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자체가 비정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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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북 중 대만이 구식의학을 가지고 있죠
그중 한국만 비정상적으로 구식의학이 현대의학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한의사를 의사로 편입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턱없이 부족한 의사수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의사를 놔두었고. 이렇게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다 어쩔수 없이 놔두게 되었습니다.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등등 의학을 조금만 공부하면 침이 어쩌고 보약이 어쩌고 그냥 웃긴수준이란걸 알게됩니다 .
한의학은 고대시대 4체액설 르네상스시대 미아즈마이론수준입니다. 부황같은건 서양의 사혈법같은거겠죠. 다 전근대적인 의학입니다.
물론 한의학을 분석해서 의학에 이용하는거야 당연합니다. 그러나 전근대적의학을 그대로 지금 치료에 이용하는건 웃긴일이죠.
한의사들도 자신 가족이 위급하면 한의원 안보낼겁니다
빨리 의료보험 한방 현대의학 나눠서 선택적으로 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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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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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를 박고가자~~ 오홍홍
와드 박는다는 게 뭔뜻이에여???
알림용이라는 뜻입니당ㅋㅋ
콜라 팝니다
팝콘 세트로 살게요
라지 한컵이요
한의원은 위급해서 가는 병원이 아니죠 애초에.
자신만의 생각을 진리처럼 이야기하지는 말길
??
? 왜요 구강악안면응급질환은 치과의사가 진료합니다
ㄹㅇ 까는 논리 자체가 잘못됨
그런논리면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도 같이까여야된다아닌가여
? 저 다리부러져서 백병원 입원했을때 치과 응급환자 들어왔던데요?
보통은~이란얘기겠졍
3D안경 팝니다
와작와작
곧 전쟁터가 될 게시물입니다
또 시작이군
의사로서의 의미를 위급할 때 가는 사람으로만 한정시키니 한의사 의문의 1승
어떻게 저런생각을....수준이..
본인한테 하신 말이길 빕니다.
좋아요 수 변환표준점수 반영 슈퍼오덕님 1승
팝콘 존맛
전쟁터다!
여기가 싸우는 사람은 없고 구경꾼만 있다는 곳인가요
추합기다리는장수생?
이분 내년에 한의대 가시려고 벌써부터.. 올해원서기간에 훌리짓 해도 충분한데
올해 폭나서 쫄으셨나봄ㅋㅋㅋㅋ
본과생입니다^^
의대생이신가요?
내가 가는 학교엔 이런 선배 없었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사는 사회에 이런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퐁키님말핵공감...
그러게요
와구와구
핑크와드 똿!
.핑와 못지우게 댓글 ㅎㅎ
인지부조화의 정의부터 말씀하세요. 인지부조화가 일어났을 때 인지변경을 하는 겁니다. 인지부조화는 단순히 상태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비난을 할 대상이 아닙니다. 정신과는 아니신가 보네요ㅋㅋ
생리 병리 약리학을 조금만 공부해보셔서 그런가보네요 ㅋ
조용히 좋아요가 올라간다
미아즈마이론ㅋㅋㅋ
맞는말같은데ㅋㅋ
정말 조금밖에 공부하지 않았군요..ㅎ
한열표리음양허실로 한약처방하는 중의사와 일본의사들 의문의 1패...
이 글을 보며 드는 몇가지 의구심
1.굳이 입시철에 이런 글을 올려야하나
2.하필 상위권 '수험생'이 많은 오르비에 올려야 하나
3.여기서 이런 논쟁으로 무엇을 얻게되는가
3.에 대한 대답은.. 예비가 돌겠죠? 입시철이라 올라오는 글ㅋㅋ
이분 최소 침치료의 현대생리학적 기전 있는지도 모르는분
그러게요 침치료행위를 부정하는게 ims, tpi, prolo 다 부정하는지는 모르나봐요.
경혈학만 부정하시면 대충 상대나 해볼까 했는데...
