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멘토링] 1. 작년 언어영역 성적에 대한 원인 및 대책상담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2820636
안녕하세요.
고딩을 구하는 마법사, 고구마(박병성)입니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 역시 2012수능 언어영역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이 나온 수험생 여러분이 많습니다.
만약 언어 때문에 재수, n수를 하게 되었다면 다른 영역이 원인인 경우에 비해 걱정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저 역시 현역시절 6월 9월 평가원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수능시험날 멘탈이 붕괴되어 재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재수기간에는 막연한 언어공부를 줄이고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기출중심의 공부를 했고
덕분에 다음해 수능에서는 언어영역에서 목표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언어 때문에 1년 공부를 더 하게되었다면 올해도 언어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성적을 올리는 과정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기에
온라인 상담일지라도 웬만한 오프라인 상담보다 정확한 분석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고딩을 구하는 마법사, 고구마(박병성)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
생각보다 많은 상담요청이 와서 놀랐습니다.
짬내서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했는데 큰일이 되었네요^^;
많은 참여 감사드립니다.
2.
상담양식을 지켜서 글을 작성해주시길 바라며
(상담양식을 지키시지 않으면 정확한 상담이 어렵습니다)
상담건수가 많아 상담이 지연되고 있으나 분명히 모두 답변을 드리도록 할 것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반상담과는 달리 틀린문항과 커리큘럼을 토대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3.
전체적으로 상담글을 확인한 결과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이 주로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수험생 여러분이 공유할 수 있을만한 일반상담 건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원할한 상담진행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비밀글/공개글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공개글로 올리시는 경우 수험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주신 것이니 우선적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담내용이 공개해도 상관없는 내용이고 빠른 답변을 원하시면 공개글로 작성해주세요.
[상담양식]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5.상담사항
[상담신청예]
1.97(24)
2.98(4)
3.90(7,20,40,45)
4.xxx강사 인강, 기출 5개년 1회독, EBS 1회독했습니다/독학하면서 xxx교재와 함게 기출분석 중심으로 공부한 뒤 EBS파려고 합니다
5.수능때 긴장해서인지 점수가 평소보다 안나왔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담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살짝 클릭해주시는 센스!!
요즘 중요한 작업때문에 이번주에 잠을 거의 못자서 잠만 좀 보충하고 와서 밀린 상담을 완전히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시는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중요한 상담이다보니 소홀히 할수 없어 한분한분 신경써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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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
2.94(4듣기, 11쓰기, 36비문학 개인적으로 너무 어이없는 문제들을 틀린 것같아서 아쉬웠습니다ㅠ)
3.83(10, 17,19,20,23,29,31,32)
4.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69평에 비해 갑자기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다 보니 마인드 관리가 안되었습니다.
생전 틀려본적 없는 시문학 공통점을 틀리지 않나 비문학 한지문(비트겐)에서 3개나 틀리지 않나.. 쓰기 부터 쉬원 쉬원하게 풀리지 않는 느낌이었고 게다가 바로 비트겐 지문이 나오다 보니 그때 부터 컨트롤이 안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멘붕이 오니까 정신을 못가다듬고 그냥 마구잡이로 앞에 왔다 뒤에 넘겼다 하고 결국엔 경제지문 남겨 뒀던거 아에 보지도 못하고 찍고..; 제 인생 최악의 시험이였습니다. 시험 치는 내내 텍스트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정말 언어가 이렇게 참담한 점수가 나온적은 수험생활 처음이었어요 나름 중학교때 국어 좀 한다는 소리도 듣고 그렇게 약점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항상 일등급에 듣기 이런거 틀려서 정말 간혹 이등급 나온 경우가 전부였어요ㅜ) 돌아오는 수능도 이렇게 될까바 진짜 잠도 못잡니다 걱정되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떨고 이런거를 대비할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풀어야 너끈히 풀 수 있을까요 ㅜ 선배님의 노하우와 조언을 따라 일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ㅜ!
1.개념어
2.집중력/어법/핵심파악
3.쓰기조건/핵심파악/핵심파악/핵심파악/핵심파악/핵심파악/개념어/핵심파악
위의 내용은 틀린 원인에 대한 분석입니다. 중복되는 부분은 특히 주목하셔야 하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문학개념어 공부와 비문학지문핵심파악 훈련이 절실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감'에 의지하여 풀었을때 이런결과가 많이 나옵니다. 일단 학생분은 시험장에서 '감'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기출분석과 EBS지문분석을 많이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원인은 분명하지만 극복을 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케이스입니다. 단순히 이해하는 정도만 공부해서는 안되고 긴장속에서도 답을 맞출 수 있도록 체화하는 단계까지 공부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2008년 이후 기출분석을 배운다고 해도 3번 독학하면 5번 이상 하셔야 됩니다. 질문주신분의 경우 양치기는 위험하니 원리 중심의 공부 그리고 반복만이 확실한 대책이 될 것입니다.
ㅠㅠ죄송하지만 긴장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요? 선배님은 멘탈붕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었는지 간단한 조언부탁드려요 ㅠㅜㅜ
기본적인 공부가 끝나고 기출분석까지 끝나고 나면 후반부에는 실제 시험보다 힘든 조건과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을 재고 보시면 됩니다. 즉 실전연습할때 긴장한 상태로 실전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6평 - 99(28)
9평 - 95(23,27)
수능 - 93(19,20,23)
박광일T문개어 비문학기출분석강의 미래로ㅈ파트별 5개년 2회독 ebs인수비문학만 1회독
실제 수능시험장에서 연습했던 비문학독해가 되지않고 급격한 멘탈붕괴로 날림독해를 했습니다. 언어 비문학을 읽는 논리틀이 아직까지 정해져 있지 않은것 같고 실제 어려운 비문학문제를 만나면 계속해서 질질끌게 됩니다. 언어기출문제의 분석방법과 비문학의 논리틀을 세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그리고 저번에 과외동에서 멘토링만 가능한가 여쭈어 본 학생인데 오프라인 멘토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전체적으로 비문학 핵심파악에 약점이 있네요. 이를 위해서는 비문학독해원리를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약한 지문을 만났을 때 약점이 드러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감'과 '내용'에 의지한 독해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나머지부분에서는 특별한 약점은 없으니 비문학기출분석만 철저히 하시면 될 것 같네요. 특히 질문주신 분의 경우 '내용' 중심으로 지도하는 분의 강의를 따라가면 작년의 반복이 될 수 있으니 원리 중심으로 독해를 지도하는 분의 강의를 따라가서 철저히 익히거나 스스로 독해의 원리(이것은 평가원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평가원 비문학에서 묻는 것이 반복되고 일정한 법칙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 EBS비문학지문을 정말 많이 보셔야 합니다.
2. 화수목 저녁 6시 이전이나 저녁 10시 이후에 멘토링이 가능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제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학생분의 경우 멘토링하면서 비문학지문독해 연습정도는 다루는 것이 좋겠네요.
1.98(28)
2.97(11)
3.93(19, 20, 24)
4.수능때 언어한문제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비운을 겪게 되었습니다.ㅠㅠ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몇번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독학재수중입니다. 올해는 언어 꼭 잡으려구요.
각설하고, 평소에 언어에 대한 감(?)이 나름 있다고 자부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수능공부를 할 때도 언어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어요. 언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항상 1등급 상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수리영역과 사탐같은경우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지를 하나하나 씹어먹다시피 공부했는데 언어의 경우는 솔직히 기출분석을 하기보다는 실전감각용으로 그냥 문제만 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언어영역에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때 망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올바른 기출분석이란 무엇일까요? 문학같은 경우 개념어를 익힌다던지 선지가 의미하는 개념을 파악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맞나요? 비문학의 경우는 기출분석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문을 정확히 읽고 답의 근거를 명확히 하는 선에서 끝내면 될까요?.. 아니라면 고구마님이 생각하시는 올바른 방법론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p.s.) 언어의 기술 봐두 괜찮을까요?.. 지금은 권규호의 문학 개념어 사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올려주시는 언어영역에 관한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 전하며 늦었지만 졸업축하드립니다.
1. 원인분석
기본실력은 생각하시는 것처럼 있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다른 수험생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어휘와 어법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사실 언어영역에서 어휘, 어법만큼 공부량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습니다. 틀리는 어휘, 어법 문제의 난이도를 고려해 볼때 점수대에 비해서 공부량이 적은 편입니다. 오히려 93점이 나온것을 감사해야 할 정도로요.
2.대책
수험생분께서는 기본실력이 있기 때문에 공부만 하면 답은 스스로 찾아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수험생때 했던 것처럼 원리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기출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과정보다도 분석자의 능력입니다. 다행히도 공부하시면 오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추가로 언어의기술을 공부하는 것은 도움이 되니 열심히 하세요. 제가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에 비해 빠진 것이 많긴해도 비슷한 내용도 상당하고 책 중에서는 이만한 책이 드뭅니다.
3.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작년의 아픔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언어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 문항번호는 기억이 잘안나면 어떻게 하나요.
아는대로 적어주세요.(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같은 점수라도 틀린 부분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기에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말씀드린 것이니까요.
6평:87 (기억이 안남..)
9평 :91 (11.23.26,34)
수능: 67 (6.8.11,14,17,20,36,37,41,42,43,47,48 아는부분만....쓰기에서 휘말려서 망한것 같네요.)
4. 김동욱T 프리패스 끊어서 현재 커리큘럼 타는중.
5. 쓰기영역 시간배분과 어휘/어법쪽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쓰기영역이 제일 걱정인것 같습니다.
1.원인분석
우선 수능에서 잘 안나온것은 단순히 실력문제 뿐만 아니라 쓰기에서 당황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수능시험은 항상 예외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은 쓰기가 예외적인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실제로 쓰기에서 당황하여 잘 못본 학생들도 꽤 있고요. 사실 쓰기/어휘/어법 자체가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누구나 당황할만한 형태로 출제됐으니까요. 실전에서 6번보고 당황하지 않는게 이상합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실질적으로 문학/비문학부분에서 평소실력을 발휘해 주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중요합니다.
2.대책
현재 필요한 것은 당황한 상황에서도 맞출 수 있는 원리에 대한 공부가 절실합니다.
김동욱T의 커리큘럼을 타고계신다고 하셨는데 현재 문제점을 보았을 때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고 스스로 문학 /비문학 기출분석을 하실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쓰기 어휘/어법 기출문제도 포함됩니다. 기출분석만 해도 쓰기어휘어법에서 말리지는 않으니 이 부분만 다룬 기출문제집을 통해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세요.
1.100
2.90(4,11,17,23,45)
3.84(10,32,34,37,42,43,48,50)
4.기출 5개년 3회독 EBS1회독
수능때 틀린문항 보시면 알겠지만
뜬금없는 멘붕와서 뒤쪽에서 전멸;;;;
수능때 조급해지니 지문을 읽어도 눈에 안 들어오더군요;;
멘탈문제인거같은데....
아 그리고 지문을 좀 날림으로 읽는 버릇도 있고..
문학이 한번 꼬이면 전멸하고
총체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듯 한데요...
진단 부탁드립니다!
1. 원인분석
전체적으로 골고루 틀리셨으나 틀린 원리를 보면 대체로 비슷합니다. 핵심파악, 대응, 선택지분석 연습 부족이 원입입니다. 그리고 그 EBS 1회독만으로 언급한 약점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2. 대책분석
우선 기출분석을 꼼꼼하게 다시 하셔야 합니다. 특히 O선택지와 X선택지의 근거파악을 중심으로 분석하신다면 위에 언급한 약점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문학이 약한 것이 다른 파트를 틀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으니 비문학중심으로 공부하시면서 기출분석이 충분히 된 시점부터 EBS문제풀이 및 지문반복을 하시되 비문학에 조금더 비중을 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사실 학생분의 약점은 기출분석만으로도 해결이 되는 부분이긴 하나 실전에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EBS 지문중심으로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 98 (문항번호는 기억이 안나요)
2. 100
3. 92 (24,29,39,46) 짝수형 입니다
4. 고1때부터 언어는 지문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기출만 몇번 풀었습니다
고3떈 기출 분석은 하지 않았고 채점 하고 그냥 아 이래서 틀렸구나 하고 넘어간 식으로 세번정도 풀었어요
EBS는 한번씩 싹다 풀어보고 어려웠다고 생각한건 두번정도 더 보고 수능봤구요
언어의 기술은 보긴 했지만 기술을 써보니까 좀 난해해지는거 같아서 그냥 아 그렇구나.. 대충 보기만 했구요
기술을 적용한다기 보다는 안에 있는 문제를 푼다는 생각으로 봤어요
5. 수능때 별로 긴장하지 않았어요 쓰기에서부터 막혔는데 제 마인드가 한두개는 틀려도 일등급은 나온다 이런 식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서 편하게 봤구요 다시와서 다 맞췄어요
그런데 너무 정신을 놓고 풀었는지 평소에 틀리지도 않던 어휘문제.....두개나 틀렸구요 문학도 완전 쉬운걸 놓쳐 버렸네요
29번은 제가 못해서 틀린게 맞는데 저 세개는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미치겠어요..
