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취재후]
2025-02-05 15:09:32 원문 2025-02-05 07:02 조회수 1,495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1797477
학교생활기록부, 떼본 적 있으신가요? 정부24에 들어가면 누구나 자신의 학생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평생 남는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록이자 대학입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교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학생부에 다른 사람의 내용을 복사해 붙여 넣었다면 어떨까요?
이런 믿기 힘든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2월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적발된 일입니다. 1학년 담임교사 A 씨는 2023년 자신이 맡은 학생들 22명 전원의 학생부 '행동특성란'에 2022년 자신이 담임을 하며 작성했던 다른 학생들 ...
-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 '정치적 땔감' 악용"
24/11/26 11:35 등록 | 원문 2024-11-26 10:13 8 9
"韓 주장, 본말 전도…사태 원인은 학교 당국 비민주성" 박찬대 "이재명 위증교사...
-
충북대·교통대 통합 암운?…교통대측 교명선정 투표 연기
24/11/25 22:16 등록 | 원문 2024-11-25 15:31 3 11
충북대만 내일 실시…교통대 "통합신청서 관련 협상 안 돼" 28일까지 교육부에...
-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24/11/25 20:47 등록 | 원문 2024-11-25 20:37 1 1
일본 교도통신이 최근 논란이 된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측 정부 대표의 2022년...
-
"수상교통 시대 열렸다" 오세훈 울먹…베일벗은 '한강버스' 보니
24/11/25 19:17 등록 | 원문 2024-11-25 17:25 5 8
서울시가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를 25일 처음 공개했다. 시는 25일...
-
이선균에 3억 뜯은 여실장 울먹…"오빠 너무 좋아했다" 최후진술
24/11/25 19:16 등록 | 원문 2024-11-25 15:22 1 1
검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
-
"고환 뜯겨 9바늘 꿰매" 엽기적인 데이트 폭력 벌어졌다
24/11/24 21:52 등록 | 원문 2024-11-24 16:53 10 5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한 남성이 연인에 의해 고환을 뜯기는 엽기적인 데이트...
-
국정원 "북한군 사상 구체적 첩보 있다"…외신선 "500명 사망"
24/11/24 21:10 등록 | 원문 2024-11-24 17:28 3 2
국정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 첩보'가 있다고...
-
교도관 패놓고 1인실 입원했다…'주먹 난동' 문신남의 미소
24/11/24 20:42 등록 | 원문 2024-11-24 20:14 1 3
추천! 더중플 - 나는 교도관입니다 세상 끝의 집, 교도소에 매일 출근하는 사람....
-
약값만 46억원…희소병 딸 살리러 국토대장정 나선 목사 아빠
24/11/24 02:27 등록 | 원문 2024-11-22 21:17 7 6
[뉴스리뷰] [앵커]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희소병에 걸린 딸아이를 위해 국토대장정에...
-
공항·식당서도 老兵 예우했다, 영웅 제복이 만든 특별한 하루
24/11/24 01:57 등록 | 원문 2024-11-23 12:56 2 3
“정말 훌륭하십니다(You’re very nice).” 지난 14일 오후...
-
"ㄷ여대 출신 며느리는 절대"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글 논란
24/11/23 19:25 등록 | 원문 2024-11-23 19:02 37 34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사장이 최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싸고...
-
문재인 정부 사드 도입 늦추기 위해 중국·시민단체에 기밀 유출 의혹…검찰 수사 착수
24/11/23 01:09 등록 | 원문 2024-11-22 12:04 6 1
문재인 정부 당시 안보라인을 책임지던 고위직 인사들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
'사드' 지연 위해 중국에 2급 기밀 유출…도마 오른 文 정부 안보관
24/11/23 01:07 등록 | 원문 2024-11-21 16:35 3 0
전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안보관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감사원이 문재인...
-
"도미노 현상" 공장 줄줄이 폐쇄…'K-철강' 쇠퇴의 그늘
24/11/23 00:59 등록 | 원문 2024-11-22 20:45 0 0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한국의 철강 업체들이 줄줄이 공장 문을 닫고 있습니다. 중국의...
-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했더니 나타난 효과... 평균 사망 위험 22% ‘뚝’
24/11/23 00:59 등록 | 원문 2024-11-22 11:56 0 0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중강도 신체활동(PA)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하면...
■ 불안에 떠는 학생들, 분노한 학부모 단체
보도 이후 학생들에게 여러 건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개별 학생뿐 아니라 전교 부회장과 1~2학년 학생 일동 등 단체 입장을 담은 메일들이었는데, 혹여 자신들이 피해 학생인지 묻는 걱정들이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가 사태 해결에 미적거리는 사이 학생들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분명 "구두로 피해 학생들에게 알렸다"고 했는데, 어째선지 문의는 계속 들어옵니다.
그냥 웃김 저도 이젠 ㅋㅋㅋㅋ
이뭐#~#
파면해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