애초에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하셔야 할 듯.
한약 처방하는 일본의 80%의사는 다 돌팔인가봐요.
뭐 부황이라고 하는거에서 이미.. 아 암것도 모르는구나..
사혈도 한자적 의미로만 사혈이라고 쓰지.
자기가 아는 사혈이랑 다른 건지도 모를듯. 자락이라고 하면 알려나?
당연히 모르겠지만.
한의치료의 기초의학분야로 깠으면 대화라도 하겠는데
치료행위를 밑도 끝도 없이 부정하니까
아... 임상이라는거 들어본적도 없는 학생이구나 싶어서..
시비 거는 게 아니라요.. 제가 팔로우 한 카대병원 정형외과 펠로우 선생님이 페북에 이런 글을 올리셨는데 아니죠? 제가 침치료 효과를 많이 봐서..
침의 원리.
이전에 한번 침의 원리에 대해 써보겠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썰을 좀 풀자면,
침의 원리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뭐 무당들이야 경혈에 침을 놓고 하면서 썰을 풀지만 뭐 그게 한의학이긴 하지만 전혀 과학적이진 않자나?
암튼 침의 원리는 특히 관절 부위나 발목 삔데 놓는 침의 원리가 뭔지 생각해보았다. 발목이 삐게 되면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의 부분 파열이 생긴다.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인대가 늘어났다' 라는 표현.
'인대가 늘어났다' 라는 표현은 사실은 잘못된 표현이고 인대가 부분파열되었다라는 표현이 맞다. 부분 파열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피가 나온다. 인대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주변부에 혈관이 있는데 인대가 파열되면서 그런 혈관들도 같이 파열되면 출혈이 발생한다.
그럼 여기서 나오는 피는 어디로 갈까? 여기서 나오는 피는 여러 군데로 갈 수 있다. 발목관절 내로 들어갈수도 있고 인대 주위에 덕지덕지 붙어있을수도 있고 피하지방층 subQ area에 모일 수도 있다.
그러면 이런 피들은 원래 그 공간에 없던 애들이다. 그런데 이런 피들이 extravasation 되면 (혈관내 공간이 아닌 혈관외 공간, 우리 몸을 혈관을 기준으로 보자면 혈관내 공간과 혈관외 공간으로 구분할 수도 있음) 이런 extravasation된 혈액에 의해 피하지방층이 tamponade 효과가 일어나게 된다. 탐폰 효과는 생리 때 쓰는 탐폰이 아니고 음.. 쉽게 설명하자면 어떤 일정한 공간에서 원래 풍선이 그 공간 안에 가득차 있는데 뭔가 다른 통로로 물이 들어오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면 풍선이 어떻게 되겠는가? 압력이 높아지고 찌그러지게 된다. 이렇게 뭔가가 눌리는 현상을 tamponade 효과라고 부른다.
이런 tamponade가 일어나면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다. 우리 몸이 생리학적으로 tamponade 효과에 좀 취약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 그 일례로, 우리가 항생제 혈관 주사를 맞을 때 이상반응이 없는지 미리 피하지방에 소량을 주사해서 검사를 하는데 그 때 진짜 주사 맞는 거 보다 더 아프다. 존나 아프다.
침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사실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peripheral nerve stimulation 작용으로 덜 아프게 한다는 썰들도 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것 보다는 침을 놔서 거기에 있는 혈액을 일부 빼줌으로써 tamponade를 줄여줘서 pain이 줄어드는 게 좀 더 타당해보이긴 한다.
근데 어쨌든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 중에 하나는 발목이 삐었는데 그냥 안 아프면 끝이다라는 생각이다. 절!대! 그렇지가 않다. 발목이 삐었다는 건 위에 얘기했듯이 ATFL partial rupture고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instability가 증가하기 때문에 arthritis가 오던지 progression하게 된다.
