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lqnd1 [364899] · 쪽지

2011-02-09 13:01:45
조회수 2,690

2011년 연경vs고경 입결의 의미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98563

이번 입시에도 수능 고득점자들의 선호도는 7:3 쯤으로 연경이 고경을 앞선것 같습니다..(최상위층)


물론~ 차상위층은 고경이 앞서 보입니다만...  ㅡ.ㅡ;




당근~ 최상위층은 서울대가 목표 이겠고 차상위층은 연고대가 목표겠죠



결론은~

"고경을 썼으면 합격했을 텐데 괜히~ 연경을 써서 재수 삼수 하게 됐는다" 말이 나올 법 합니다....

충분한 이유가 되고 변명이 됩니다.... 위로도 받을 만 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님들보다 낮은 점수로 고경을 합격했다고 고경 합격생을 무시할만한 위치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요..



최근래 10년간 입결을 봤을때 고연경은 비슷한 입결을 보여왔습니다.... CPA 합격자 수에서도 연고경은 비슷하게 아웃풋을 형성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고득점을 올리고도 고경 대신 연경을 써서 떨어지고 "재수 삼수"를 하게 되신다면....연훌리들에 휘둘려서 이성적인 선택을 하지 못한 본인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 됩니다.....




1.공감

2.비공감



자유는 책임을 뜻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유를 두려워 한다 -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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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s_1012 · 355867 · 11/02/09 13:04 · MS 2010

    연경 써서 광탈 당했는데 11111111111

  • 비광` · 366027 · 11/02/09 13:05 · MS 2015

    1 개인적으로 연경을 더 선호하지만 고경이 연경보다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 Lux mea · 130706 · 11/02/09 13:05 · MS 2005

    그냥 정시인원줄이는 것 때문에 이런 사태가..
    최상위층이 연경을 택하는 것도 한몫을 했구요

  • 고경회계사 · 326022 · 11/02/09 13:26

    내년 연대 수시 80%면... 더 카오스될듯... -_-;;;

  • sbls · 350074 · 11/02/09 13:3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경회계사 · 326022 · 11/02/09 13:43

    연사회가 한 400명씩<350명인가... 잘 모르겠네요;;;> 뽑을 때였죠... 근데 웃긴건 고법이 추합이 훨씬 더 많이 돌았다는거죠 -_-;;;

    제가 알기론 고경은 03부터 인기가 서서히 상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06때 정점을 찍고, 07은 평타
    그 후 지진부진하다가 그리고 올해 어느정도 제 위치를 찾은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고경이 100년 동안 고대 간판 역할은 한적이 없고, 아직도 내부에서는 개혁이 한창 진행중이라 자리잡을 때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듯합니다.

  • legna803 · 366456 · 11/02/09 13:49 · MS 2011

    입결에서 연경이 고경한테 밀린적은 06,07밖에 없음. 이게 뭘 의미할까요.
    무턱대고 동급으로 놓기 좀 힘들단 의미아닌가요

  • 고경회계사 · 326022 · 11/02/09 13:54

    05 이전엔 연사회로 뽑아서 입결 비교가 우선 안되지 싶은데요 ㅎㅎ

    수험생들 인식 연경>=고경, 학교 내 인프라 고경>=연경, 사회대우 연경=고경 이죠

  • 슈베르트 · 322263 · 11/02/09 14:19 · MS 2009

    내년입시에서 연경 빵꾸 예상되지 않으세요? 올 연대 언론홍 처럼..

    입시는 입결은 해마다 바뀝니다..

  • 나이샷 · 352804 · 11/02/09 14:24

    제발 연,고 비교하는 글은 그만 둡시다.
    학교가 우수하면 뭐합니까. 내자신의 위치가 중요하고,일단 들어가면 다시 거기서 부터가 새로운 시작이고..
    비판은 또다른 비판을 낳고 결국에는 친구를 원수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뿐...
    형이 연대고 동생이 고대라면 가족끼리 서로 잘낫다고 싸울건가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을 다시 까발려서 쌈질을 시키는건 엘리트들이 하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리웰 · 160728 · 11/02/09 14:26 · MS 2006

    연경이 더 우위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봤자 한 문제 차이죠 ㅋㅋ

  • 엔돌핀 · 311622 · 11/02/09 14:30 · MS 2009

    ㅋㅋ한문제보다더차이날수도

  • 카르티엘 · 334051 · 11/02/09 14:28 · MS 2017

    결과적으로 봤을때 고득점을 올리고도 고경 대신 연경을 써서 떨어지고 "재수 삼수"를 하게 되신다면....연훌리들에 휘둘려서 이성적인 선택을 하지 못한 본인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 됩니다.....



    이건 좀 그러네요. fait도 그렇고 오르비 네임드들도 그렇고 점공 운영자도 그렇고 학교 담임도 그렇고 다들 연경 합격을 호언장담했길래 쓴건데..물론 로망이기도했고....이성적인 선택을 하지 못한건가 이게........;; 입시 상담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된다고 하는데 그럼 수험생 입장에서 안 쓰고 베김??;;

  • tenacity. · 317568 · 11/02/09 14:31 · MS 2009

    본인의 책임이 가장 큰건 맞죠. 자기가 쓴거고, 저도 쓸때 백분위 오류가 있을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썼거든요.
    저 말이 좀 거친건 문제가 있지만 본인책임이 가장 큼. 저도 연경무조건 된다는 점수였는데,맹신하지 않았고
    게다가 나이도 90이라 어느정도 선에서 만족하고 버릴건 버리자고 생각했는디

  • Exile · 333699 · 11/02/09 14:30 · MS 2010

    전 연경=고경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차상위층이 고경선호했다는데는 동의가 안되네요 컷차이는물론 대기번호까지 안드로인데 어디부터 차상위층인지..

  • rnlqnd1 · 364899 · 11/02/09 14:41

    0.1~0.2% 최상위 0.3~0.4% 차상위 정도로 봅니다

  • 연고대간다ㅇ · 351454 · 11/02/09 15:22 · MS 2010

    인정하기 ㅈ나 싫은데 맞네

  • 설대3 · 301715 · 11/02/09 15:41 · MS 2009

    정시로 뽑은 학생들이 수시로 뽑은 학생들 보다 수준이 더 높다는 가정을 할 경우 올 해에는 연경이 수시로 80% 정도를 뽑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고경이 연경보다 수준이 더 높을 것 이라고 추정 가능하고요, 설사 폭발로 정시생 중 고경 상위 70-80여명 정도는 연경 생과 비슷한 0.2% 안에 있는 학생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