언어 끝나고 나서 아~ 잘봤다 ㅎㅎ 1컷 96점 정도 되겠네 1등급은 나오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시험 쉽게 느꼈는데 저렇게 나와 버렸네요..
너무 긴장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평소엔 저런문제 고민도 안하고 그냥 맞춰서 틀릴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1. 원인분석
어휘까지야 그럴수 있다고 해도 나머지 두문제는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기만해서 그렇습니다. 분명히 두 문제 모두 최근 기출문제에서 유사하게 출제된 바가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기출분석 부족이 아쉽게 2등급이 나온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올해 공부할때는 꼭 기출문제를 풀지만 말고 분석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언어의 기술이라도 여러번 풀도록 하세요. 큰 문제를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력만 하시면 극복하실 수 있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재수하는 딸을 대신해 상담받고 싶은데 성적표에 원점수가 표기되어있지 않네요,, 시험지를 찾아봤지만 없어서 그냥 올릴게요
언어가 3학년 되면서 문제점을 많이 보이더니 수능때 역시 안나왔고
모든 과목에 영향을 주는 것같아요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월 : 표점 119 / 백분위 88 / 3등급
9월 : 121 / 89/ 2
수능 : 118 / 79/ 3 (원점수 82점)
지금 재종반 다니는데 최근 거기서 다시 풀어본 시험지가 있네요
긴장감이 없는 상태의 실력이겠지요
6월 : 95점 ( 24,40 )
9월 : 94점 ( 12,29,45 )
혹시 이 정도로 상담 가능할까요
지문의 전후맥락 파악이 느리고 힘든 아이라면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논술에도 당연히 어려움이 있을것같아서요..
본인은 틈틈히 책읽는것이 답일것같다고 하지만 시간확보도 어렵고
수능을 위한 집중된 해결책을 찾고 싶습니다
올려주시는 고구마님의 글은 항상 스크랩해 보여주고 있으며
학부모로서, 후배들을 위해 도움주시는 순수한 마음 고맙게 생각합니다
각각 틀린 문제들의 원인들이 있을 것이고 여러 문제를 확인하면 결국 학생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약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1. 원인분석
현재 자제분이 틀린 문항을 분석해볼때 '핵심파악'이 안되서 틀린 문항이 대부분입니다. 문학/비문학에서 틀린 문항들이 모두 핵심을 묻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따라서 2~3등급이 나오지만 이것은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쌓은 점수로 판단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학부형님께서 생각하신대로 논술 제시문 파악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뿐만 아니라 논술학원에서도 제시문 파악능력을 길러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논술전형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2. 대책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을 위해서는 당연히 읽기가 필요하지만 지금 학생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틈틈히 하는 독서로는 직접적인 해결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것을 통해 기출지문을 여러번 독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효율적인 방법은 강의나 책을 통해 핵심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지만 시중에 검증되지 않았거나 적용불가능한 방법이 더 많기 때문에 선택을 잘한 학생이 아니라면 대부분 스스로 하는 쪽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1. 98 (듣기한문제 4번으로기억)
2 98 (기억x)
3 92 (15 23 37 46)
4 이성권문제풀이&파이널 ebs제대로준비안함(인강의지) 언어의기술3독 기출제대로안품(인강의지)
5 독재생 1년커리부탁드립니다!
1. 원인분석
틀린문제를 분석해 볼때 EBS를 보았다면 맞출 수 있었던 문제들이 대부분이네요.
다행히도 어느정도 기출분석은 되어 있습니다. 해결하기 쉬운 부분이라 다행입니다.
2. 대책분석
대책은 분명합니다. 올해 기출분석을 하신뒤에 반드시 기출문제풀이와 함께 EBS를 여러번 보셔야 합니다. 기출분석이 부족했으면 틀리기 쉬운 문제들을 틀린 것은 아니고 단지 배경지식적으로 다른학생에 비해 부족한 상태에서 푼것이 문제였으니 올해는 EBS배경지식을 충분히 쌓고 시험에 임하시면 됩니다
1. 93점(20/24/40)
2. 95점(27/40/41)
3. 81점(기억이 잘나지않음; 다시풀어본결과 (홀수형) 20, 39 틀림, 시험때는 산허구리와 언어지문을 풀지못함)
4. 언어공부를 딱히 학교수업,내신공부 외에 해본적이 딱히 없네요...;;얼마나 공부를 안햇는지 ;;
5. 재수를 하게 된 학생입니다.
수능성적인 33112 정도이고 ;; 고등학교 들어와서 주말에 공부해본적이 딱 한번잇네요 ; 고1때
학교에서는 열심히 쉬는시간까지 공부를 했지만 집에만 가면 풀리고 동기부여가 없어던터라
공부를 열심히 해본적이없는 학생입니다.
재수기간동안 목표가 목표인지라 열심히 공부를 해보고자 하나 고등학교시절때 열심히 공부를해서
실패를 한 타입이라면 아 이게 문제라서 실패햇으니 이제는 이렇게 해보자 라는걸 알수없어 고민입니다.
재수생활동안 언어는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할려고하는데 일단 목표를 7차교육과정 8개년 수능,모평
기출을 계속 분석함과 동시에 교육청모의고사나 ebs를 얻을생각입니다. 강의는 듣지않을려고 합니다.
딱히 언어 강의를 듣지않아도 수능,모평기출을 분석함으로써 거기에서 언어에 대한 개념 , 문학개념어
정도는 충분하게 얻을수 있다는생각이라 그렇습니다.
열심히 해본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 열심히 해보고자 하나 열심히 한적이 없으니 시행착오가 없어 걱정
입니다. 상담부탁드립니다.
p.s) 참;;언어를 공부하지않아서 그런지 독해력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어를 풀때 시간이 푸족한 현상을 많이 겪었습니다.
빨리풀어도 간신히 시간을 딱 맞출정도 였으니 ; 수능때는 시간이 부족해
산허구리, 언어 지문을 풀지못했습니다. 독해력이 없다는정도로 참고해
주세요.
1.원인분석
문학 / 비문학 골고루 틀리셨는데 틀린 문제들이 공통적으로 기출문제를 풀었다면 맞출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즉 기출분석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은 공부량 부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연습 부족으로 인해 충분히 빨리 풀어낼 수 있는 문제를 시간이 걸려 푼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2.대책분석
공부량을 늘리시기로 한 것은 잘 하셨습니다. 공부한 것에 비해 사실 점수가 잘 나오셨기 때문에 기본실력이 있는 분은 공부량만 뒷받침되신다면 성적은 쉽게 오르는 편입니다. 기출중심으로 공부하면서 EBS를 공부하는 계획 역시 좋습니다. 방향을 잘 잡았으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열심히 하세요.
1.98
2.94
3.87
4.수능날 이상하게 언어를 평소보다 망치게 되어 재수를 하게되었어요. 문학파트에서 어려운 시같은거는 잘 푸는데, 이상하게 다른사람들 잘 맞추는 어법 어휘 , 듣기 , 그리고 현대 소설 같은거를 틀리는 바람에 결국 고3때 안받아봤던 3등급을 받으며 결국 이렇게 있어요. ㅠㅠㅠ
지금 재종반에 들어가기전에 인강으로 김재욱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며 문제를 풀고 있는데요.
진짜 올해 수능볼떄 재수생이라는 압박과 다음은없다는 생각때문에 진짜 언어는 완벽하게 준비해서 맘편하게 다음과목들마저 치고싶은데,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더불어 논술에대해서도 잘아신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 학원이나 방법들.... 논술을 한번도 배워보질못해서 ..
1. 원인분석
9월달 성적으로 사실 눈치를 채셨어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공부과정을 안적어주셨지만 제가 보았을 때 7~8월달 탐구같은 다른 과목에 집중하시거나 논술같은 수시준비를 하시느라 언어를 소홀히 하신 것 같네요. 그것이 원인이 되어 수능성적이 안 좋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2. 대책분석
언어영역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이 오를만한 상황이 되어야 오릅니다. 왜냐하면 평균적으로 언어영역이 가장 중요하지 않고 가장 공부를 안하기 때문입니다. 후배님의 경우 언어를 꾸준히 해나가면서 수외탐을 확실히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논술에 대해서
좋은 논술수업이 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 중심이 아니라 구조나 논리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틀림없이 논술에 주로 출제되는 구조와 논리가 있으며 이 구조와 논리에 따른 출제자가 원하는 답변의 구조와 논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분석하여 지도해 주는 강의가 좋은 강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권대승T와 페로즈님이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강의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담양식]
1.6평은 채점 정보가 남아있지 안아서 못쓰겠네요 죄송합니다.
2.96점(4,28)
3.82점(13,19,22,24,28,29,30,41,49)
4.박광일강사 현강+인강, 기출5개년 3회독, EBS 1회독
5.고3때(11수능)는 언어학원을 다니다가 끊고 독학으로 기출을 분석하다가 비문학 지문의 유형을 파악하고 읽는 방법을 나름대로 정립하여 백분위92의 점수가 나왔었습니다. (평소 모의고사,평가원 4~3등급)
재수하면서 박광일 강사의 인강과 현강을 듣기 시작했고 독해력을 중시하고 지문 구조를 중시하는 저 나름의 방식과는 약간 다른 방식을 추구하시긴 하지만 커리를 따라갔습니다.(풀커리 아님)
하지만 고3때 느낀 깨달음을 느낄수는 없었고 나에게 맞는지는 생각없이 그대로 따라갔던것 같습니다.
또한 EBS도 소홀히하여 수능날에 지문에 대한 익숙함이 모자라서 쉽게 패닉으로 이어졌습니다. 수능날에는 처음보는 유형이 너무 많다고 느낄정도로 제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삼수를 하면서는 이성권 선생님의 문학 개념어 책으로 문학을 다질 생각이고요. 비문학은 리웰님이 추천해주신 비문학 공부방법을 따라서 독학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EBS도 지문중심으로 열심히 해볼 생각인데요..
제가 이번에 대학교를 다니면서 삼수를 하려고 하는 상황이라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원인분석
핵심파악과 EBS지문공부가 부족해서 틀린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사자성어문제의 경우 EBS에서 출제가 되는데 틀린 것은 EBS공부 부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출을 3회독한 만큼 단순히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은 맞추셨기 때문에 올해는 단순 기출문제풀이만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대책분석
시간이 많지 않은 반수의 입장이기 때문에 많은 공부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고 핵심을 찾는 연습 중심으로 기출문제를 공부하고 EBS 역시 지문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은 현재 상황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대로 하시면서 6,9 모의평가를 통해 확인되는 약점을 보완해나가는 방식이 좋겠네요.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100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쓰기문제중 (가),(다) 이런식으로 묶여서 활용방안을 묻는 문제였던 것 같아요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3/비트겐슈타인지문 ㄱㄴㄷㄹㅁ중 고르는 문제랑 추론문제, 돌다리 순서문제(문제잘못읽어서요ㅠㅠ), 또 1점짜리 뭐 틀린거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시험지를 다시 볼 용기가 안나서ㅠㅠ
4.1년간 언어커리큘럼
작년엔 이성권t 문학개념어, 비문학개념어 듣고 기출푸는 식으로 했어요.. 생각해보니 공부한 게 별로 없었네요ㅜㅜ 이비에스도 소홀히했구요
5.상담사항
작년에 비트겐슈타인 지문과 이어폰 지문을 읽으며 제 독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니깐 정말 글이 안 읽히더라구요.
이비에스도 어느 정도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그냥 언어란 과목 자체가 뭘 공부하라는 건지를 모르겠어요ㅠㅜ 너무 막막하네요
1. 원인분석
공부하신 양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점수가 나오신 것으로 보아 기본실력이 있으신 분으로 판단됩니다. 틀린문항들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비트겐슈타인지문입니다. 여기서 두문제 모두 기출분석이 잘 됐다면 맞출 수 있는 문제였으나 틀리셨습니다. 또한 돌다리 문제는 EBS를 충분히 안본 결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독해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판단할때는 독해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독해경험이 부족한 것이 원인입니다.
2. 대책분석
우선 독해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공부량을 더 늘리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실력이 있고 공부 자체의 양이 부족하여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고 계신 경우이니 일단 공부를 하시면서 하나하나 느껴나가는 편이 좋겠네요.
1.96(23,27)
2.97(23)
3.93(20,31,39)
4.앞으로 계획한걸 말씀하시는 건지 지난 1년간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몰라 둘다 적겠습니다.
작년엔 따로 언어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공부할 시간도 부족했고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거든요. 올해는 작년의 실패를 교훈삼아
자만함을 버리고자하며 계획은 문학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독학, 기출 n회독, ebs n회독입니다. '문학~ ' 은4월 중으로 다 보고자 하고
둘다 하겠지만 기출을 ebs보다 우선순위에 둘 예정입니다.
