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하면 망한다는건 개소리인듯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8795525
그냥 못하지만 열심히하는애들 희망고문하려는 말이라고 생각함
제주변만봐도 성적잘뜨는데 자만하면서 롤이나 쳐하러 다닌애는 좋은대학가고
또 맨날 폰게임이나 하고 기만떨던애도 좋은대학감
난 모의고사 성적은 걔네랑 비슷하게 나왔지만 앉아서 공부만 쳐했는데도 수능 조지고 삼수함
솔직히 수능은 일정 실력 이상이면 수능당일 멘탈상태가 모든걸 결정하는거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 27번 0
9모 27처럼 쉽게나왔으면.. 아니면 무등비 부활시켜!!
-
선배 혹시... 수능 시험지도?
-
올해는 뭘까 혹시 20번에 박아둔다던가 그럴 생각은 아니겠죠? 22번은 무난한...
-
앞으로 국어 0
감만 유지하고 공부량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하는데 하루에 기출 문학 독서 2지문씩만...
-
ㅅㅂ 제목 그땐 보였는데 왜 이번엔 안 보얐지.
-
살짝 A 급 소설 호소인 느낌임 걍 뭐라해야하지 고전소설 특 꿈꾸고 우연히 만나고...
-
생윤 질문 ㅠ 0
롤스: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분배만이 정당하다 O 이번 6모...
-
2년 간격으로 그게 나오겠냐?? 이번 수능에 나오면 4수함
-
88만 줘라 0
더는 안 바람ㅇㅇ 22 28 30만 틀리자
-
쉬운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똑같은 논리로 접근해야한다
-
현역 -> 동국대 성적 나옴 안감 재수 -> 윤사 블랭크 이슈로 외대 어문 ~ 동국...
-
이모다시즌 2 둘다 10회 까지 나갔고 지금 파이널 실모하는중인데 40점 초반...
-
8번 지수로그 밑변환 계산 9번 절댓값 적분 A넓이-B넓이 계산더러운거 10번 도형...
-
가능한가요…? 친구 세계사 선택인데 9모 4에서 하루이틀 세네시간ㄴ씩 벼락치기하고...
-
※ 내년 수능 준비 ※ 수1 : 사인,코사인법칙 빼고 개념 다 기억납니다.. 3점...
-
안녕하세욤! 이번에 오빠계정 이어받아서 대성패스 샀는데 대성패스 구매하신분중에...
-
글지움 1
있다:없다 18:12
-
약속의 홀수학년도
-
요즘도있으려나
-
작년엔 걍 ㅈ됏다 이 생각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좀 더 초연해진 느낌? 드디어 이게...
-
N축 삼도극 ㄱㄴㄷ 무등비 다 내면 어캐됨 ??
-
며칠전부터 좀집중하다보면 속울렁거림 참고했는데 수능때까지 이럴순없겠다싶음 타이레놀은...
-
혹시 뭐가 더 어려운지 알 수 있을까요
-
아........
-
사탐러중에 3
사탐땜에 발목 잡히는 사람 나뿐일듯
-
https://youtu.be/y4sZhrw9G_Q?si=aMVcO9h0Ny_hctc...
-
K-NN 알고리즘 SVM 얘네들 유력인가요? 이감 중요도 꽤 높긴하던데…
-
드가자
-
내일이랑 모레 마지막으로 풀건데 너무 어렵지 않을걸로좀.. 방금 킬캠 2-6회차를 끝마친상태
-
한지vs세지 8
둘중에 수능에서 뭐가 더 통수안치고 지엽적인게 덜 나오나요
-
딱 느낌이 27 음함수 28 급수 29 역함수 적분 30 도형 이거 임 ㅇㅇ 올해...
-
11월 14일 모두에게 동이 트는 날이 되기를
-
삼수나 사수해도 4
불안한 느낌이 드는 건 똑같나요? 재수생인데 객관적인 점수랑 상관 없이 모든 과목이...
