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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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이과생인데 월욜날 자퇴합니다.. only 정시만을 보고 내린 결정인지라 부담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야겠어요ㅎㅎㅎ 형 누나들도 남은기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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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이었으면 말렸음
ㅜㅜ
헐 only 정시라니..ㄷ...ㄷ 진짜 저라도 친동생이 그랬으면 뚜까패서라도 말림..
그래도 이왕 결정내리신거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ㅠ 저도 가볍게 결정한건 아니구 끝없이 상담하다가 얻은 결론이어서요.. 혹시 말린다면 이유가 뭔가요??
정시 문이 좁아서...또 학교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입시 외적인)여러 가지를 포기해야해서
등등 여럿이 있겠지만
그래도 잘 해내실거에요!
네!! 사실 이미 입시는 1학년 때부터 정시로 마음을 다잡었어요. 다른 부분들은 많이 아쉽지만 그리고 평생친구라 할 만큼 친한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아쉬움 없이 결정하게됬습니다..ㅜ
사람이 마음 먹은일은 바로 하는것이 인지상정이라하되,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 하며
섣부른 판단이 되지 말아야 하며
선택의 결과가 어느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한답니다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 것.
잘 알고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일궈가세요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도 모두 자랑스러워할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 결정하셨어요. 대신 자신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세요.
넵!! 후회할 여지도 만들지 않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혼자서 의지잡기는 진짜 힘들어요 독재학원이라도 다니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래서 방학동안 독재학원 다녔고, 지금은 시간 자율성을 더 늘리느라 프리미엄 독서실 다니고있어요ㅎㅎ 여기도 부모님에게 등하원 문자가 가서 비슷한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힘든 결정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님같은분들이 ㄹㅇ 성공함
말만들어도 힘이되네요!ㅎㅎ 크러쉬님도 꼭 성공하세요!!
힘들더라도 열심히해욥!!
네!! 응원감사합니다. 카나데님도 파이팅하세요ㅎㅎ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화우승님도 꼭 한화 우승을 보셔서(?) 행복해지시기 바래요ㅎㅎ
넵 ㅎ 작성자님 인생에도 한화우승에 버금가는 기적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ㅋㅋㅋㅋ대전에 살아서 그런지 저도 한화에 애정이 많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ㅎㅎㅎ
잠깐 그게 무슨의미..?
왜 한화팬 기를 죽이고 그래욧.
음,,고2 99년생이신가,
제가 작년에 고2였는데 4월에 자퇴했고 저는 후회안하지만
글쓴님도 후회안하시고 하는일 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선배님. 수능대박나실거에요!! 혹시 자퇴하고 팁들이 있을까요?
근데 제가 님보다 동생이라..
팁..진짜 피맺힌심정으로 장담하건대,
님이 진짜 100명중 두세명이나 가지고있는
지켜보는사람이 없어도 풀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의지력이 없다면
독재학원같은 곳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신청해서 (중앙이나 종로같은) 매달 풀어보시고
계획을 꼭 세우세요! 시간ㄴㄴ 하루에 정해진 분량만큼
6일동안은 공부 하시고 일주일에 하루는 쉬시고.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 감사합니다. 제가 독재학원을 다녔는데 시간을 제한?해주는 것 말고는 별로 독서실과 다를게 없어서 독서실로 옮기게 되었어요ㅎㅎ
시간은 엄마 직장 나가실 때 같이가서 나태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아직 고2 인데 모고를 따로 신청해서 꼭 봐야하나요??
독서실에선 내가 자도 깨워주는사람이 없잖아요.ㅋㅋ
본인이 괜찮으시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진도를 다 뻬셨다면 신청해서 최대한 많이 풀어보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아항 자는건 대체로 15분안으로 일어나져서 그리고 효율도 더 올라가더라구요ㅎㅎ 학원에선 오히려 깨우는게 불편했어요ㅜ
저보다 한학년 빨리 자퇴하셨는데 동생이시라니.... 천재신가요?!
아녀..
음.. 님 같은 케이스면 독서실독재가 더 도움되겠네요. 자제력이 부러워요
서울대 가시길..
자제력이 좋은건 아니에요ㅋㅋ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롤도 다이아 찍고 그랬던터라.. 공부도 계속 무너졌었죠.
그저 저를 한번 믿어보는거죠ㅠ 님은 올해 수능 보시는건가요?
네 전 올해봐요.
대박나실거에요!!~! 제가 응원합니다ㅎㅎ
서강대 경제학부 갈수있게 기도해주세요
당연히 문부시고 들어가시죠ㅎㅎㅎ 같이 기도해드릴게요. 저는 연대 기공을 꼭 !
홧팅!
저랑 나이가 같네요 동기인가.. 수능 꼭 대박나세요.
ㅎㅎ감사합니다. 서로 원하는 학교 꼭 들어가요!
아는 선배가 고2때 자퇴하고 정시했는데 결과가 그닥ㅠㅜㅜ 진짜 ㅈ자기관리 잘 하셔야 해요ㅠㅜㅜ
ㅜㅜㅜ학교에 있으나 없으나 어차피 정시 성공 비중의 차이는 별로 없어서 결정하게되었어요.
그만큼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겠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 달려봐야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이팅하시길!
수능 만점받고 인터뷰할때 공교육 도움 필요 없어요 라고 하세요ㅎ
현역이과인데 음악수행이나 사회수업을지금 이 시점에 하면서 좋은 성적을 바라는 학교한테 실망이 큽니다..
으허핳 저에게 근자감을 심어주지마세요!ㅋㅋ 저도 선생님들은 좋아하지만 공교육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님도 수능 대박나서 같이 공교육 개선에 기여해봐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학교 자퇴안햇던게후회되네요... 진짜 수업시간에 자퇴하면 이시간에 필요한거할수잇다는생각도계속들고... 물론안그러신분들도잇겟지만... 어쨋든 응원합니다!
ㅜㅜ저도 그생각에 동의해서 결정했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저라면 안했겠지만
굳은 결심 오래 가시길^^!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바사인듯 저도 고2때 그생각했는데 안했다가 고3때도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야자째고 피시방가는 맛에 살다가 재수테크탔어요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만 다시돌아가면 자퇴할것같아요
저도 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노는것도 시간을 많이 허비한다고 생각해서 자퇴했어요.. 나중엔 후회할수도 있겠지만 지금당장은 최선인것같네요
하셨나요?
네 :)
자퇴고민중인고2에요
자퇴고민을 하다보니 무엇보다도 사회적인식이 문제일것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생각하세요??
사회적 인식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많이 사라지고 있고요.. 뭐 취업에 있어선 검고 명문대>고졸 좀더아래급 이라고 명문대 형들이 그래서ㅋㅋ
그리고 저는 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도전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다고 믿어요.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길,, 솔직히 학교다니는게 재밌고 편하긴해요ㅠ
고1인데 7월중순에 자퇴했습니다 함께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