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학교가기 싫다....내일 개학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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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등교......ㅂㄷㅂㄷ 12시 반 기상을 실천했었는데 너무 가혹함
애들은 정말 착하고 좋았는데 정말 쓰레기 같은 행정을 보여주었던 지방 자사고였고
(진짜 ㅈ도 없는 설명회는 너무 자주해서 야자 다 빼먹고 수능 2주 남기고 수능 시간표 도입 등등 병크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는..)
맨날 '학교 이름이 좋던가 내신을 따기 쉽던가 둘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라는 절규를 고3때 외쳤기는 했지만
그래도 모교라고 미운정 들어서 시원 섭섭하네요 ㅋㅋㅋㅋ
'내가 일반고에 갔다면 지균과 학추를 받을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은 지방 자사고생의 숙명인듯 ㅋ
오르비에도 현역 많나요? 항상 오르비에 N수생 비율이 많을지 현역 비율이 많을지 궁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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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평가원 선지에서 무위의 원리를 실천하여 도덕적 본성을 확충한다. 라는...
난 내일도 12시까지 꿀잠자는데 꺄륵
헤헤 꿀잠자야지
현역 ㅇㅅㅇ
개학......ㄹㅇㄱㅊ
헉 너무 우리학교 같아서 혹시 우리학굔가 싶지만 자사고는 아니니.. 전 올해 현역으로 갑니다
수능시간표도입은 ㄹㅇ 병크..
저흰 내일 8시 20분까지 등교하라네여 ㅎㅎㅎ 이상하게 2, 3학년 반 분위기도 물과 기름마냥 끼리끼리였고 학교도 사립이라 소문이 엄청 더러워서...걍 시원한 마음이 크네여 얼른 졸업하고 싶어요 ㅜ
저도 9시
9시 여기 한명더요
그래도 학교를 갈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 나중에는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