-
더데유데 시즌2 야발아 6회차 24 33 38틀 93점 진짜 개맵네 아오 ㅋㅋ
-
3월에 하프모 빨리 풀리길래 좋아했는데 그냥 그때도 별로 잘하지 않았던 거구나
-
ㄱㅊ 저는 작년에 일요일날 학원째고 집에서 야구봤음
-
컵도 재밌었음 ㅋㅋ
-
ㅇㅇ
-
수능 짝수형 썰 4
당시 통합 국어여서 1-15번 까지 화작문이고 16-45번까지 문학 비문학...
-
진짜 수능이구나 미쳤다 이제 실감나기 시작함
-
영어 어법문제 7
찍을건데 동사찍을까요 관계사 찍을가요
-
짜치게 수열 22 ㅇㅈㄹ하면 좆같을거같아.. 231122마냥 맛있는 문제 기대중
-
온갖곳에서 예상 작품으로 뽑던데 듄탁해에 없어서요..ㅠ
-
주관식 풀었는데 똑같은 답이 2개 발견되는경우 ㅇㅇ 이거 진짜 멘탈갈리는데 생각보다 (마킹시 발견)
-
아니면 ebs에 수록안된부분이 주로 나왔나요?
-
사실 대학교에서 미적 공부하고 있긴 함
-
본인이 여대 공학전환 반대 주장하는건 더더욱 아님 근데 그래도 남 일이 아니어서...
-
수학 답 배치 괴랄했는데 짝수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서 별로 걱정 안 들음
그냥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진리
인정합니다
자만해서 '공부를 안하면' 망한다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자만해도 븅신이 아닌이상 어느정도는 하죠 많이 안할뿐
ㅇㅈ 열심히 자제해도 그날 컨디션나 멘탈차이임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잘나온 사람이 성적 잘나왔다고 공부안하면 망하는데 원래 공부 안해도 성적 잘나오는 사람은 계속 공부안해도 성적 잘나옴. 그건 자만이 아니라 그냥 머리가 좋은거
머리가 좋거나, 자만하는 척 하거나
마지막 줄이 맞는 말이에요. 특정 공부량, 특정 실력 넘어가면 그냥 감이나 유지하면서 항상 멘탈 평온하게 유지 시켜주는게 더 좋아요. 어차피 열심히 해왔다면, 틀리는 문제는 공부가 부족해서 틀리는게 아니라 백년 더 공부했어도 틀릴 문제에요. 저 친구들은 자만이라면 자만이겠지만, 스트레스 안받고 자기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멘탈을 놓아준거겠죠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다니면서 멘탈 평온하게 유지하는게 최고인듯 근데 그것도 쉽지가않음
그냥 이세상은 모든게운임 평소에착한일하셈
태그가...
자만하면 망하는게 아니라 망한애가 자만한거죠
걍 될놈될임ㅜ
자만하면서 성적잘나오는거 자만할만큼 누적된 공부량이 잇어서그런거 아닐까요? 아는사람중에 친구들은 전부 그분이 주말에 피시방18시간씩해도 평일날4시까지 공부햇다고 들엇어요
피시방 18시간할 정신력이면 될놈임
ㅋㅋㅋ
12시간 겨우겨우해도 진짜 허리부서질거같고 머리띵한데 18시간은 인간맞나싶네요 ㅇㅂㅇ
겸손하면 성공하는것도 완벽한 개소리죠.
그래도 공부할 때에는 겸손한 태도가 맞는것 같아요
공부잘하면 놀때놀고 공부할때공부하는애로 포장됨
어차피 그런 정신상태면 대학은 잘 가더라도 나중에 사회나가서 후회하거나 사람들한테 밉보일께 뻔히 보임ㅋㅋㅋ
전혀
사회생활 얼마나 하신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하신지 조차 궁금하네요^
아닌데^^
비율상으로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열심히 해서 간 사람들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공부합니다.