발목이 삔 후에 침을 맞아서 안 아프게 되었다고 그게 나은 게 '절대' 아니라 삔 후에는 저절로 붓기가 빠지면 안 아프게 된다는 게 맞는 거고 안 아픈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부분 파열된 인대를 부분 파열된 상태로나마 고정해야 인대가 더 파열되는 걸 방지할 수 있고 그래야 그나마 instability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이게 맞는 얘기다.
암튼 환자들이 가장 쉽게 하는 오해가 안 아프면 나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게 아니라는 사실과 (이건 한의사들도 똑같다. 안 아프면 나은 거라고 생각함) 안 아프게 하는 것과 질병이 진행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라는 거.
그런 차이는 절대 한의사들은 모른다는 것. 뭐 x-ray 잘 볼줄도 모르겠지만 봐봤자 완전 어긋난 골절 정도야 알겠지만 나머지는 전혀 모른다는 거. 완전 어긋난 골절은 일반인도 x-ray 보면 다 안다는 거.
암튼 발목에 침을 맞아서 단순히 증상이 호전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걸 일반인들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발목에 침을 맞아서 호전되는 건 tamponade를 줄여줘서 그런 것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부항도 아니고 고작 0.2~3mm 두께의 침으로 피를 빼준다는게 말도 안되죠. 그럴거면 그냥 주사기로 빼내는게 낫죠.
계속 애써주세용~~^^
앙 느금띠
각 학문의 본질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신 것 같네요.
진리를 탐구하거나 어떤 대상을 탐구하는 방법은 크게 연역법과 귀납법으로 나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한의학은 질병을 고치는 것을 탐구하는 방식으로써 귀납법을 채택했죠.
(당시에는 그럴 수밖엔 없었던 것도 있구요)
서양의학도 귀납법이었다가 과학혁명이나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과학적 방식을 도입하여 발전 되어온 것인거죠...
어쨌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의 요지는 한의학이나 서양의학(이렇게 쓰기 싫지만 비교하려니까 어쩔 수 없네요) 모두 개별 환자의 케이스로부터 의학적 지식을 알아낸다는 면이 있다보니 전부 다 귀납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엔 없습니다.
결국,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다면 당연히 의학의 소비자인 사람들의 선택에 맡겨야할 문제가 아닐까요?
글에서 4액체설 미아즈마 언급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그런 이론들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개업해도 하등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법적으로 불가능 하겠지만요.)
왜냐?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의 선택에 의해 지탱되는 것이 서양의학 한의학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한의학이 받고 있고 치료효과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굳이 이런 글을 쓰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분 한의대 예비순위 10번이랍니다
한의학을 구식 의학이라고 보는 관점이 틀린거 같은데.. 동양과 서양이 인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건데 그걸 구식 신식이라고 나눠버리는 건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이런논쟁 한두번도아니고 검색해보면 논쟁 수없이많이 볼테니 알아서들 찾아보시고.
오히려 글쓴이가 비정상적이네용
어그로충
논리적 모순도 많이 보이고 신랄하게 까려고했지만 어차피 이런분에게는 무슨소리를 해도 부정을 할것이기에 에너지를 아끼겠음
한의대생이랑 싸우고싶으면 개강하고 한의대에 가서 따지세요 여기서 키보드질 하지 마시고 ㅋㅋ 갑자기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뭐임?
하버드대 병원, 존스홉킨스대 병원 등 미국 30개 대학 병원에서 '한의학 치료' 활용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369764
아니 이거는 좀.. 그들은 그게 한의학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이걸 존홉한이
한까들 ㄹㅇ 앵간히 악질이여야지
? 한의학이 왜 구식인지 부터가 알고싶네요 ㅋㅋㅋ미뽕 맞고 오셨나..사대주의에 아주 푹 절어지셨네요 ㅋㅋㅋ 예로부터 전해서와서 쭈욱 쓰여지는 게 꼭 구식인가요 ㅋㅋㅋ 서양의학도 그런 건 똑같지 않나요?
