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수를 택한 결정적인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1849931
내 전적대 학과가 졸업하면 자격증 나오는 곳이었어서
동기들이 지망하는 진로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편이었음
나는 성적 맞춰서 낮과 써서 들어갔는데
전공 안 맞는단 생각은 어렴풋이 계속 하고있었음
그러던 도중에 대충 전공 관련해서 수업에서 현장견학을 간 적이 있음
그때 마지막에 자기 꿈을 발표해보라고 시키더라고
그날 나는 뭔가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고
내가 여기 있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기 시작했음
그런 상태에서 견학을 갔다가 돌아왔는데 어쩌다보니까 그날 새롭게 알게 된 친구랑 술을 마시러 가게 됨
근데 그 친구가 알고보니까 반수생이었고...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밍아웃을 하더라
그때 영향을 좀 많이 받은 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첨 들어간 학교가 수준이 넘 낮아서 시험도 안 치고 죄 놀러다님 ㅇㅇ 그랬더니...
-
어때
-
설마
-
반갑습니 4
블라디 원챔입니다
-
3년묶일 생각하니 아찔하누..
-
오르비에 있긴 함
-
마지막인증 간다 14
ㅅㄱ
-
. 6
-
무물하고 자러감 7
질문없으면 울면서 잠
-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11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
좌표계 복테의 학살적인 난이도로 평균이 23점 나왔다..
-
저도 무물 9
없으면 걍 삭제함
-
어차피 못 맞춤
-
0명
-
다덤벼죽여줄게 6
자신있는놈만
-
메챠 카와이 4
ㅎㅎ
-
ㅎㅎ >.<
-
이 노래가 끝나면 잠 17
헤이즈의 저 별
-
3모 내기할 사람 18
수학만
-
엥 7
구라치지마
-
생감귤하이볼 이건 특유의 소주맛이 안느껴지고 환타오렌지맛 김 조금 빠진거랑 비슷하더라
-
서성한 쪽 점공도 쭉 정리하고 문득 기록을보니 31일과 그 이전 교과우수 전형에대한...
-
으얏!!!!
-
수학을 하자 7
일단 수학부터
-
오르비에 모의고사 올라오는거 모의고사 용지로 보고싶은데 방법 있을까요?
-
굴먹고싶다 17
ㄹㅇ
-
도망감
-
난왜이리못난걸까 13
머리도 나빠 공부도 못해 롤도 못해 못생겨 뭐 하나 잘난게 없음
-
모두 잘되세요
-
여기도 떠날 때가 다가오는건가 싶기도
-
기만하고싶다 3
그치만할수있는게없는걸
-
종강날 선물줌
-
대치동 고액과외 5
대치동에서는 시급 25만원 이상주면 재종강사와 개인이나 그룹 과외를 하는 매개 학원이 상당히 많다
-
일단 대학 다닌다고 등록해놓은거쥬?
-
근데 내 능지가 안된다는걸 깨달아서 일찌감치 포기했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