님 그래서 성적이?
7등급 ㅈ살
확률의 문제임
자만한다고 망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자만해서 공부 줄임으로써 시험 잘 칠 확률을 낮출 필요도 없음
연애 게임 등등 마찬가지인듯
본인 잘난 걸로 애들 갈구면서 힐링하는 애들도 있던데. 그런거 보면 열등감이 나도 모르게 생기게 됨..
★유전자★
깝깝하다...
그 어떤 분 칼럼 맨 마지막에 첨가한 명언 읽고선 엄청 감동했는데.. 그 명언 내용이 '오만하지도 않은 자신감은 자신감도 아니다' 이롬 뉘앙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는 거 같아요 진짜.. 자기 자신한테 강한 확신을 가져야 정신을 다스리기 쉬워지고 또 그만큼 득을 보는 거 가타요..
멘탈 싸움 ㅆㅇㅈ
보통 예전부터 내공을 쌓아나서 저런 경우가 많음. 성공하는 반수생들이 많은것도 비슷한 맥락.
자만하다가 재수했습니다 질문받습니다
질문없습니다
우리반에 그런 N수생 하나 있는데 성적믿고 친목질하고 공부 안하다 수능 망해서 아무 대학 갔다가 다시 왔다는데 본인 망하든 말든 알바 아니고 자거나 지각하고 결석하는 것 까진 관심 없고 상관도 없는데 제발 교실 뒤나 안에서 친목질로 시끄럽게해서 타인 방해나 안했으면 좋겠음.. 진짜 매번 인내심의 한계를 느낌 ㅂㄷㅂㄷ 개때리고 싶음.. 세상 본인만 사나 그렇게 자신있음 학원말고 독재를 하던가ㅡㅡ 민폐 극혐
타인 방해하는건 진짜 ㄱㅅㄲ죠
살다살다 살인충동을 느끼는건 처음이네요ㅠ
갈득이나 학원 별론데 ㅅㄲ패 때문에라도
9평 직후에 독서실 가려고요..ㅂㄷㅂㄷ
독서실은 비추합니다 독재학원가세요
아 그래요? 네 그럴게요 감사합니당
그럼 자만하던가~
장군님?
자만안했으면 더좋은 점수나올거란생각안함? 지금앉아서 공부만처했다고하더라도 그동안의누적공부량이 적으면 성적안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뭣도안되는애들이 자만하니깐 망하는거임 ㅋ 자만할만한 애들이 자만한다고 ㄹㅇ안바뀜~
ㅇㅈ
자만보다 나태함이 문제일지도..
자만했는데도 성공하면 걘 자신감이 있었던거고, 모의 좀 잘보다 수능때 말아먹으면 자만한게 되더라고요... 더러운 결과주의 빼애액!!!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자기가 그 이상의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바로 "자만"이겠죠
자신을 속이고 자만하는 사람과 자기가 실력이 있음을 알고 드러내는 사람은 완전히 다릅니다.
자기 스스로가 자만하는 사람인지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인지 알기도 어려운데
다른 사람이 보기엔 둘 다 똑같이 재수없을 수 있으니까 둘 다 비슷한 사람인거 같고 잘 판단하기 힘들겠죠
그래서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오차범위 적고 유효한 답입니다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하지만 실력은 수능에서 까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러니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는게 옳은듯하네요
공부하라고 하는 소리죠. 인생 오래 살진 않았지만 뭐하면 어떻게 된다 라는 말 100% 맞는거 없는듯 해요. 그냥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지. 그리고 이건 공부하라고 하는 말이겠죠.
잘하는 놈이 잘하는 거고 못하는 놈이 못하는 거..
자만하면 수능때 "내가 망하겠냐"는 마인드라 오히려 멘탈은 티타늄 저리가라일듯
재종 중상위반이 저게 특히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