한의학이 비정상적인게 아니라 한의학말고 지금 다른 어떤게 비정상적인 것 같네유
한의사를 의사로 통합하려다가, 의사가 부족해서 한의사를 놔뒀다는게 먼말인지도 모르겠고;;
이건 한의대 지원한 저로써도 좀 인정...
위에글 저만 공감되는건가요..?? 저 진짜 훌리 아니고 원서 3공대 냈는데 진짜 위에글 반박해주시는분 없나요? 답글좀
위에 글을 댓글들이 다 반박해주고 있는데요..?
그냥 비꼬는 느낌이라.. 한의학의 긍정적전망을 언급해주시는댓글이 없는듯?
한의학의 긍정적 전망으로 반박할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본문내용이
비정상적으로현대의학의지위유지중
한의사도자기가족한의원안보냄
침이고보약이고그냥웃긴수준
전근대적의학
걍 한의학 부정적으로 보는글 아닌가요
시비트는거아님 ㅈㅅㅈㅅ
글 내용이 한의학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라면 긍정적인 전망으로 반박할 수 있겠지만 이 글 내용은 한의학은 의학이 아니다라는 논조로 이야기하는거라 전망으로 반박하기에는 포인트가 달라요
그냥 서양 나가 사시는게?
한빠 극혐;; 아쉬운 소리만 하면 그 입결 못 넘어서 이 시점에 훌리짓을 한다고 주장하네 ㅋ 오르비도 다 죽었구나
한빠가 아니라 한까를 비판하는거죠 엄연히 다름
1.목적만 좋다고 생각하면 무슨 수단을 써도 상관없군요. '이분 최소 한의대 추합 기다리는 사람'류의 비꼼 잘 봤습니다.
2."저는 빠보다는 까에 가까운데"로 문장을 시작하는 사람 치고 빠 아닌 사람 못 봤습니다.
1. 비꼰건 잘못 맞네요
2. "저는 빠보다는 까에 가까운데"로 문장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성급한일반화이신듯
1, 2 둘 다 님을 특정지은 건 아니고 1년간 지켜 본 결과 파악한 패턴을 읊어봤어요.
? 굳이 이 시점에서 이런글을 올려야함?3월부터 10월까지는 뭘하다가?
3월부터 10월 중에도 올라오는데 지금이 유독 민감한 시기라 더 신경쓰이는듯
ㅇㅎ
어차피 언제 올라오든, 한의대 까는 사람이 의대생이든 한의대보다 입결 높은 대학 다니든 낮은 대학 다니든 죽을 각오로 싸울 거면서 핑계 한 번 일품이군요.
ㅋㅋㅋㅋㅋ 저는 한의학과 아무 상관 없어요. 거기다가 문과생이고요. 저는 이 시점에 이런 글은 수험생들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말한거구요ㅋㅋ
아무것도 얻을게 없는 이런 의미없는 논쟁에다가 입시상황만 왜곡시키는데 좋은 글은 아니고 훌리로 보아도 무방한거죠
님을 특정지어서 비아냥거린 게 아니고 한의대 지지자들 태도가 항상 이래왔어요
여기 댓글들 중에 실제로 한의대를 지지하거나 한의대와 관련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억수로 많은 것 같은디요?
한의 비판하거나 까는 사람 중에 목적이 한의대 추합이나 밥그릇 싸움인 사람 몇이나 될까요?
애초에 논란을 조장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박댓글 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한의대 추합은 잘 모르겠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밥그릇이라고 생각되는데요 ㅋㅋ 애초에 의학과 한의학이 경제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없는 학문이면 사람들이 이런 논란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질 않겠죠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ㅋ
ㅅㅂ 한의대가 무슨 정당이냐 지지하게ㅋㅋ ㅋㅋ 침맞고 효과없어서 한의학 안믿어요~~ 이런말 하는 애들 제일 극혐. 한의학이 종교도 아니고. 효과없을수도 있지만 계속 효과없으면 한의학이 말살되야지 왜 지금까지 있음?