5.1교시라그랬는지 긴장이 상당했습니다. 처음엔 떨면서 풀었어요.. 사실 재수하면 수능날 부담감이 더 클까봐 최대한 안하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하게되서 멘탈적인 문제도 고민이큽니다. 비단 언어에만 한해서가 아니라 모든 시험시간에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둘째로, 순서대로 푸는것, 좋은가요? 대체로 순서대로 푸는 스타일인데 가령 '문학은 먼저푼는게 좋다'란 식의 말이 들려서요..
셋째로, 기출분석이라함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은 모음집보단 시간재서 풀고 틀린것이 있다면
해설은 보지않고 몇번이고 읽어보며 모든 선지에대한 답의 근거를 찾아보고, 틀린 원인등을 성찰해보는 식으로 했거든요. 대충했긴하지만..
지금 이 방법이 괜찮을까요?
마지막으로, 수학처럼 빨리풀고 한번더보며 검산하는 식으로 할까요, 아님 한번만 보더라도 제대로 푸는게 나을까요?
대체로 한 2~30분정도 남긴하는데 그 시간을 잘 활용못하는것 같아요...
6. 그동안 댓글은 안 남겼는지 모르겠지만 글보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1. 원인분석
난이도를 감안해볼때 평가원시험에비해 못본것이 아닙니다. 실력대로 나오셨습니다. 다만 틀린 문제중에 기출문제만 풀어보셨어도 맞추셨을 문제들이 눈에띄는데 그것이 아쉽게 2등급이 나오게 된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2. 대책분석
스스로 원인을 잘 알고계시기 때문에 현재 계획대로 초심을 잃지않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긴장
대부분이 후배님처럼 긴장하면서 언어를 풉니다. 수능시험을 치르면서 그정도 긴장이 안되는 것도 이상합니다. 긴장을 막기는 어려우니 평소에 충분한 실력을 쌓고 실전연습할때 의도적으로 긴장감을 만들고 시험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순서
비문학부터 푸시는 편이 좋습니다.
5. 기출분석
기출분석시 시간은 재지 않습니다. 파트별로 된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여
지문분석과 근거찾기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해설 역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6. 20~30분 남기고 틀리는 것은 시간관리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근거찾기 훈련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1.94 3등급 94% (듣기 5번/시 22번/비문학 29번)
2.97 2등급 94% (비문학 23번)
3.82 3등급 79% (쓰기12번 한문제/나머지 다 비문학)
4.인강 안듣고 기출3회독/EBS 문제 죄다 풀고 정답근거 하나하나 분석/
본문 문단 및 전체 주제 요약
5.충격이에요 모평이 너무 쉬웠던건지 .. 수능에서 문학은 다 맞추고 비문학에서
다 날리네요.. 사실 문학이 쉬웠고 시험치러 가기전에 문학만 정리했던게 원인일까요.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왠지 모평이랑 다르게 까다롭단 느낌 받았는데요..
특히 비트겐슈타인/과학/기술지문에서 철저히 멘붕당했네요.. EBS양치기하면서
새로운 글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얻었었고 사설이지만 98까지 올라가본적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처참한 점수를 받게 될줄 몰랐어요.. 도대체 멘붕의 원인이 뭐고 대책은
뭔지 알고 싶어요
1. 원인분석
비문학이 수능때 가서 안나온 것은 평소 감에 의지해서 독해를 하다가 수능때 긴장으로 인해 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문학만 정리하고 비문학 지문 정리를 소홀히 한 것과 EBS 지문공부에 치중하기보다는 문제풀이와 정답근거 찾기에 집중한 것이 화근입니다. EBS의 문제보다 지문이 더 중요하며 확실한 실력이 확립되기 전에 EBS문제 분석을 하게 되면 오히려 수능을 망치기 쉽습니다. (EBS문제 중에 객관성이 떨어지는 것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2, 대책분석
반드시 6평까지는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신 뒤 9평까지 EBS를 기출문제풀이와 함께 병행하여 공부하도록 하세요. 후배님은 단순히 멘탈이 약해서 붕괴된 것이 아니라 수능언어영역에 대한 대비를 잘못하셨기 때문에 멘탈이 무너진 것이므로 실력을 쌓는 것만이 예방책입니다.
1.100
2.96(문항번호는 기억안나고...듣기4번?이랑 비문학 내용일치문제였어요..)
3.93(쓰기(가벼운 발걸음 그거..ㅠㅠ),비트겐슈타인 지문에서 ㄱㄴㄷ문제랑 비트겐슈타인 3점짜리 마지막문제..)
4.EBS는 학교내신으로 했었고요..근데 제대로 안본것 같네요 혼자서는...기출은 2학년 겨울방학때부터 수능 전날까지 계속 풀었어요. 인강은 이성권t문학개념어랑 후반에 김동욱t EBS비문학 정리강의 들었어용...
5. 사실 언어가 진짜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었거든요...ㅠㅠ 3년동안 모의고사보면서(9평 포함이긴하지만) 99%아닌적이 딱 네번있었어요... 원래 제가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한번 주의깊게 읽고 필요하면 더 보긴하지만 머릿속에 읽어놓은 정보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가는 스타일이었는데..(지문보는 속도도 그렇게 느리지 않아서 항상 20분 정도 남았었어요) 수능날은 너무 긴장되어서 한번 본 지문 또 읽고... 그냥 활자가 들어왔다가 그대로 빠져나가는 느낌 ㅠㅠ 진짜 당황스럽더라구요... 근데 이게 제실력이겠죠? ㅠㅠ 아 그리구 인강이 필요한지도 고민이에요... 방법론적인 강의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근데 그게 필요한가 생각도 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구 반수생인데 언어는 어떻게 비중을 둬가며 공부해야할까요?....
1. 원인분석
틀린문제가 많지는 않지만 기출원리를 다루고 있는 문제입니다.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왔음에도 틀렸다는 것은 감에 의존해서 그동안 좋은 성적을 얻어왔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대책분석
이 경우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대비가 가능합니다. 전자는 실전중심의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하여 실전에서도 감을 잃지 않고 풀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후자는 원리를 익혀서 감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를 풀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본실력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 가능한 방법입니다.
3. 언어비중
반수하는 상황에서는 언어를 많이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언어는 초반에 비중을 조금만 하고 수외탐중심으로 공부를 하신 뒤에 남은 시간에 맞게 언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과 삼수생이고요..문항번호는 대채적으로기억이안나네요..
6월 93점(24,27,40(1번4번헷갈리다가 주인공운명예고보고 1번아니다 체크했었네요..지문을 꼼꼼히못보는실력때문에그런거같아요.)
9월 79점(4번밖에 생각이안나네요..시험지가 다없어져서..이때 너무나도 충격받아서 생각이안납니다..6월나름잘봤다고 생각해서 언어는 매3비 하루에3지문씩꼬박하고 ebs도하면서 운문도 미래로사서 그냥꾸준히했던거같은데 쓸데없는거에서 2개고민하다가 틀린게 너무많은거같기도하고 김동욱샘처럼 한번에읽고풀다가 이때는 방법을 좀왔다갔다로했는데 망했네요)
수능 86점 (1,9,13,14,15,16,나머지비문학2개인데 가채점표를못적어와서 잘모르겠네요...이날 시계놓고가서 멘붕되서 듣기1번놓치고 쓰기멘붕되고 돌다리분명봤던건데 제목안보고 초반만읽다가 아 ebs아니구나하고 마지막으로 남겨뒀는데 아에손도못대고 다찍어서 다틀렸네요..ㅠㅠ)
제가 고3때언어백분위 52 평소에는 70퍼때였구 재수떄는 저렇게됬네요..수능떄 멘붕안나고 나름잘봤으면 정말엄청난성과였을텐데 너무아쉽습니다..
지금은 독학삼수중이라서 하루에 1시간~1시간반씩 마닳 기출반회분풀고 개념어라던가 모르는부분체크하고 왜틀렸는지 체크하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보통 답이맞아도 바로 명확하게고르지못한것도 고쳐가면서 나름 작년에 비해 체계적으로하고있는데요..혼자 인강도안듣고 하고있는터라 이게 맞는방법인지 좀 걱정됩니다.이찬희샘이 말해주신데로 올해는 수능평가원기출만진짜 5회독이상하고 ebs다푸려고합니다...도움좀부탁드려요
그리고 인강은..오래됬지만 김동욱샘이비다들었었구요 박광일샘 비문학 텍스트분석인가 제일기초적인강들었었어요 둘다 완강안하고 초반에 방법론터득하고 그후에는 그냥학원샘들으면서 그거에맞춰갔네요..
1. 원인분석
우선 현재 명확한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 것이 가장 눈에띄는 문제입니다. 그 결과가 점수의 변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능때 상황으로 보았을 때 정말 실력이 모자라서는 아닌것으로 판단되지만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안 좋은 성적이 나오기 쉬운 상황입니다.
2. 대책분석
후배님의 경우 우선 기출문제와 EBS를 철저히 공부하여 자신감과 나름의 깨달음을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안좋은 습관들도 고쳐질 것입니다. 정말 확실한 대안을 줄수 있다는 판단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을 따라가는 것도 좋고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판단했을때 확신을 가지고 해야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충분한 공부를 해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판단되니 우선 누구를 따라갈지 또는 혼자한다면 어떤 책으로 공부할지 등을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겠네요.
1. 97(28,46)
2. 96(4,35)
3. 87(1,10,15,23,30,37,46)
4. 기출혼자5개년치 분석, ebs전체1회독후 중요한것만 다시봄, 마이맥해설강의, 마지막에 박광일파이널수강 <--이거 작년에 했던 커리묻는거 맞죠?? 올해는 다를것같네요
5. 멘붕당한것같네요 심장이두근두근 ㅜㅜ 수능때 정답률높은거도 틀리고,,, 그리고 평소에 뭔가 찝찝하게 답을맞추는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년동안 어떻게해야할까요?
1. 원인분석
원래 긴장을 좀 하시는 편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자신의 실력보다 점수가 안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하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셨습니다. 특히 EBS를 한번만 풀고 중요한 것만 다시본 것은 위험한 전략입니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그럴수 밖에 없었겠지만 올해는 이런 일이 없어야합니다.
2.대책분석
우선 9평전까지는 기출분석과 함께 특히 EBS지문에 대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올해 기출보다는 EBS에서 약점을 많이 보이셨기 때문에 최소 3회독이상 할시간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또한 9평이후 실전적응훈련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긴장으로 인해 안틀릴만한 문제를 틀리시는데 수능만이 아니라 평가원시험에서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수능직전에는 총정리 뿐만 아니라 교육청문제들로 실전연습을 충분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긴장이 심하시다면 청심환복용과 같은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물론 약이기 때문에 미리 복용을 여러차례해본뒤에 잘맞을 경우에만 하셔야 합니다.
저는 문항번호가 필요없을것같아요ㅠㅠ.. 다른과목은 어떻게 다 올려도 언어는 정말 모르겠어요.
이번수능에서는 5등급이고요.. 그동안 평가원이나 지난수능은 3~4등급이었어요
이번에 반수를 하게되었는데 정말 언어만이라도 해결하고싶어요
일단 제가 해본건 고3때 이근갑 종합언어영역 언어의기술2회독 기출문제풀기와약간의분석인데요...
인강 커리큘럼이라도 타야 할까요??ㅠㅠ
제가 틀리는것도 골고루 틀리는거 보면 아예 언어 자체가 병..신이라는건데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ㅠ..
