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약대준비 (3줄요약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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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치려고맘먹고 (17년시험응시목표)
공부준비를 하고있는도중 부모님께서 경간부시험을 권하시네요ㅠ
제 고등학교내내꿈이 경찰이어서 원서 낼 당시도 동대경행, 연세대, 지방 한의대와 교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경행을 제외한 세 곳에 원서를 내었고, 3승 후 연대로 진학했습니다.
지방 토박이라 그런지 스카이에 대한 환상이 너무나도 컸고, 2학년때까지는 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피트를 준비하려니 겁도 납니다. 학점도 딱히 좋지 않고, 2학기에 재수강 할 예정이지만 재수강 기회조차 3번으로 제한되어있으며, 저는 문과출신입니다.
전공은 이과와 문과가 섞인 과지만 저는 이과계열의 전공만을 택해 들었습니다. 생화학, 생리학 일반화학 등을 들었는데, 에이쁠은 못받고 다 비쁠권이네요...ㅜㅜㅜ그래서 그런지 학점도 약대준비생들에 비해 떨어지는 데다 문과 출신이라 감점요인도 있을것같고ㅠㅠㅠ원래 목표는 연대 약대였는데 점점 무서워집니다... 전공도 생화학이나 생공처럼 약대와 아주가까운 전공이라 보기 힘들고 학점도 높지않으며 문과입니다ㅠㅠㅠㅠ
세줄요약
1.문과출신 연대식품영양
2. 이과계열전공수업들들어서 비쁠밭이라 학점별로
3. 경간부시험? 약대준비? (둘 다 흥미있는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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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표까보는것도 아닌데 문과인지 이과인비 알게뭐람..이제 나는 이과다!라고 당당히 말하세영..
이학사가 나오는 학과인데..!
물론...저라면 약대!..
끄응그렇져...근데 고등학교 생기부 이런거 본다니까 아무래도 과고출신들보다 싫어할까봐....ㅠㅠㅠㅠㅠ물공님오랜만이에여
ㅋㅋㅋ페북잘보고있음ㅋㅋㅋ
솔직히 이과로 수능쳤다고해도 아무도모름..
저라면 약대공부 근데 이건 조언따라 하기보다 지극히 개인의 선택문제일듯...
너무 불리해보여서 불안해요....ㅠㅠㅠㅠㅠ
설대는 이과생만 뽑는 학과인데.. 어차피 약대입시에서 전공으로 무얼 들었나가 더 중요하니까요 생화학 유기화학 인체생리학 들으니까 괜찮져
글고 저라면 약대준비할듯 과자체도 경간부보단 약대에 훨씬 가깝고 갠적으로도 약대가 더 끌리고여
비쁠밭이면 gpa 89정도인가요 ? 그정도면 연대약대가는데 무리는 없어요 유리한것도 아니지만.. 다른걸 많이보기때문에
네 담학기 재수강해서 두세과목 건져보려구요ㅠ 건지면 한 91...
경간 요새 대우가.. 경대출신 청장 분 나오시면서 내부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요 참고하세용 (경찰청 사무실에서 군생활한 사람)
ㅠㅠㅜ감사합니다...끄으응경대는 작년이었으면 도전해봤을텐데
문과라고 너무 쫄 필요는 없지 않나요? 어차피 PEET가 좌우할텐데요. PEET만 잘 보셔도 갈 수 있는 약대는 많을 것 같은데요. PEET에 집중하시고 계획하신대로 GPA신경쓰시고 선수과목 이수하시면 무난하게 합격하실듯...
헤헤 선수과목은 두세개 이수해ㅛ어요!!
제가 뭐라고 감히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응원글 남기자면 현 고등학생이라서 과학을 좋아해서 중딩때부터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MD강의를 들어왔는데 (ㅂㅅㅇ ,ㄱㅈ,ㄱㄱㅎ etc...) MD랑 PEET 기출을 여러번 풀어봤는데 생물이 고등학교 과정에 비해 방대해지기는 하지만 흥미도 있고 화학 같은 경우도 기출이 막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 저보다 훨씬 많이 공부하셨으니 PEET 시험을 보셔도 문과 출신 상관 없이 잘 해내실 수 있을꺼예요!!
우와 중학교때부터 엠디강의를들으시다니ㅠㅠㅠ어떤 진로든 즐기면서 멋지게하실거같네요ㅠㅠ감사합니다!!!!!
이 분 동기 될 뻔 했던 분이시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