뭐만 하면 일반화하지 마라는 논리 극혐; 최소 논리류 무쌍ㅡ 이길 논리가 없으요
뭐래
노답
뭐라는겨
팝콘 삽니다
a
글쓴이 그냥 쌈구경하고싶어서 불 붙인듯
어휴 병신들
네 다음 예비
딱 예과생 수준.
의대와서 공부해보면 느낌
똑같은 질환에 한의사마다 다다른약을 성분공개도 안한채로 환자한테 먹인다는건 있을수없는일
다른약이어도 같은종류?쯤되지않을까요
다른약이여도 자기가 무슨약먹는지는 알아야지요 노하우라고 안알려주는판에
안알랴줌 시전 하는건 한의사 개인의 문제지 한의학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요
똑같은질환에 한의사마다 노하우따라 다른약을 쓴다는게 한의학의 문제지
똑같은 질환이어도 원인이 다르면 다르게 치료한다는 한의학의 관점 자체를 일개 한의사의 노하우라고 폄하 하고 문제라고 결론짓는게 문제지
그럼 똑같은 질환이 있는데 1번한의사가 본 원인과 2번한의사가 본 원인이 다를수있다는게 한의학이란말씀?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겠죠. 병이라는게 한 가지 원인으로만 발생하는게 아니라 여러 요인이 관련 되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같고 원인이 같아도 사람이 다르면 다른 처방을 내릴 수 있다던데요 ㅎ
한의사에대한 무한한신뢰덕에 이런반응이나오는구나 내가먹는약이뭔지도 모른채 다른약이여도 같은종류쯤으로 줄거라는 막연한 생각을하다니.....
근데 이건 있어요.
한의사들이 왜 처방공개를 꺼리냐면..
한약재는 한의사, 한약사에 의해서만 컨트롤 되는게 아니거든요.
양약은 전문의약품 기준으로 양의사와 약사에 의해서만 컨트롤 되죠
가령 양의사가 감기환자에게 아스피린을 전문의약품으로 처방한다고 그 약품을 그 환자가 다음에 다시 병이 재발했을때 본인이 직접 제조하거나 다시 만들어낼수는 없지요.
하지만 한의사가 식욕증진에 십전대보탕을 처방하면 그 처방전을 들고 본인이 직접 마트나 건강원에 가서 다려먹는게 가능하다는것
그런데 한약재는 단일제재로 이뤄진 약재가 아니기때문에 어찌보면 양약보다 더 다루기 힘든 측면이있어요.
또 일반인이 구입하는 한약재와 한의사가 사용하는 한약재는 다른 한약재라 동일한 약효를 기대하기도 어렵구요.
(한의사가 사용하는 한약재는 국가기관에 의해 컨트롤, 일반인이 사용하는 한약재는 농부, 약초꾼 같은 사람들에 의해 컨트롤)
만약 양의사입장에서 내가 A환자에게 B약을 처방했는데 전문의약품 B는 누구든 제조할수있다 라면 처방전 과연공개하고싶을까요?
훗날 B약물 오남용으로 환자가 다른 합병증이 생겼는데 그럼 그 책임은 누가져야하는지 법적인 문제도생기구요.
만약 일본처럼 건보적용되는 한방약이 의사에 의해서만 컨트롤 된다면 한의사들도 처방공개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실제로 일본 한방약 시장규모가 한국의 4배 입니다..;
일단 건보가 적용되면 무조건 의사외에는 처방금지구요.
사실 한국 한방쪽에서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도 그쪽이구요.(단 면허는 구분)
성분공개 부분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 게, 현재 식약공용품목으로 지정된 약재가 95%이상 됩니다.