혼자 독학위주로 계획을 짜는 경우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강의를 듣는 편이 좋겠네요. 대신 인강커리큘럼을 타시기 보다는 기본강의를 듣고 여러번 복습하세요. 현재 등급에서는 기본강의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강의복습이 되었다면 5개년 기출문제를 파트별로 반복풀이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100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 (45번인가 고전소설 마지막문제 틀렷던걸로 기억해요)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84 (12, 19, 20, 23, 27, 33, 37, 43)
4.1년간 언어커리큘럼
ebs 딱 한번만 풀고 오답정리하고 그 뒤로 문제는 안보고 지문만 대충봣어요ㅠㅠ
강대 반수반 다녓엇는데 학원 선생님들이 만들어준 ebs 변형문제만 풀엇어요
그리구 평가원 기출문제 2~3번 정도 풀엇구요
5.상담사항
제가 올해 무휴학삼반을 해서 시간이 많이 없을거 같아서 ebs만 볼려고해요
ebs를 제일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활용할수 잇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1. 원인분석
후배님의 경우 기출원리 뿐만 아니라 응용문제까지 잘풀어내시지만 긴장하거나 난이도가 높아지면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둘다 안되시는 점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감과 능력에 의존하여 문제를 푸시는 경우 이런 현상이 자주 생깁니다. 그러나시간이 부족한 현상황을 고려해볼때 감과 능력에 의존한 풀이자체를 완전히 바꾸기도 어렵고 충분히 하지 않는이상 바꾼다고 해서 더 좋은 성과가 날지도 의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위험요소를 보완해나가는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
2. 대책분석
두가지 방향으로 위험요소를 보완해나갈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EBS입니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변형문제 풀이나 문제분석에 많은 시간을 쏟기 보다는 지문분석에 주로 시간을 쓰셔야합니다. EBS는 지문이 더 중요합니다. 문제분석이나 변형문제는 그 다음인데 현상황에서는 무리가 있어보이므로 채점하고 문제 해설확인정도만 하세요. 그 다음으로 중요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입니다. 이것은 기출분석을 다루었다고 하는 책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언어의기술이 있겠네요. 이것말고도 비슷한 방향의 책이 다수 있으므로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러번 공부하세요.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 95아님 94 ;; 쓰기문제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ㅈㅅ합니다 오답문제: 쓰기문제 한개42,45 오답은 아니지만 24번이 좀 오래걸렸어요;; 만약 수능때 긴장감이나 다른 지문들이 더 어려웠으면 여기서 많이 말렸을거같아요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 91점 12, 14번아님 15번;; 소설에서 한개 틀린게 기억나요;; 32번 36번;; 그리고 덴동어미 지문.문제도 다른 지문들이 더 어려웠으면 많이 말렸을거같아요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 솔직히 수능은 몇점인지도 모르겠어요 ;; 당일날 그냥 말려버려서;; 표점 백분위 등급 순서대로 말하면 113, 70, 4 에요
4.1년간 언어커리큘럼 - 작년꺼 말하시는거면 기출4번 돌리고 듄 수특이랑 수능완성 정도만 보고갔어요;; 문제는 잘 안풀고 지문위주로요;; 올해는 기출 3번정도에 듄은 문제도 다 풀고 지문정리도 다 하려구요;; 일단은 1회독예상하고;;
비문학 읽는 방법은 현강으로 이정재t 들었는데 모의때는 정말 잘됬거든요;; 근데 수능에서 망치니까 다른분걸 들어볼까 생각도 하고있어요 비문학 인강 추천해주실분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문학은 이성권t 개념어 강의나 다른분 비슷한 강의 하나정도 들을 예정이에요
5.상담사항 - n번째 수능을 보지만 언어시간때 계속 멘붕이 오더군요;; 독해력을 기르고 나름 방법을 만들어서 체화시키는 연습을해도 수능날 종치고 듣기 푼다음 쓰기에서 조금씩 말리면 그대로 멘붕해요;;
특히 작년수능은 쓰기 유형이 약간 다른거였잖아요;; 그래서 더 멘붕한거같네요;; 쓰기 푼다음 비문학 지문들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문학은 그나마 현대소설 기억나네요;; 소설 문제에서 장례식 도와주는걸로 친분이 있다였나;;; 이거랑 여자캐릭터 관계있는 선지있는 문제에서 말린거도 기억나구요;; 아무튼 수능날 멘붕을 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제가 쓰기 새유형이 나오면 많이 말리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또 저한테 다른 문제점 보이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1. 원인분석
특별히 실력적인 부분에서 큰 문제점이 보인다기 보다는 일반적이지 않은 발문에 대한 적응력에서 약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에서는 아무래도 모평에 비해 새로운 발문이 다수 출제되므로 평소보다 수능에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대책분석
이 경우 현재 가능한 대책은 2가지 입니다. 첫째로 지문독해능력의 향상입니다. 발문은 바뀔수 있지만 지문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따라서 비문학 지문을 충분히 읽는 것이 좋습니다. 후배님의 경우 기출문제플이를 4번 한 것에 비해 점수가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언어의 기술과 같은 시험으로서의 언어를 공부하는 방향이 언어로서 그대로 공부하는 방향보다는 잘 맞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둘째로 EBS지문공부입니다. 올해도 만약 1회독만 해간다고 하면 수능시험장에서 멘붕이 다시 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적어도 EBS를 지문위주로 3회독이상은 하셔야 합니다.
1. 94 (38,45,47)
2. 94 (4,34,49)
3. 80-짝수형 (11,12,13,19,22,23,24,36,37,49)
4. 재수종합반을 다녔습니다. 커리는 학원에 맞췄어요. 1학기에는 기출중심으로 문학/비문학 따로 공부했습니다. 2학기에는 EBS교재를 사용해서 EBS교재의 작품들 위주와 학원 선생님이 찝어 주시는 비문학 선별해서 풀었구요, 3학기에는 마무리로 공부했어요. 기출은 지문 따로 읽기도 하고 모의고사로 풀었습니다. EBS는 2~3회독 했습니다.
5. 재수때 모의고사가 점수가 제 성적보다 좋게 나온것 같기도 해요. 수능 점수가 제 실력인 것 같습니다. 익숙하게 모의고사를 풀어오던 재수반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수능때는 확실히 긴장도 많이 되고 괜히 지문을 크게 보지 않고 자꾸 읽던 부분을 계속 읽게되는 실수를 하고 시간 관리에 있어서도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현역때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분명히 연습부족이겠죠? 지금 반수를 생각중입니다. 재수 시절보다 제한이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13학년도 언어는 적어도 벌벌떨면서 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나름의 기준치에 못 미치는 언어점수를 어떻게 해야 기준치에 부합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1. 원인분석
지문독해에 있어서 핵심파악이 약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특정지문에서 몰아서 틀리거나 핵심을 묻는 발문에서 틀리는데 그 원인은 문제풀이위주의 공부에 있습니다. 즉 나름대로 풀어봐야할 문제를 다했는데 점수가 안나온 것은 기초부족에 원인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2. 대책분석
우선 기출지문을 통해 선택지의 근거를 다 찾으세요. 결국 이것들이 그 지문에서 묻는 부분 즉 핵심입니다. 다음으로 핵심을 중심으로 지문을 읽으세요. 이렇게만 해도 기본점수는 안정될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문제풀이보다는 지문 독해훈련이 더 필요해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하게된 학생입니다.. 이렇게까지 하시니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41번)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90점(4,18,27,34,36)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79점(12,20,24,29,30,32,37,42,43,45)
4.1년간 언어커리큘럼:기출문제 7개년 2회 이상독, ebs 1회독, 인강은 안들었어요... 아침마다 비문학 기출문제로 3지문정도 풀고 학교수업듣고 끝이었습니다. 파이널기간엔 물론 시간맞춰서 푸는연습을 했지만요..
5.상담사항:언어 4등급은 고등학교 3년동안 통털어서 처음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수능에 맞지 않은 공부를 해왔나봐요. 실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기출분석을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수능때 어려운지문 만나면 멘붕당하는것좀 고치고 싶습니다.
1. 원인분석
기출 7개년정도 보셨으면 쉽게 맞출문제들이 꽤보이고 그렇다고 많은 학생들이 고전한 비트겐슈타인 지문에서 많이 틀리지도 않았습니다. 그 원인은 우선 문제풀이외에 다른 공부를 안하셨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언어에도 나름대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기출문제가 중요하다고 해도 막연하게 기출문제만 푸는 것으로는 언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EBS를 1회독만 하셨는데 적어도 지문만이라도 3번이상 보셨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의의 부재입니다. 학교수업을 제외하고 강의를 듣지 않았다는 것은 다른영역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실 겁니다.
2. 대책분석
우선 수능언어영역 기본강의정도는 듣고 준비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의에 대한 충분한 복습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EBS공부를 더 하시고 기출은 작년정도 하시면 됩니다.
6평 98 (고전파트에서 특징묻는 문제인가..전기적요소 이런거요)
9평 96(비문학 마지막 지문에서 하나 틀리고 나머진..)
수능 84( 2, 19, 22, 32, 37, 42, 49)
마이맥강남대성 서울대특별반 다니고 있고 딱히 인강은 들을 생각이 없습니다.
(모르시겠지만..) 김우영 선생님과 신희평 선생님 조현우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것 그대로 따라갈 예정이구요..
개인적으로 박광일 선생님과 김우영 선생님은 수업방식이 유사하신듯..
삼수생이다보니 기출에 대한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비문학은 모르겠는데 문학의 경우 답지 구성방식까지 다 외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3회독 정도 할 예정입니다. 지금 1월부터해서 3년치 평가원 5년치 수능 1회독 끝났구요
EBS는 4월부터 6평 전까지 수특 인수 1회독만 할 예정입니다. 언어의 경우 기본의 중요성을 재수 때 뼈저리게 느껴서
EBS만 파는 불상사는 없도록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상담내용은 현역 때 부터 수능만 가면 떨립니다. 그리고 수능 뿐만 아니라 모든 비문학 기술 과학 관련 지문에서는 지레 겁부터 먹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평소 공부할 때는 그런 것도 아닌데 말이죠..수능 때도 음원 나오는 부분 마킹다하고 2분 남겨 놓고 풀었습니다. 그냥 감에 의해서 스키밍하고 문제만 풀은거죠.. 그리고 문학의 경우 예를 들어 4번이 답인 경우 1,2,3,5, 번이 답이 왜 아닌지는 알겠으나 4번이 왜 답인지 모르는 경우 자주 나오거든요..어떡해야하나요
결론적으로 상황에 구애받지않고 초연한 자세로 문제를 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원인분석
양치기 중심의 공부, 특히 반복을 소홀히 한 것이 수능에서 기대 이해의 성적이 나온 원인입니다.
2.대책분석
올해는 지문과 선택지중심의 공부 그리고 기출과 ebs의 꾸준한 반복이 대책이 되겠네요.
3. 초연해지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앞에 제가 제시한 대책입니다.
6평 100 9평 98 (사자성어) 수능 92점 (비트겐슈타인 세번째 네번째 문제랑, 비문학 한문제랑 한문제는 가채점이랑 다르게 나와서 ) 문명 3-5월에 고전문학, 문학 인강 하나 듣고 그 담부턴 혼자서 독학으로 했고요 수능 기출 2번인가 하고 ebs 두번정도 풀고 마지막에는 기출이랑 ebs 지문외우는거 했어요.. 교육청에도 항상 일등급 이상은 나왔는데 수능 비문학에서 털렸네요 물론 시험이 쉽게 나왓었던거도 있지만 암튼 부탁드립니다 ㅎㅎ
1. 원인분석
기출분석이 조금 아쉽습니다.
2.대책분석
후배님의 경우 작년공부+언어의기술을 보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별다른 말씀을 드릴게없네요. 표현방법은 다르지만 할 얘기들은 그 책에있으니까요.
1.94 (20, 27, 46 )
2. 100
3.92 (13, 19, 20, 37)
4. 작년에는 EBS 4회독, XiStory 2~3회독.. 여러 문제집 등등 양치기는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피상적으로 문제만 풀었던 것 같네요.
올해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더이상 양치기가 통하는 실력도 아닌 것 같구요.
그냥 독서를 좀 근본적으로 독해 실력을 좀 높이면서 논술 대비 + 교육청 모의까지 다 푸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막막하네요..
5.진짜 언어때문에 재수합니다. 외국어 수리는 꽤 강하다고 자부하는데요. 언어에서 항상 발목이 잡히네요.
근데 딱히 틀리는 유형도 없는 것 같아요. 2000년도 수능을 풀던 사설 모의를 풀던 간에 92~94점밖에 안 나와요...
그리고 '기출을 분석하라' 고 하는데, 기출은 하도 많이 풀어서 문제를 다 외울 정도니 딱히 효과도 별로 없는 듯하구요.
새로운 문제를 접하자니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참 막막합니다. 허헣.
마지막으로 언어도 오답노트... 를 만들어야 하나요? 저는 재수 시작 이후 틀린 문제 있으면 답만 확인하고 근거를 끝까지 확인하는데요. 학원에서 김동욱샘이 주신 문제집 틀린 문제를 30분 이상 보고 그러는데.. 그러고 근거를 찾으면 그걸 다시 돌아보거나 하지는 않아요. 이게 과연 좋은 방법일까요.
1. 원인분석
현재 상당히 높은 실력에 오른 상태에서 한계를 느끼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문제풀이로는 더이상 상승이 어렵습니다. 다만 EBS를 4회독을 했음에도 틀린 문항들이 4회독을 했을 때 기대되는 수준의 지문이해도라면 틀려서는 안되는 문항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가 현 점수대에서 고정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대책분석
오답노트를 만드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오답에 대한 분석은 철저히해야 합니다. 한번만 근거를 찾는다고 하셨는데 이미 근거를 찾아본 문제도 또 찾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답만 근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오답들도 근거를 가지고 있으니 이것도 찾아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오래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오래 보셔야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문제중심의 공부가 성적향상의 발목을 잡는 원인이니 지문중심의 공부를 하도록 하세요.
1.96
2.96
3.78
4. 기출 3회독 EBS2회독 했어요.(2학년 말부터 시작해서)
5.교육청은 99%이상 자주 받았는데 평가원만 보면 1등급이 안나와요.
