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해도 안될거야 <— 이런 말을 들었을땐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1888703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안그래도 될지 안될지 불안하고 힘든데 사람 저주하는거 같은.. 며칠째 불쾌한 감정이 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음
-
의예과 시간표 3
올해 의예과 25학번 신입생입니다. 들어야할 과목이 정해진 건 알고 있는데, 그...
-
워크북이랑 같이 하는 중인데 쎈b는 굳이 안해도 될까요? 선택과목 기하고 4등급입니다..!
-
우웅하세요... 우웅...♡
-
누가퍼갔냐 ㅋㅋㅋ 댓글 난리났네
-
'지잡교대 수학과에서 의치대 가는 애들이 매년 나옴' 이 문장 하나로 지역인재가 참...
-
하시발자야되는데.... ㅇㅈ메타도 없었는데 왜 안 잤지
-
내가 6시에 일어날 수 잇을까
-
이제 자러감 0
잘자~~
-
진짜병신같네 10
ㅋㅋ
-
자도 막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거 싶음
-
열등감의 원인이 짝사랑 상대인게 너무 슬픔
-
나도 짝눈인데 나도 공익해줘 하...
-
교정 방법 없음? 라섹은 각막 얇아서 재수술 안된다 했고
-
음음...
-
난 이런 경험이 있음 16
게임 속에서 내 에임(스킬샷)이 너무 안 좋다고 느껴짐 그래서 채팅으로 장난식으로...
-
걍 지금처럼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건강이 더 나빠지거나 몸이 더 불편해지지만...
-
뭐하고 살지 4
며칠 안에 심장이 멈추면 좋겠다
-
이번년도 연대 사학과 무조건 들어간다
-
배빵 ㅈㄴ때리고 싶다 울면 달래주고 또 때리기
-
4시에 얼버잠 간다잇
-
이제 뭐하지 0
진짜 뭐함...
-
밤샘 결정 6
핫식스 3캔 마신걸 까먹고 있었음
-
'사연없는 중앙대생은 없다.' 이런 말을 키보드로 칠 수 있는 애들은 도대체 어떤...
-
슉슉 퍽퍽 악악 익익
-
2분전에 그분 근황 압뎃 뜸
-
메인글에사 자주 보이나 난 일반글만 보니까 존나 평화로운데 흠
-
서울과 대구, 부산의 중간이라 교통도 나름 편해 빵♡♡사랑함 맛있는빵 최고 도넛도...
-
예를 들어서 전세 5억임 내가 10퍼를 먼저 계약금으로 줌 주인이 OK했음 그래서...
-
소개팅 어플같네 하하 여기까지
-
잘자요 6
-
ㅠㅠ 이번생엔 못모으겠다
-
연대 미래 의예과 22살 존예 누나가 과외 뛰면 나같아도 하겠다 근데 집에 요르...
-
내 로망 0
대전이나 대구에 24평정도되는집 사서 폼피츠랑 살기 근데 난 못이룰거가타
-
벌싸 3시임;
-
모두들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갈 기원합니다
-
한양대 기계 정모들 좀 가보니까 사람들도 되게 좋고 재밌던데 다군에 성대 반도체...
-
어디서든 친목을 다지려는 게 본능임 안 그러면 죽었으니까 그런 욕구가 없는 게...
-
주간은 전날 저녁에 확정문자주는데 야간은 당일 3~4시간전에 확정문자주는거 너뮤 ㅈ같긴하네
-
잡바구리먹고 좌파가될개
-
유일무이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그 외에는 다 개형추론에 서브 조건으로 들어가서
-
05만 들어와보셈 19
너네 뭐하고 살고 있음
-
결혼하고 싶어짐 휴
그말들어도 성공한 사람 개많으니까 걱정 ㄴㄴ
넵
어쩌라고? 마인드
니가뭘알아
결과로써 증명하기.. 저는 재수때 독재원장이 ‘넌 절대 최상위권은 못된다’ ‘넌 재수 망할거다’라고 해서 7일 후에 때려치고, 다른 데 가서 공부한 후에 끝내 성불했습니다.
와.. 존멋…
니얼굴루주라 라고 맞받아치셈
듣고 그냥 흘려보내세요
저도 자주 들었는데
어차피 저사람은 원래 저런말만 하는사람이니까
아무의미없다 하고 넘김
돈보태줄거아니면 입닥치라고하고
결과로 보여주고 손절하면 됨
결과로 보여주겠습니다.
해서 되는 걸 보여주면 됨
애초에 그렇게 간단히 말하는 사람은 님에 대해 잘 모를 확률이 큼
발언의 모든 근거는 보통 그 사람의 경험에서 나오죠.
그 경험의 범주에서 벗어난 사람이 되면 이기는 겁니다.
파이팅입니다!
증명하면 되긴 함
물론 그 사람은 기억도 못하겠지
가해자는 기억이 없다..
걍 존나 허무합니다
그냥 저런 말 할 때
바로바로 같이 맞딜해주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사실 누구랑 제 뒷담까는거 들은거라..ㅋㅋ
대부분은 쌩까면 되더라고요
전 부모님이 삼반수하겠다 했을때 되게 회의적이셨는데 결국 목표 최소치는 달성했네요
근데 부모님은 그나마 자식 걱정에 그러시는 거고, 내 인생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의견에 휘둘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보통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이런 얘기는 부모님 빼고는 의도가 그게 아닌 경우가 많아서
우울증 옴..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그냥 뭐..흔한 상황이죠 수능 공부하는거 자체를 반대하는.. 그것도 한 3-4년 전 일이라 다 이겨냈네여,,
저도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일상생활이 진행이 안되시면 정신과 약 추천드립니다..저는 많은 도움이 됐네요. 근데 약 시작 안하는게 좋긴 하죠
저는 그 사람이 했던 말들을 강박증?처럼 계속 생각하는거같아요 하루에도 한 20번 이상?
저도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심할때는 그런 생각이나 과거회상 때문에 단순한 일이나 생활(예를들어 대화,식사,수험생이시라면 수능공부 등)이 진행이 안됐었어요
저도 그런데.. 정신과 가는게 맞나요?
네 한번 가보시고 본인상황 정리해가셔서 말씀드려보세요.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아니라고 하면 그것대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몇몇 인간들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종종 있어요
결과로 증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