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고 나니 별거 아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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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에서 11412를 받았어요(수학b 만점이었는데 표점이 140을 훨씬 넘었던걸로 기억ㄷㄷ)
'영어만 올리면 연고 비빌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 한달동안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했는데 4월 학평에서도 영어가 4등급이 나왔어요
기숙사라서 전화로 부모님한태 학평 성적 알려드리고 억울해서 기숙사 방 구석에서 억울해서 혼자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남자입니다ㅋㅋ...)
수능까지 보고나서 회상해보니 학평 못 봤다고 울었던게 다 부질 없었다는걸 깨닫네요
그래도 그때부터 더 열심히해서 영어는 11월까지 열심히 해서 결국 98점 받았습니다(듣기 틀린거랑 다른 과목 다 떨어진건 비밀)
암튼 이거 읽는 예비 고3분들 계시면 모의고사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쭉 하던거 하세요
특히 학평은 몇주 지나면 몇점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그런 시험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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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해줘도 모름
사람은 자기가 겪어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듯
ㅇㄱㄹㅇ
재수할건데 일희일비안할게요
안그럴거같죠?? 막상 재수하면 또 사설모의에 ㅂㄷㅂㄷ....
4에서 98점...ㅋㅋㅋ대단하세요!!정말 고3때 학평하나하나연연했네요ㅜㅜ
영어공부법부탁드랴요!!
22.제발 ㅠ
지금 모바일이라 이따 댓글 달아드릴게요
쪽지내용보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답장주세요~
처음부터 수미잡의 진리를 꿰뚫고 있었음
저는 강대 빌보드에 일희일비 했던기억 ㅠㅠ 반성합니다
이거 근데 겪어보지 않고는 모름 재수했을때도 저짓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