수능때 엄청 떨어서 망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원인분석
교육청에 비해 평가원 백분위가 안나오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평가원시험은 고3만 치르는 시험이 아니므로 같은 학생이 시험을 보게되면 백분위가 떨어집니다. 그렇다곤 해도 수능은 그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데 말씀하신대로 긴장이 큰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2.대책분석
수능때 긴장이 심하다면 기출분석과 EBS지문분석의 비중과 시간을 더 늘리셔야합니다. 점수의 하한선을 높인하는 생각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부 그리고 실전을 위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특수한 유형이나 고난도 문제풀이 모의고사모음집 풀이와 같은 비평가원 문항 공부는 가능한 지양하도록 하세요.
1.98(4)
2.100
3.91(24,33,37,49)
4전개년 수능 1바퀴/ 06년도부터 평가원 2바퀴 모두 풀고 분석했습니다. 분석법은 학원 언어샘이 알려준방법대로햇는데요
지문분석 전부하고 문제 오답이유 정답이유 다 찾는연습햇습니다. 모의고사 하나당 분석시간은 5시간 정도되네요
(이비에스는 수특,수능완성실전편 300제 세권만햇습니다 인터넷수능은 학교에서 수업할때만 풀고 들어서 거의 안풀엇어요)
5.상담사항
솔직히 긴장조금햇긴한데 그렇게 심하진 않앗던거같습니다. 근데 뭔가 시간이 흐를수록 침착하지 못하고 급하게 풀게되고
그럴수록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더라구요..아 수능때 시간이 부족햇던건 아니구요
제가 원래 시간이 많이 남는편이 아니고 다풀면 5분정도남아요.. 그런데 수능이다보니까 10분남고 지문 하나 잇는데도 왠지 긴장하게되고 빨리풀어야될거같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긴장하게 되고 실수도 하고 평소엿으면 제대로 판단햇을텐데도 막 급하게 하다보니 판단도 제대로 못하고 한것같습니다.
참고로 49번은 정말 멍청하게 정답찾아놓고 그 바로 아래 보기를 답으로 체크햇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행동중하나에요..
1. 원인분석
EBS분석 소홀이 원인입니다. 기출문제는 충분히 공부하셨으니 올해도 작년처럼 하시면 됩니다.
2. 대책분석
후배님의 경우 EBS지문만 충분히 공부하신다면 올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세요.
1. 97 28, 40
2. 98 14
3. 91 20, 24(처음 틀려본 문제입니다ㅠ), 27 , 30
4. 기출 1~2회 문제 풀이 ebs 수능완성만 1번(문제 풀기만 했어요 ebs 연계 느낄 수 없었어요 ㅋㅋ;;)
5. 고3동안 언어를 탐구보다 적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93~98% 왔 다 갔다 하다가 수능때 93%찍었네요 ㅠㅠ
비문학 같은 건 나름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답을 고릅니다.
다만 그때그때 feel 받는 대로 읽고 푸는 편이라 글의 구조에 맞춰 정확한 독해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읽다보니 답이 보이는(?);;
그래서 기출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보는 데
내용과 답이 대충 기억나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면 쉽게 풀 수 있는 글과 그렇지 않을 글을 구분하기 힘드네요..즉 유형에 따른 풀이가 꼭 필요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쉬운 글은 한번에 읽고 바로 답을 찾는 데 그레고리력 문제나 작년 그림이론 같은 문제 나오면 애를 먹는 편입니다. 그러나 결국
정답은 꾸역꾸역 맞추니 말입니다;;;)
문학 시 같은 경우는 상황 정서 찾기에 따른 독해가 아니라 쭉 읽고 이미지 떠오르는 대로 하는 편입니다. 긍정O 부정 세모 그런 것도 안하구요..그런데 역시 지금 현재 문학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책을 사서 독학하고 ebs 와 학원 교재 기출문제를 보고 있는 데 또 그냥 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 풀때는 상황 정서 같은 거 정리 없이 대충 좋다 나쁘다라는 느낌으로만 풀고 답이 맞으면 내 생각이 그 생각이 었지 하고 넘어가고 틀리면 그렇게 해석할 수 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소설도 보기가 있으면 보기부터 읽고 처음 부터 끝까지 쭉 읽고 바로 푸는 데요.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면 역시 멘붕이 옵니다...
학원을 갔다 와서 피곤한 상태라 횡설 수설 썼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ㅎㅎ
1.원인분석
실력이 부족한 부분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감이 좋으신 것으로 판단되네요. 대신 ebs지문공부가 부족한 것이 여러 문제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2.대책분석
올해는 인강을 통해 기본을 다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인강 잘 듣고 여러번 복습하고 기출과 ebs를 둘다 균형있게 공부하도록 하세요. 전반적인 기본에 대한 공부와 기출과 EBS에 대한 균형이 중요합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40번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44번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4점/15번,37번,48번
4.1년간 언어커리큘럼 : 수능평가원기출 2005학년도(7차교육과정)부터 2회독, 교육청기출은 교육청모의보기전에 감유지요으로 하나씩 품.EBS1회독 후 언어학지문만 복습함. 인강 안들었고 학원은 고3초반까지만 다님
5.상담사항
언어가 항상 불안합니다. (이번 수능때는 수리가 뒤통수를쳤지만)
특히 문학을풀때 좀 불안합니다. 문학은 비문학과달리 답의근거가 정확히 없는것같아요. 문학의 정확한 풀이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려운문제를 맞히고도 오히려 쉬운문제를 틀리기도 합니다
9월평가원 오답문제 44번 정답률80%, 수능 오답문제15번 정답률90%, 수능 오답문제 48번 정답률70%입니다. 이런 쉬운문ㅈ틀리는 실수를 해결할수있을까요?
1. 원인분석
틀린 문항들이 대체로 EBS지문 공부를 더 하셨으면 쉽게 맞출 문제들입니다. EBS를 1회독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물론 문학쪽은 쉽기 때문에 EBS없이도 잘 풀어낼 수 있지만 문학접근법에 대한 이해부족도 있었기 때문에 수능에서 조금 아쉬운 점수를 받게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대책분석
올해는 EBS지문을 적어도 3번이상은 보셔야 합니다. EBS가 안정적인 1등급 획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실수에 대해
실수는 결국 공부량 부족입니다. EBS만 봤어도 실수를 안했을텐데 아쉽네요.
4. 문학의 정확한 풀이방법
댓글로 말하기에는 방대한 내용이네요.
원래 문학을 다 이해하고 푸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묻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를 주지 않는이상 시간적으로 핵심이나 중요표현방식 정도밖에 못 물어봅니다. 개념어 공부와 함께 기출문제 근거찾기 훈련만 제대로 하셔도 문학에 대한 불안은 사라지게 되며 해설을 참고하시면 근거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1.6평원점수 96(오답문항번호) 시험지가 없어서요.. ㅜㅜ
2.9평원점수 96(오답문항번호) 듣기(4번)이랑 사자성어요.
3.수능원점수 91(오답문항번호) 15,20,23,28번이요.. (15번은 답고쳐서 ㅜㅜ)
4.1년간 언어커리큘럼
6월부터 과외했어요(EBS만.. 거의 EBS위주로)
5.상담사항
삼수하는학생인데요.
문과라서 그런지 과학기술지문약하구요.
소설쪽조금 약해서
지금 인강들으면서 문학정리하고 있구요.
비문학은 혼자서
기출(미래로사서) 제재별로 끝내려고 합니다!!
1. 원인분석
기출을 공부하지 않으셨지만 기출에서 보완할 점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문학비문학 모두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2. 대책분석
점수를 고려해볼때 소설의 경우 시간문제로 보이므로 비문학에서 시간절약을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특별히 기본기를 닦아야 하는 수준은 아니니 기출과 EBS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6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 (이건 너무 쉬워서 자만하고 풀다가 아이들의 노랫소리인가 그거틀렸네요.)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89(10번 17번 21번 23번 33번 46번)
4.1년간 언어커리큘럼: 추경문 쌤 수능언어 잘보는법(수능 5개년 기출분석) - 구조독해(비문학 원리) -파이널 EBS 1회독
5.상담사항
경찰대 시험볼때도 어법에서만 나가고 문학 비문학은 별로 안나갈정도여서 자신있었거든요.
그런데 수능 시험보니 긴장이되면서 멘붕이 시작되더군요 쓰기 때부터 6번 푸는데 3번읽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쓰기 틀리지는않았는데 그 긴장이 한 25번쯤에 풀려서 쑥쑥 풀었어요 근데 긴장때문에 시간을 많이 소진해버려서
시간에 쫓겨가면서 풀게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쭉쭉 풀었어요. 3,4등급나올정도로 망한줄 알고 다른시험에도 영향이 갔구요. 상담사항에 뭘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수능때 느꼇던 것을 그대로 써봤습니다.
1. 원인분석
EBS지문을 충실히 보셨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실력이 좋으시니 EBS를 봐야하나 싶으실수도 있지만 수능시험 긴장하는 상황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EBS를 보셔야 합니다.
2.대책분석
이미 대책이 나온 것 같네요. 지문과 해설 중심으로 EBS를 반복하도록 하세요.
정말..재수하는데 성적도 모르는 기본부터 안된 학생입니다..
ㅠㅠ상담해주시기 힘드시겠지만 등급만 기억이나서..쪼금이라도 봐주셨음 하네요 ㅠㅠ
1. 5등급
2. 5등급
3. 6등급
4. 고3때는 기출로 한번도 공부안했고...ebs전 권 1회독 했구요..
수능 후 재수 결정한 1월부터 자이 비문학 하루에 3지문과 2월 중순 부터 김동욱쌤 이비다 14강째 듣고있습니다
오르비에와서 기출의 중요성을 처음 깨달아서.. 일단 일년동안 자이 3회독 후 다른 기출문제집으로 2회독정도 할예정입니다..인강은 김동욱쌤 이비다 완강후 고급독해 까지만 들을 생각입니다
5. 정말..이런 막연한 점수 올리고 상담해달라고 하는것도 무리인걸 알지만 ㅠㅠ 대략적인 틀 잡는것좀 도와주셨으면해요..
지금 자이 비문학은 3지문씩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읽어도 이해안가는지문은 1회독 하고 다시와서 보려고 포스트잇 해놨습니다..언어 바보인지라 포스트잇이 엄청나게많이붙어있네요,,하하,,
저는 쓰기도 많이 틀리는 편입니다..보통 1~2개씩은 꼭 틀립니다..특히 13,14번 어법 어휘 문제 ㅠㅠ 수능때도 쓰기 2개나갔구요...물론 근본적으로 비문학에서 털렸지만..
김동욱 쌤 말대로 지문 하나하나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늘어가는 포스트잇을 보면 내가 정말 독해력이 늘고있긴하나..이런생각도들고..ㅠㅠ 자이를 보면 특히 사회(경제)파트는 정말 어렵게어렵게 푸는것 같습니다
과학 기술은 그나마 좀 나은데 11수능 그레고리력 지문은.....매일매일 봐도 무슨말인지 이해가안가더군요 ㅠㅠㅠㅠ 독해력 향상되는 시간이 이렇게 더디고 더딘건가요 ㅠㅠ??
정말 사람한명 구제해주신다 생각하시고 해결책좀 제시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ㅠㅠ
1. 원인분석
전반적인 언어영역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본, 기출, EBS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안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며 이것은 막연히 문제만 푼다고 오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대책분석
노력만으로 독해력 향상이 어려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10번을 읽는다고 그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비슷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읽을 때보다는 차이가 줄어들기 때문에방법은 반복입니다. 제대로된 독해의 원리를 배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현실적으로 배울 기회가 거의 없기에 기본강의교재, 기출5개년, EBS 3가지만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낫겠네요.
1. 98(45)
2. 100
3. 83 (10,11,12,20,24,34,43,45) -홀수형
4. 일단, EBS 한번 다 풀고 학교내신때 복습, 메가스터디 최인호 주요 커리를 탔어요(여기서도 EBS 반영많이 해줘서 따로 EBS는 더 안 본듯해요) 인강 많이 들으면서 최인호쌤이 하라는 것(막 따로 선택지노트 만들어서 비법같은거,,,) 하느라 기출을 제대로 돌린적이 없어요 ㅡㅡ 또, 막 문제 질 엄청 안좋은 거 알면서도 EBS변형문제집이라고 사서 생각없이 풀고 그랬네요
5. 제가 4번에서 쓴 것에서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다 들어난 듯 하네요 ㅜㅜ
그래서 현재 비문학은 기출 풀면서 천천히 분석하며 출제원리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문학은 이성권쌤 개념어 책 보면서 ebs수특 조금씩 풀고 있거든요? 기출에 대한 공부법과 ebs 효율적 활용법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네요. 또, 제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세요
또 수능 때 시간 부족에 대한 부담이 문제를 대강대강 풀게 한 원인이었거든요 멘탈관리에 대한 법도 좀 조언해주세요 ㅜ 감사합니다.
