포기
-
고우키 만나면 절명임
요루시카 - 치노카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던 가사입니다
묘하네요..
갓곡
원작소설 <지상의 양식>과 엮은 마지막 가사가 난 가장 인상적이었음. <노틸러스>에서 “이젠 눈을 떠줘, 봐줘.”로 표현했듯, 요루시카 가사에서 눈을 뜬다는 것은 성장을 비유한다고 생각햇는데 그게 그대로 치노카테까지 연결되는 것 같아서..
이것 또한 나부나의 의도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