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인데 옆에있는사람때문에 암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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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이 5인실인데, 2자리는 자주 비어져있고
남은자리는 저랑 나머지 2명인데 이 두명이 친구...그래서 뭐라하기도 좀 그렇고...
둘이서 맨날떠들고 (소곤소곤도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목소리로), 한명은 큰 콧소리로 노래부르고 한명은 계속 한숨쉬고... 웃고 훌쩍거리고 일부러 큰소리로 트름하고 뭐 바스락거리면서 먹고 책상 볼펜같은걸로 치면서 리듬타고 나갈때 의자로 저못나가게 막아놓고가고 폰 진동으로 해두고 심지어 통화까지ㅋㅋㅋㅋ
암걸릴지경. 이방말고 다른방으로 옮겨달라니까 다른방 남자자리는 다 찼다고하고ㅋㅋㅋㅋ (들어보니까 제 옆에 두자리 비어진 이유가 다른곳으로 옮겼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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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바꿔달라하거나 사감형한테 말해보세요
가서 ( 어깨에 손슬쩍 올리면서 조곤조곤 하게 )야이 xㄲ 야 여기가 니 안방이냐 여기가 노래방이야 노래 부르고 싶으면 코인노래방을가 ㅅㄲ야 (동전을 면전에 던진다 ) 옆에 니 ㅅㄲ는 코로 숨쉬기 힘들어서 복식호흡을 하내 호흡이 힘들어 인공호흡기 차게 지원해줘? (코를 꼬집어 잡아 비튼다 ) 하시면 다음부터 5인 1실을 혼자 쓰실수 있을꺼에요 >_< ㅎㅇㅌ!!
ㄹㅇ 칼빵감
환상의 하모니
전 어제 옆자리 사람바꼈는데 옆에서 발냄새가 나는데 진지하게 97년식 아반떼 토묻은뒤 1년지난 썩어문드러진 시트냄새나서 담요로 코막고 몇분있다가 집에왔음
독서실에 강퇴제도 있으면 좋겠네요. 친구끼리 와서 방에서 떠들지를 않나.. 복도에서 전화 개크게 받고 남자라서 목소리 저음인데 웅웅거려서 듣기 더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