1.원인분석
실력이 있는데 기본적인 공부 즉 기출과 EBS공부소홀이 원인이네요. 스스로도 문제를 잘 알고계시니 특별히 더 말씀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2.대책분석
기출과 EBS공부를 할 때 반드시 해야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에 대한 분석입니다. 올해 지문중심으로 공부해 나간다면 작년처럼 점수가 크게 떨어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시간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1. 87점 (20, 24, 30, 37, 40, 46)
2. 88점 (11, 21, 25, 30, 46, 49)
3. 74점 (10, 11, 17, 22, 27, 30, 31, 34, 35, 37, 43, 44, 46)
4. 사실 작년에 언어공부를 많이 소홀히 했어요.. 풀은거라곤 ebs수특이랑 인터넷수능 조금 풀다가 말고
300제, 수완 한번씩 풀고 강사들이 찝어준지문 한두번씩 보고 수능봤어요.
이거 말고 딱히 풀은건 없구요. 그러고보니 제일 중요하다는 기출을 안푼게 함정.. ㅠㅠ
5. 올해 제대로 한번 언어공부를 해서 성적을 올리고 싶어요. 이과생이지만 이제는 수리에서 점수오르는거보다
언어에서 점수오르면 더 기분이 좋을거같아요. ㅠㅠ
사실 이번 언어 쓰기6번에서도 긴 표유형의 문제가 나와서 조금 놀래고
(평소같으면 암만 오래걸려야 20초 이내에 풀려야 될 문제가 2분정도 걸리니깐 이때부터 손에 땀나고
시간을 벌써 많이 까먹었다는 생각에 이때부터 막 급하게 풀어재끼기 시작했던거같아요)
비트켄슈타인 지문은 분명 ebs에서 봤던지문인데 이상하게 머릿속에 정리가 잘 안되고,
이어폰 지문 역시 머릿속에 잘 정리가 안되는데다가 처음보는지문이라 더 압박이 심했던거 같아요. ㅠㅠ
(이때 속으로 든 생각이 처음 본 이어폰 지문도 잘 안풀리는데
ebs에서 본 비트켄슈타인 지문조차도 안풀리네 에이씨 망했다 이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극문학 읽을땐 누가 죽은거에 대해 사람들이 막 얘기하고 있는거같긴 한데 뭔 소리들을 하는지 도통 이해도 안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감을 못잡겠고 이 지문의 문제는 반은 다 찍었어요 ㅠㅠ
ebs보고 도움받은건 맨 마지막 물리지문 하나만 효과본거 같은데
써놓고 보니깐 제가 너무 ebs를 믿어서 정작 언어실력을 쌓는데는 별 관심이 없었던것 같네요 ㅠㅠ
진짜 언어실력을 쌓고싶은데 제 상황을 보시고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1. 원인분석
체계적인 언어학습의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올해는 기출사고과정의 습득과 함께 EBS지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2.대책분석
현 후배님의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2등급을 목표로 1등급도 노려보는 전략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적어도 기출(5개년)과 EBS를 3회독이상 하셔야 합니다. 특히 기출 선택지의 근거와 지문에 대한 분석이 중요합니다.
[상담양식]
1.98(화산댁이 지문)
2.100
3.90(쓰기/어법 2문제 문학 1문제 비문학 1문제 - 3점2개 2점2개)
4.죽어라 ebs만 했어요ㅜㅜ 기출도 안함ㅠ
5.언어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요 수능보기 직전까지만 해도 2~3개이상 잘 안틀렸는데 수능때ㅠㅠ
그래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기출문제부터 천천히 분석하려고 하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죠??
문항번호는 잘 기억이 안나서.. 비문학,쓰기/어법은 진짜 그냥 말그대로 읽고 풀고 시, 소설은 문제부터 읽고 지문보는 편이에요
근데 일반적으로 틀리는거 보면 문학쪽이 많이 틀려요.. 수능날은 왜 반대로 비문학, 쓰기/어법을 많이 틀렸을까요? 수능당일에 문제는 쉽게 느꼈는데..
아 너무 횡설수설했네요 요약하면 공부법을 모르는 수험생이니 공부법좀 알려주셔요.. 언어감은 없는 편은 아닌것 같았는데ㅠ
p.s. 아 제가 문제풀때 특히 문학풀때 맨날 아리까리하고 이거찍을까 저거 찍을까 하다가 하나 찍고 넘어가는데 헷갈리는 선지는 판별을 어떻게 하나요??
1. 언어 공부법 자체가 부재한 상황이라면 강사 분의 강의를 잘 선택하여 듣고난 뒤에 기출분석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혼동되는 선지의 경우 평소 선택지 근거찾기 훈련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올해는 기본강의 후 기출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EBS는 잘 공부하신것으로 판단되니 작년처럼 하시면 되겠네요.
[상담양식]
1.95 화산댁이문제 4개중 첫번째 세번째 네번째틀림
2.97 기억안남
3.91 6,13,19,27,32
4.3월달쯤에 기출한번풀고 (분석같은거안함 풀기만) 그담 ebs만 계속파다가 8절모의고사 시중에나와있는거 다사서풀고 9월달쯤에 기출한번다시풀고(역시 풀기만) 이후 ebs만 무한반복
5.언어만 91점에 다른거 다 원점수만점이였어요 고3내내 언어는 1등급점수 받은적 한번도없네요
학원과외인강같은것도 한번도안해보고 언어는 될것만같아서 혼자했는데.. 기출분석같은것도 모르겠고해서 그냥 말그대로 양치기만했어요 결국엔안되더라구요 이번에 강대가서 언어한번 제대로파볼라구요.. 틀리는부분은 일정치가않아요.. 특히 이번수능에서는 전영역에걸쳐서 골고루 한개씩틀린거같네요 정말 언어만극복하면 될거같은데.. 언어라는벽이 참 높네요ㅋ
정말 공개글로 올리신 분이 계시는군요^^;
공개글로 올리셨는데 답변기다리시느라 뻘쭘하실테니 먼저 답변을 드리도록 할께요.
6평(25,27,28) 수능(13,27,32) 번 문항이 문학파트인데 EBS를 중심으로 공부하셨음에도 문학에서 많이 틀린 것은 문학 기출분석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전통적으로 강대가 언어에 강점이 있는 학원이고 점수로 보았을때 무시험앞반일 것으로 판단되니 학원수업 중심으로 공부하시면서 스스로 파트별 기출문제(문학, 비문학)를 분석/적용훈련을 하시면 언어를 극복하실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문학이나 쓰기에서 틀린 것은 특별히 비문학이나 쓰기가 약점이라서라기 보다는 기출원리 중 '대응'연습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이 문제 역시 기출문제를 통해 극복가능한 부분입니다.
결국 기출문제 공부가 부족한 것이 원인입니다. 올해는 6평까지는 기출중심 9평까지는 EBS중심으로 공부한 뒤 수능까지 잘 마무리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입니다. 노력을 통해 극복되는 문제이니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1. 98 시관련 문제
2. 97 데카르트 적절성 1점짜리 + 시 노래와 이야기 관련 문제
3. 85 10 19 23 33 37 41 42
4. 박광일 현강 1년간 들었고요, 기출은 6개년 2번은 풀긴 했습니다. ebs는 나오는 족족 문제 다 풀고 박광일 선생님이 찍어주시는 지문 위주로 심도있게 공부 했고요. 최소 5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5. 낯선 지문을 대하면 저 스스로가 멘탈이 무너지고 집중이 안됩니다. 특히 작년 수능 비트겐 + 이어폰 2연타로 정신없이 얻어맞고 산허구리랑 언어지문은 제대로 읽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학원에서 기출문제를 다시한번 심도 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비문학은 지문의 전개 방식이나 주요 화제를 파악하고, 문제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합니다. 문학은 선지를 중심으로 문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선지 개념어의 의미를 혼자서 되새겨 보며 다른 기출에서 개념어가 사용되었는지 그러한 공부를 합니다. 약간 실력이 상승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건 기출문제가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BS는 질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어느정도로 심도있게 공부해야 될지도 의문이고, 기출문제를 자꾸 반복해서 본다고 해서 제가 1등급을 넘어선 만점을 쟁취할 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현재 거의 절반가량의 자습 시간을 언어에 할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리와 외국어의 기본이 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어를 잡으면 이번수능 일 낼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을 정리하자면
1. 기출문제를 계속 보는게 의미 있을까요? 어떤 분들은 94년도 수능까지도 공부하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너무 부담되지 않을까요?
2. EBS 지문은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하나요?
3. 낯선 지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매일 보는 지문이 기출이라 별로 감흥이 없고 낯선 지문이 나올때 불안할 것 같습니다.
4. 그리고 이성권 선생님의 문학 개념어 책 좋나요? 저스스로 한번 정리해보고 약간 애매한 부분은 책을 통해 보충하려고 합니다.
1. 기출문제를 계속보셔야 합니다. 다만 현상황에서는 5개년만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 EBS지문은 모든 지문을 최소 3번이상 읽어보셔야 합니다.
3. 낯선지문에 대한 대비보다는 아는 지문을 확실히 맞추는 훈련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좋습니다. 다만 그 교재는 보충교재가 아니라 기본교재이므로 최소 3번이상 보셔야 합니다.
5. 강의에 의존하면서 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에 대한 보완이 미흡한 것이 문제였기 때문에 올해는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세요.
1.99점 (28번)
2.96점 (11번, 29번)
3.94점 (19번, 41번, 46번)
4.EBS 수능특강, EBS 인터넷수능, 수능+평가원 기출 3개년
5.상담사항
좀 길텐데 꼭 읽고 상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로서는 정말 답답한 언어영역입니다 ㅠ.ㅠ
참고로 삼수생입니다...
친구들은 사실 저를 정말 부러워했는데 저는 정말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어려서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독서를 정말 많이 했는데
중학교부터 독서를 거의 안하고 친구들이 많이 좋아하는 추리 설이나, 판타지 소설도 별로 안좋아 해서
책과 담을 쌓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와서 언어 시험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저는 그냥 책읽듯이 지문 읽고 문제 풀고 봤는데 고등학교 2학년 11월 모의고사까지 2번 2등급을 제외하고 계속 1등급을 맞았고
또 신기한 점이 아이들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시험 볼 때마다 그랬지만 저는 시간이 보통 15분은 남고 30분이 남은 적도 한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서 책을 많이 본게 여기서 도움이 되나...그렇게 생각했는데
제일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언어 성적이 시험 난이도 쉽건 어렵건 항상 90점대 초반 점수에서
못박혀 있는겁니다.. 떨어지지 않는거 감사했는데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에서 시험이 나와버리면 2등급이 나오는 걸 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습니다..수능 기출도 2학년 초기에 1번 돌렸고 EBS 문제집도 풀었는데
고2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점수는 95점 이상을 한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제가 생각한 것이 수리, 외국어 영역처럼 언어영역도 출제의도가 있고 출제유형이 있고 정답의 근거가 지문에 있다고 생각해서
지문분석과 문제 분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그떄 언어의 기술이라는 책이 유행이었는데 그 책의 문제 해설을 보면서 지문에 답이 다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또 이항관계라는 파트에서 큰 도움을 얻어서 이전처럼 그냥 책읽듯이 쭉 읽고 문제 풀고 넘기는것이 아니라 지문에 표시도 하고 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학년이 되어서 모의고사를 봤는데 점수는 그대로인데 시간이 이전처럼 많이 남지 않고 5분정도 남거나 딱맞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심리적으로는 더 부담되었고 4월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84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언어 영역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계속 지문에 답이 있다는 그 생각만 계속 유지하면서 별다른 건 없고 EBS 양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11학년도 수능을 보게되었는데 처음 겪는 일이 생겼습니다.. 경제 지문을 아예 이해도 못했고 시간도 처음으로 모자라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사탐 선택 과목 중에 경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경제 지문 2문제를 끝까지 생각하다가 2문제를 찍었는데 1문제는 맞고 1문제는 틀렸는데 점수는 92점 그래도 1등급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볼 당시에는 처음 겪는 일에 그나마 잘보던 언어영역이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고 생각해서 그 해 수능을 싹 말아먹었습니다... ㅠ.ㅠ
결국 재수를 하게됬는데 재수하면서 다른 과목은 점수도 오르고 실력이 느는 것을 체감했는데 언어는 공부하고 싶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았습니다.. 친구가 언정보란 책도 추천해줬는데 솔직히 그냥 당연한 소리만 계속 써놓은 것 같고 뜬구름 잡는 듯한 설명만 있어서 별로 보지도 않고 버리고 EBS만 풀었습니다 . 재수하면서 6월시험이 너무 쉽게 나왔는데 1점 한 문제 틀리고 9월도 쉬웠는데 시험이 쉬우면 성적이 올라가야되는데 저는 1,2학년떄 처럼 점수는 난이도에 불변혹은 오히려 쉽게나오면 상대적으로 다른 애들이 성적이 올라 등급은 내려가게 되는 일이 또 생겼습니다.작년 수능도 제작년처럼 턱걸이 1등급을 얻었습니다. 재수 떄 6월 이후에 쉬운 수능에 자만하다 수리를 말아먹어 지금 삼수중입니다. 기출분석은 5개년 기출은 지문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다 떠오르고 문제도 왠만하면 답까지 떠올라서 지문 분석만 하려고 했는데 언어 지문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확실한 100점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글이 길고 두서 없지만 좋은 대답 기다리겠습니다 ㅠ.ㅠ
1. 원인분석
심리적인 요소 즉, 100점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100점을 못받게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통해 점수의 하한선을 높여나가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언어가 발목을 안 잡지 100점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100점이 나오기 힘들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 시험에도 지장을 주기 쉽습니다.
