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특기자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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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일반고 문과생 특기자전형에 가능할까요?
1-1 은 2.53
1-2 는 2.00
2-1 은 1.74
2-2 는 1.30 입니다
지망하려는 학과의 스팩은 제생각에는 좀 해놨구요 3학년 내신은 아이가 방학동안 나름 준비했어요.
(스팩 : 현재 코리아타임즈 쥬니어기자 , 멘사회원, 성대영어경시 장려상, 외대영어경시 장려상2회. 서울대학 데이타마이닝캠프수료, 연대인문학수료, 한국어능력+3급, 국어능력인증3급, 번역1급자격증, 탭스896점<점수는좀더올려보려합니다>. 교내 영어경시수상다수, 모의고사성적우수상다수,타임즈워크샵, 그외에도 영어관련번역봉사 다수,G20봉사, 학급회장1회,다문화가정봉사, 청소년사회참여대회동아리회장, 방송부동아리 기타등등)
사실 우리아이는 중학교과정을 미국에서 보내서 위의 내신은 정말 노력많이해서 만들었어요.
다른아이들보다 뒤쳐져있는 과목들 따라가기위해 아이가 고생 많이 했답니다.
자소서에 드러낼 아이의 경험이나 어려움 극복등 쓸내용도 있습니다.
이렀게 질문드려도 답변해주시나요?
암튼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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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맨날 저 개형이야
자세한 상담은 소도 컨설팅을 통한 다산초당님과의 인연을 권합니다. 답변이 없어 짧은 원이아빠의 생각을 적습니다..
특기자의 기본적인 조건인 교과성적(내신)이 상승세에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재까지의 평균으로는 부족한 듯
합니다. 3학년에 1등급초반을 유지할 경우 가능성은 보입니다. 지균 지원자의 전반적인 성적상승이 특기자에도 영향이
있었지만 남은시간 학생부 교과외 비교과 기재사항에도 관심을 보이시고(나이스->학부모인증신청) 자기소개서 작성을
미리 준비하세요.. 교과성적외 모집단위와 관련된 교내외 수상과 활동이 중요합니다만 인문(어문)1이 적절한 듯 합니다.
인문1외 타 모집단위를 염두에 두신다면 아무리 내신상승세를 이어가고 자소서에 아이의 역경극복과 열정을 드러낸다
해도 어려울 듯 합니다. 수시라는 점을 잊지마시고 정시준비와 더불어 바람직한 과정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적어주신 교과성적이 전과목인지 주요교과인지 묻지 않았네요.
인문계열은 국영수사(도덕포함)제2외국어, 자전 인문은 과학포함,국영수과사(도덕포함)제2외국어입니다.
교과성적중 인문과 자연 모두 수학성적이 우선적으로 중요하고 지원학과와 관련된 과목의 성적이 다음으로
중요합니다.(예: 경제,경영-수학,영어,경제교과)
작은 차이라도 전교과성적보다 주요교과성적이 좋고 또 지원학과와 관련된 과목의 성적이 좋다면 유리합니다.
꾸준히 상승되는 모습이 긍정적인 평가로 작용할 듯 하고 자기소개서에 노력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듯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권해주신데로 다산초당님과 상담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위의 내신은 전과목이구요 3학년때는1등급초반을 반듯이 유지하려고 아이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수학은 1학년때3등급에서 2학년에1등급유지하고있습니다.영어는 미국에서 3년공부했으니 당연1등급이구요.사탐도 흥미를 가지고있어 다행이 나쁘진 안네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으니 아이도 저도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판단으로는 인문계열이 바람직합니다만 만일 경영,사회과학등 타 모집단위에 관심이 있어 그와 관련된
교내,외 수상과 활동을 추가하시려 한다면 자칫 수시와 정시 모두 원치않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하고 보여온 모습을 모집단위와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울대외 타 상위권대 상위학과를 염두에 두신다면 관련 비교과의 추가에 도전해 볼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내신방어에 힘을 다하고 정시준비에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재작년처럼 수능이후 1차발표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작년처럼 수능전 1차발표가 있으면 노력해 온 열정만큼 정시에 미치는 후유증도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특목고와 달리 내신이 부족한 일반고생을 바라보는 서울대의 평가는 냉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