똑같은 약재가 중금속, 유효성분 검사 등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하면 한의원 한약국에서만 쓸 수 있는 의약품용 한약재가 되는 거고, 아니면 식품용 약재가 돼서 아무나 시장이나 마트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처방전을 공개한다는 건 좀 어불성설 같고,(처방전 주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를 약재 값싸게 마트나 시장에서 사다가 건강원에서 달여먹고, 나중에 혹시나 문제 생기면 한의사 욕하겠죠. 실제로 SCI논문 중 한국에서 발생한 herb 간독성의 대부분이 개인이 임의로 섭취한 것들에 기인한다는 내용을 언급한 논문도 있습니다.)식약공용품목을 확 줄이든가 해야 하는데..이게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죠. 농림부에서도 난색을 표할 거고요.
공개 안한다고 까시기 전에 우선 식약공용품목을 줄여달라고 정부에 건의를 해 보시는 게....
Fixed!
앙느금띠
그래 보호 좀 해라 제발 ㅉ
서로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내버려두면 안되나? 굳이 비교하면서 우월감 느낄 필요성이 있나 싶음
사람들이 한의학이 돌팔이라고 생각해서 한의원 안가면 자연스럽게 없어져요 여기서 징징거려도 영향도 없는데 뻘짓을 하는거 보면 한의대 떨어져서 자기위로중?
글 하나 툭 던져놓고 본인은 관전만 하시네요.
너무 성의가 없으시다.
와그작 와그작
양 금모띠 ~
앙 심영띠
앙 태권도 품띠~
암 발병한거 같은데 병원 좀 소개해 주세요
현직의사입니다만...이런글은 쓰지맙시다.-_-;
가슴 한가득 설렘을 가득 안고 왔는데 노잼
왜 안 싸워요?.. 팝콘 식음
작성자야 댓글좀 달아줘요
노잼ㅋㅋㅋㅋㅋ ㅉㅉ
노잼ㅠㅠ
이것은 비문학인가 문학인가.
비문학이라기엔 감정적이고 문학이라기엔 정보를 많이 담은...
너는 수능에서 사라진 수필인가보다.
컄ㅋㅋㅋㅋㅋ
어지간히도 가고싶으신가봐요.
예비 몇번이신지..
어리시네요
설공<경한<<설의<<<<<<<<<<<존홉한
현대 의학을 이행하고 있는 의사들도 결과론적으로는 사이비에 가까워지고 있지 않을까요?
무분별한 과잉진료와 불필요한 수술 등등
제 지인분중에는 그러한 치료로 고통받은 분들도 계시고 또한 한분은 모든 의사들이 비장을 떼어내야한다고 했는데 극구 반대하시고 지금 매우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시각이다른것인데 틀렸다고 단정하지맙시다.
엄청 많은 치료결과들을 모으고 귀납적으로 해놓은게 한의학아닌가요?? 그래서 그에 따른 학문이잇는거고
양 한방이 서로를 보완하면 이상적인데 왜 양의들은 한의를 무시하는지 나는 한의와아무 상관없지만 안타까움
근거 없이 한의학 까고 양방 빠는 것도 종교라면 종교니까요.ㅋㅋ
ㅇㄱㄷ 한방병원 사랑합니다
울 아들 요번에 의대 합격 했어요^^^ 어제 주변 사람에게 인사하였습니다. 많이 축하해 주고 덕담도 해 주셨는데 그 중 ..........하나가..............임상 25년이상 하신 의사 분인데............황제 내경도 공부하라고 하시더군요^^ 젊다는것은 신선하고 상큼하기도 하지만 생각없이 나대면 주변을 먹튀해요~~~앞으로는 요런 기사들이 올라 오지 않길 바라며.........적어요^^ 아무튼 이번 입시에 고생들 많이 하셨어요~~~
여기 댓글한번달았더니 알림이 계속옴ㄷㄷ
도대체 얼마나 팝콘을튀기길래...
응 그러면 닌 한의원 가지 마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