2.대책분석
심리적인 원인이 크므로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할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너무 어려운 것에 신경쓰다 쉬운 것도 놓치는 스스로는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수험생의 모습임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꼼꼼하게 기출분석과 EBS지문분석을 하고 난 뒤 실전 기출을 통해 100점을 받는 경험을 자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고3 입과생은 상담이 않되나요??
실례지만 입과생이 무슨 뜻인가요? 잘은 모르겠으나 상담원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쪽지 보내주세요.
1. 6평 95점 (22, 27, 28)
2. 9평 98점 (4)
3. 수능 89점 (15, 19, 37, 38, 43, 48)
4. 기출 5개년 1회독, ebs 수능 기출 플러스 완독 -> 딱히 분석을 한 건 아닌거 같음. 학교 부교재라 문제 풀고 수업 듣고 끝낸듯.
기출 분석을 하고자 헀는데, 문학은 쉬운건 당연한데 뭐라 근거를 찾을게 없고 어려운건 못찾겠고 답답해서 못했고, 비문학은 근거를 지문 어디에 있다고 찾는 등 나름대로 분석(?)을 함
ebs 1회독, 문학부분은 ebs윤혜정선생님 수업들음. 수능 전에 특강 완성 고득점 비문학만 다시 풀어봄. 내신할때 문학작품 공부한 정도
언어의기술 1회독
5. 긴장한 건 아닌거 같은데, 돌다리, 호질 안읽고 풀어서 그나마 시간을 맞춘건 같고, 뭔가 사고가 착착 정리되서 풀었다기 보다는 감각적으로 풀었음. 수능 끝나고 언어영역에 대한 기억이 안날정도로 경황이 없었음.
p.s) 3월달에도 87점인가 맞았는데 점수가 안 오른걸로 보아 공부방법이 잘못된 것 같기도 합니다. 쉬운 6,9에서 점수 잘 맞고 나머지는 쉬울때는 1등급, 보통 2~3등급 거의
명쾌하고 구체적인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원인분석
틀린문제들이 대체로 문학이 많습니다. 문학틀린문제들이 크게 어려운 문제들이 아니었고 연계된 지문들인데도 틀린 것은 문학기출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문학 역시 정답의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문학에서 틀린문제들이 공부한 커리큘럼을 보았을때 맞추어야 하는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틀렸다는 것은 비문학도 약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때 후배님께서 생각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부방법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지금 언급한 내용의 공부를했을 때 틀리기 어려운 부분들인데 틀렸다는 것은 그것말고는 설명이 잘 되지 않습니다. 글 내용으로 보았을때 '대강' 공부하는 습관 또는 '강의' 나 '교재'에 의존하고 능동적으로 공부하시지 않는 습관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대책분석
이 경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공부하실때 O선택지와 X선택지 모두 근거를 꼼꼼히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공부하실때 답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셔야 합니다.
군 제대하고 몇년만에 수능 준비라
작년 6 9 수능은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05년도 기출문제 푸니 80점 나왔습니다.
1년커리: 현재기출분석 시작했고 기출위주로 계속반복할생각입니다 . 따로 인강들을 생각은 없구요. 간간히 ebs이나 다른문제집 풀 생각입니다.
상담사항:
쓰기영역은 헷갈리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그럴땐 대책없이 더 정답일것 같은 걸 찍숩니다.
문학은 독해가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소설이나 한자말 많이 섞인 지문은 독해가 힘듭니다.
몇몇문제는 발문도 잘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문학은 나름 편하게 푸는데 얕게 생각해서 그런지 좀 틀리는부분도 있습니다.
아직 스스로 원인을 찾고있는데
차후에 또 상담해주실수 있으신지요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05년도와 지금의 난이도 차이는 있으나 80점이면 아직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비문학기출문제 반복부터 하도록 하세요.
[상담양식]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100점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100점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3점(10,20,40번)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작년계획 - 겨울방학동안 권오성 통합언어 문제풀이 특강 수강,
1년동안 EBS 안밀리고 풀면서 자이스토리로 기출문제 돌림
6평이후 문학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독학
올해계획 - 현재 3개년 기출문제 겨울방학동안 다시 돌림, EBS 꾸준히 풀면서 개념어 학습도 병행하려고 하지만 작년에 비해 딱히 다른 점은 없음
5.상담사항
문제가 쉬울 때는 별 실수 없이 안정적인 점수를 얻지만 평소보다 약간 까다로워지면 그때부터 점수가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집니다. 안정적인 언어 실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원인분석
6평 9평 모두 만점인데 수능에서 아쉽게 2등급이 나와 정말 아쉽게 되었네요. 틀린 문항을 분석해 볼때 기출문제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에서 틀렸습니다. 기본실력이 있고 틀린 문항이 '대응'과 '선택지분석'에 약점이 있어 틀린 것이므로 극복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아니며 커리큘럼 역시 큰 문제는 없습니다.
2. 대책분석
수능에서 틀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응' 연습과 함께 '선택지 분석'을 하셔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좋은 훈련법 중 하나가 선택지의 근거찾기 훈련입니다. 주로 기출분석할때 근거찾기 훈련 이야기를 많이하는 이유가 실제로 근거찾기 훈련이 시간대비 효과가 큰 편이며 질문 주신분을 포함해 많은 학생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부하실때 근거찾는 훈련을 병행하신다면 약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안정적인 언어실력을 위한 방법
안정적인 언어실력을 위해서는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이 충분히 되어있어야 합니다. 까다롭게 출제된다고 해도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질뿐 핵심을 파악했다면 답찾는것은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비문학 / 문학 지문의 핵심을 찾는 훈련을 병행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75점 오답문항은 기억안나지만 문학,비문학 반반정도였더거 같습니다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77점 이때도 문학,비문학 반반이였던거같아요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83점(19,23,45,49..)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작년계획- 이근갑인강 종합언어 듣고 기출문제풀기, ebs풀기 푸는데만 급급해서 그런지 ebs는 되게 빨리 끝나더라구요(한권당 15일내외).. 그러곤 기출반복풀기, 이근갑 파이널
(기출분석,ebs분석은 안했던거 같습니다 기출은 틀린거 해석만보고 넘어가고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다보니 ebs언어도 6,9,수능때 연계율 하나도 체감못하겠더라구요..)
올해계획- 작년에 종합언어 책 복습, 기출문제풀기(현재상태), ebs풀기.. 계획도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해나가야하는지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5.상담사항
듣기/쓰기/어법같은경우엔 드물게 하나씩 틀리고 거의 다 맞는편입니다
문학같은경우엔 고전은 방향을 올바르게 잡고 나가면 거의 다 맞는편이나 방향설정을 잘못하게 되었을땐 1~2개씩틀리구요
시같은경우도 5~6개문제를 다 맞을때가있고 1~2개씩 틀릴때가 있습니다
비문학의 경우 이해가 빠른 지문은 빠른시간내에 답을 찍고 넘어가지만 난이도가 있는지문에선 지문읽고 문제보고 안풀려서 다시 지문읽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 결국 틀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거의3점짜리)
수능직전에 사설모의땐 94점이 나왔어요 처음으로 90점넘고 이제 언어가 되려나보다 했는데 수능땐 본래의 제점수대로 돌아가더라구요..
수능때 언어 되게 자신있게 풀었습니다.. 시간에 거의 딱 맞게 끝났고 근데 채점해보니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독재생입니다 건강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 학교에서도 자주 집에 가고 그랬지만 주말에도 학교에 나가고 나름 열심히는 했습니다
주위에서는 다들 재수학원을 가라고 압박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오전에 집에서 공부하다 2시에 독서실열면 가서 11시쯤에 들어오는 생활을 하고있는데 그런데로 아직까지는 할만합니다..
근데 되게 불안합니다.. 정보면에서도 다른사람들에비해 느리다보니 후일에 중요사항을 놓치게 되는것은 아닌지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긴장감이 없으니 수능때 확 긴장되서 망칠까 걱정도 되구요
ebs같은경우엔 ebs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해야하는지.. 언어가 제일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1.원인분석
사실 6월 9월 수능으로 갈수록 점수가 오르셨기 때문에 잘하고 계십니다. 지금 겪는 문제점의 상당부분은 사실 시행착오이니 꾸준히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지금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기 보다는 방향설정 중심으로 말씀드리는 편이 낫겠네요.
2.대책마련
우선 지금은 종합언어 책 복습과 기출문제 풀기중심으로 해나가시면 됩니다.
3.재종반에 대해서
웬만하면 독재를 말리지만 후배님의 경우 독재성공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계속 열심히 하시고 독재생에게 가장 좋은 배움의 수단은 과외입니다. 과외가 독재생으로서 겪을수 있는 슬럼프나 생활관리 그리고 약점보완에 가장 최적화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멘토링입니다. 저를 포함에 입시에 도움을 주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저 역시 도움을 드릴 것이니 궁금한 부분 물어보시고요.
1.6평원점수 96(49그림)
2.9평원점수 96
3.수능 원점수 모르고 백분위 57...
4.커리.
3월 교육청 3등급
5월까지 이비에스 보았고 6월부터 언기로 공부했습니다
이비에스는 적용범위 전부 문제풀이는 했지만 집중적으로 n회독 하지는 않았습니다
커리는 학원수업 따라갔습니다
특별한건 없네요..
올해계획.
현재 권규호 선생님 개념인강 보고 있고 기출과 이비에스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비에스는 꼼꼼히 분석하고 지나갑니다.
듄아일체 계획중입니다
가출은 미래엔교재로 하루 문학 비문학 두지문씩 하고 있습니다.
5.상담사항.
드래곤즈 님과 마찮가지로 문제가 좀 어려워지면 걷잡을 수없이 패닉에 빠집니다
수능날 비트켄 부터 맛이 가 멘붕이 일어나더군요ㅠㅠ
어떻개 하면 좋을까요..
권규호 선생님 강의 듣고 문학해석능력은 점점 늘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감이 반이었는데 현재는 원리로 푸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언어에 대한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고 안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정말 절실합니다... 갑자기 생각을 하려해도 안되고 책을 읽어도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 원인분석
학원수업을 따라갔는데 학원에서 기본독해원리나 기출분석 중심이 아니라 EBS 문제풀이 중심으로 간 것이 화근입니다. EBS가 중요하지만 문제보다는 지문이 더 중요하므로 지문독해중심으로 공부를 하셨어야 합니다. 그런데 학원에서 문제풀고 답맞추는 정도로는 사실 실제 수능에서 도움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심리적으로 학원에서 다해줬다는 사실이 더 방심을 불러웠을 수도 있어 보이네요.
2. 대책분석
스스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느끼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6월평가원까지 꾸준히 하시면 틀림없이 성적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3.갑자기 멍해질때의 대책
공부중에 그런 것이면 보통은 쉬라는 신호입니다. 잠시 바람이라도 쐬고 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런 상담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25살 되는 군필 장수생입니다...........
이전까지는 너무나 나태해서 아직까지 대학을 한번도 가보지 못 했고, 입시 원서 한 번을 못 써봤는데,
올해야말로 필승의 각오로 수험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
11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전날 3~4시간 자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91점
5번, 11번, 12번, 16번, 41번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3점
2번, 11번, 12번, 50번
50번은 시간에 쫓긴 마지막 문제여서 그랬는지,
멍청하게 문두를 읽지 않고, 정신없이 문제가 뭔지도 모른채, 풀었습니다.
수능 성적이 성적이 9월보다 좋았던 것은 9월은 전날 제대로 못 잤고,
수능 전날은 몸이 아파서 8시쯤 잠들었는데
수능날 4시에 깨서 전년도 수능 언어를 한번 풀어보고 맑은 정신으로 시험장에 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제 실력은 3~5등급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작년 계획
작년에 EBS는 입시 초반에 수능특강만 한번 풀어보고,
그 후엔 아무 것도 풀어보지 않았습니다.
언어의 기술 2회독, 문학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1회독, 이것이 비문학이다 완강했었습니다.
고 1, 2 평가원 기출문제 5개년과 고3 평가원 기출문제 최근 3~5개년을 과외 6개월정도 하면서 한번 풀어봤었습니다.
