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고3 상담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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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고3 이구요 ... 기숙사생인데요..
음... 제가 언외수성적이 222 정도됩니다 ㅠ
이제 고3이구 ,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친구들두 예전과는 다르게 정말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저두 고3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건 알겠는데요
몸이 안따르네요..
음 쉽게말해서 아직 고3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고나 할까요?
성적이 222 인데.... 아직도 전 친구들처럼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안듭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항상 쉽게 놀고싶다는 유혹에빠지고 하여튼 심적으로 각성이 잘안됩니다.. 아직 고3을 체감하지못한걸까요?;;
고3이면 이제 정말 정신차리고 공부에 집중해야할 시기인데..
전아직도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주말만 되면 예능프로가 보고싶고.. 놀고싶은 맘이 생깁니다.;
열심히하는 친구들보면 제가 정말한심해보이고..
열심히 하지않는 제가불안하기까지하구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은드는데.. 그러지못하는제가 정말 한심해보입니다 ㅠㅠ...
ㅠㅠ 왜전 아직까지 고1, 고2 때랑 맘이 같을까요?... 변한게없습니다ㅠㅠ
고3 마인드의 각성을 어케하면 될까요 ?.. 조언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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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망해서 재수를 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느정도의 충격은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