6월과 9월에 원인 분석을 해보니 시험을 다 풀고 시간이 많이 남지만
그 남은 시간에 풀었던 문제들로 되돌아가서 오답을 수정하진 못한다는 판단하에,
수능 때는 한번 문제를 풀 때 시간을 많이 배분해서 여유있게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비문학 지문이 3개 남았을 때 15분 남았더군요;
부랴부랴 다 풀긴 했는데 여러가지로 문제가 너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올해 계획
2월 : 이성권T 생기초 언어, 박광일T 언어의 개념
3월 : 이성권T 문학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강의 (22강) +고전 문학 (14강)
박광일T 2012학년도 수능 분석 강의 (5강)
4월 : 김동욱T 쓰기 어법 (21강) + 이것이 비문학이다! (28강),
박광일T 훈련도감 문학 (18강)
5월 : 김동욱T 우수문항 비문학 + 언어학
위의 강의들을 들으며 김동욱T, 박광일T, 함재홍T, 최진헌T, 권규호T 등의
EBS와 관련없는 교재들을 구해서 강의는 듣지 않고 풀 생각입니다.
추가적으로 언어의 기술과 언정보 3.0 등의 교재도 풀려고 합니다..
6월부터 9월말까지
1997 ~ 2012 학년도 수능 기출 16회분 + 2004.6 ~ 2011.9 시행 모의평가 16회분을
합쳐서 32회분을 5~7회독하고, 10월부터 EBS를 지문만 2회독 하고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 이 순서에 대해선 고민이 많습니다. 먼저 EBS로 눈을 버려놓고 마지막에 평가원으로 정화된 상태로 시험장에 가야할지..
애당초 모든 사람들이 더럽다고 말하고, 작년 수능특강으로 더러운 것을 확인한 EBS를 풀어야 하는지도 의문이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시험에 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문제 푸는 방식도 전혀 없고, 그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고 풉니다.
그래서 언제 무너질지 몰라, 항상 언어 성적이 가장 높지만, 가장 무섭고 불안합니다.
제게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꾸 듣기 하나와 쓰기 두개씩을 틀립니다.
(가채점할 때 9월에 이어 또다시 듣기를 틀린 것을 보고 기절할 뻔했었습니다...)
정말 제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영어듣기를 다 맞은 것도 말이 안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저 문제들을 틀리는 원인을 '시험장에서의 발동이 늦게 걸린다, 초반에 집중력이 흔들린다'라고 판단해봤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응을 못 하는 것이라면 비문학도 틀렸어야 한다고 생각되서...)
듣기는 연계가 안 되는 것은 알지만 연습을 위해
올해 나온 EBS교재를 수능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 해볼 생각이고,
어법과 쓰기는 강의와 차후 기출분석의 반복과
EBS에 나온 언어학 지문 및 어법 사항들을 확인하고 '친절한 국어문법'이라는 교재를 참고해서 보충할 생각입니다.
되도록, 쓰기와 언어학 지문에 나올 내용을 미리 거의 다 알아두고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11번과 12번이 단순 어법 문제가 아니고 대응의 문제라는 것을 알기에
이 준비는 오히려 11학년도와 같은 언어학 지문이 나올 경우를 대비한 준비쪽에 가깝습니다.)
문학은 작년에 했었던 문학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을 강의로 복습하되
고전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되있어서 강의로 한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남들은 시험장에서 어떻게 푸는지, 내 불안감을 해결해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여
박광일T의 훈련도감 문학으로 최종 정리를 해두고 기출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특히 시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 이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그냥 지문 읽고 문제 보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푸는 수준이라서
언제든 어려운 작품이 소설이든 시에서 나오면 다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어떠한 분석이 이루어지지도 않구요...
비문학은 작년에 수강했던 강의를 재수강하여 다시 감을 끌어올리고,
언어학, 경제, 과학, 기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수능에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백날 많이 해도 시험장에서 못 보면 그만이니 100점을 맞기 위해선 120점의 준비를 해야하고
그래야 시험장에서 그나마 1등급 컷정도라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상담사항
항상 언어를 너무 감으로 푼다는 느낌이 들어서,
언제 바닥으로 추락할지 몰라서 너무나 무섭습니다.
시험 성적이 1~3 등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시험장에서의 실력과 평소 언어공부할 때의 실력차가 너무나 확연한 점도 불안합니다...
시험장에선 긴장해서 괜찮은지 몰라도, 평소에 공부할 때 굉장히 많이 틀립니다.
언제든 5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평가원 비문학을 수능 50번 하나 틀렸고, (사람들이 50번을 비문학문제라고 생각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문학도 문학 개념어 1독 후에 획기적인 정답률 상승이 있었음에도,
단 한번도 만점을 받아본 적도 없고 뭔가 최상위권으로 딱 치고 올라가질 못합니다.
시험을 치고 틀린 문제에 대해 스스로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면,
항상 그놈의 '상' 때문입니다.
매 시험마다 분석을 해도 뾰족한 수가 보이질 않습니다.
매번 시험칠 때마다 항상 너무나 무섭고 힘이 듭니다.
풀고 나서 제가 어떻게 했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발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제 눈과 머리에서 상을 제거하고
텅 빈 머리와 건전한 안구가 되도록 할 수 있는지,
흔들리지 않는 최상위권과 흔들리는 1-3등급 학생은
대체 어떤 점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강의 의존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혼자 하는 것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번에 선생님께 토요일반에 들어가려고 연락드렸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언어를 제일 잘하는데 왜 과외를 받냐” 혹은 “제발 혼자 해결하려고 해보면 좋겠다.” 라고 해서 결국 그룹과외를 받지 못 했습니다...
너무너무 불안해서 과외를 받고 싶은데.....
이 나이먹고 하는 질문이라고 보기엔, 정말 한심하고 답이 없는 질문들인 것을 알지만
너무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무서운 마음에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시는
본질적인 해결책을 들어보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남들에게 그리고 저에게 쉽진 않았던 난이도였음에도, 남들 틀리는 문제들은 다 맞춰놓고도,
듣기와 쓰기 그리고 발문 부주의로 인해 한 순간에 2등급이 되버리는 것을 보면서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언어에 관해선 패닉 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언수외 2,3,5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꼭 좋은 대학을 가서 이 긴 수험생활을 덜 실패로 남기는 것이 소원입니다.....
욕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사실 상담과 욕도 다 애정과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것을 알고 있지만요...)
가장 공부를 적게 해야 하는 과목이 언어인데,
가장 미친듯이 불안한 과목이 언어라서 자꾸 이것저것 계획을 막 세우게 되고
성적에 따라 배분해야 하는 과목별 공부 밸런스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이대로 가다간 올해도 대학에 못 가겠다는 불안감에 3시까지 잠이 오질 않구요...
너무 무섭고 절박합니다...
우울한 얘기들을 적다보니 저도 모르게 제 상황에 대해서 더 우울하게 적게 된 것 같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너무나 염치가 없지만,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뵙고 식사라도 대접하면서 상담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1. 6평원점수 98점 문항18번
2, 9평원점수 98점 문항26번
3.수능원점수 87점 문항19번,24번,26번,31번,37번,49번
4.연간공부계획: 작년- 언어 거의 안함,,,, 입시플라이 7개년 한번 돌림. EBS불신해서 한권도 안풀어봄;;
올해- 자이스토리 문학 비문학 완전 세세하게 분석
EBS 연계교재 다풀기
이근갑 강좌수 적은 걸로 하나 듣기
5. 상담사항
별명이 언어의 신이었어여,,,ㅠㅠ 지방외고 나왔고요 고3초반까지 백분위 맨날 막99이상 찍고 그랬거든요
고1여름방학때 이근갑 종합 고2여름,겨울방학때 이근갑 문학재재, 종합,현대시 특강 들은거 빼고는 언어를 많이 안했습니다.
그래서 'ㅋ 난 언어 공부안해도 잘하는듯ㅇㅇ'이러고는 고3때 기출한번 돌린게 답니다. (분석ㄴㄴ 문제만 품)
결국 10월 모의 첨으로 2등급 찍고는..살짝불안하더니 결국 수능때 비트겐슈타인부터 멘붕왔어여
태어나서 언어를 시간내에 지문을 다 못읽은적이 없는데 수능때는 멘붕오더니 날림으로 읽고 찍은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그냥 제스스로는 '니 평소 자만심이랑 수능날의 긴장감이 문제였어 임마' 이러고 있는데요...
에휴 어떡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ㅠㅠ 감히 조언을 구합니다
1. 원인분석
스스로 원인을 너무 잘 알고계십니다. 현역때 저도 그랬습니다. 올해는 겸손하게 마지막까지 열심히 언어공부를 하세요.
2.대책분석
기본실력이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가 중요합니다. 기출과 EBS는 반드시 3회독 이상 하시고 기본강의 한번 듣는 선택 역시 좋습니다. 강의 먼저 듣고 잘 소화화신 후에 기출과 EBS를 공부하도록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올해 작년의 결과를 반복하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상담양식]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 93점 ( 22 , 40 ,49 )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 97점 ( 32 )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 95점 ( 11 , 34 )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 작년 - 김동욱T 이것이 비문학이다 반정도 듣고 Xistory 비문학 3번정도 풀었고요. 함재홍T 언어해설본-문학- 들었고 Xistory 문학 한번정도 풀었습니다. EBS는 인터넷수능은 비문학 문학 둘다 안봤고, 수능특강,300제,수능완성만 풀었습니다. D-20일부터는 3개년치 기출 3,6,9,10,수능 매일 B4 제본해서 풀었습니다. 올해는 Xistory 비문학 문학 1~2번정도 보고 EBS를 쭉 보려고합니다.
5.상담사항 - 6평 때는 마지막 비문학지문은 시간이 3~4분정도 남아서 제대로 못 풀었어요. 9평때는 10분정도 남기고 애매한 문제들 다시 봤고요. 수능칠 때 당시에 풀면서 답에 확신을 가지고 넘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시간배분을 위해서 '일단 이게 답인것 같음ㅇㅇ' 하고 답 체크하고 넘어갔고, 시간은 마킹까지 하니까 딱 종 쳤고요. 언어 풀 때 마다 이게 답이다 라는 확신을 갖고 넘어가지를 못 합니다. 약간 감으로 푼다고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저는 모의고사 풀때 듣기 -> 쓰기 ->비문학 + 소설 -> 시 순서로 풀고, 항상 지문과 시부터 읽고 문제를 읽습니다.. 시험장에서 확신을 가지고 문제를 풀고 팍팍 넘어가서 시간에 쫓기는 상황을 방지하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 원인분석
좋은 점수를 얻으셨지만 약간 아쉬운 몇가지 사항에 대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후배님의 경우 EBS공부를 소홀히 한 것이 원인입니다. 다음으로 기출문학을 한번 밖에 안보셨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문학문제를 틀리셨습니다.
2.대책분석
올해는 기출공부도 하셔야 하지만 특히 EBS비중을 더 높이셔야 합니다. 현 난이도가 유지된다면 후배님은 기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보다 EB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더 큰 상황입니다. 다만 기출문학은 아직 공부할 부분이 많이 있으니 충분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3.풀이순서
풀이순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항상 지문부터 읽고풀 필요는 없습니다. 분명히 문제부터 보았을 때 더 유리한 문제가 존재합니다. 구분이 잘 안되신다면 아주 빠르게 문제와 선택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1. 1등급(성적표를 받자마자 다 버려서 등급밖에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다시 성적 확인하는방법도 몰라서요 이렇게라도 올릴게요.)
2. 4등급
3. 3등급
4. 번과5번
작년계획:박담 수알모 문학,무적독해, 미풀 문학,비문학 수강(ebs는 전혀하지 않았습니다.기출도 문학은 안하고 비문학은 수알모 무적독해에 있는50지문 2번씩 봤습니다.)
올해계획:1월달에 권규호t의 16개념을 듣고 김동욱t언어의 법칙 비문학 쪽만 들었는데요. 권규호 t 시분석 방법이 좀 어렵고 실전적이지 않은것 같아서 중간에 듣다가 개념어 부분만 들엇고요. 김동욱t는 비문학이 박담t와 비슷하게 배우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서 문학,비문학 둘다 박광일t가 괜찮을거 같아서 옮겼는데요, 지금 훈련도감전의 강의 언어의 개념을 다들었는데 정말 멘탈붕괴옵니다. 정말로 강의를 듣고 복습으 해도 뭘배웠는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또 선생님 바꾸면 정말 망할것같아요. 아직 본강의전인 기본개념 강의여서 그런지 몰라도 강의가 너무 불만족스러워요. 제계획은 기출분석할수있게 기본기 배우고 기출 5개년 3번정도 보고나서 ebs 문제는 풀지말고 권규호 t 작품분석한것 보면서 문학은 작품을 익숙하게 하면서 비문학은 기출분석 하듯이 지문만 읽어가고 나서 파이널 기간에 지금까지 해온것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하려고했는데요. 지금 기본기를 배울 선생님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자세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획대로 공부도 안되고 너무 고민되요.ㅜㅜ
1. 원인분석
6평만 잘본 것이 아니라면 6평전후로 실력이 하락하셨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잘못된 방법론을 익힌 것이 아닌가하는 판단이 드네요. 제 생각에는 작년에 따르신 분은 따르지 않는 편이 좋겠네요.
2. 대책분석
강사선택은 곤란한 부분이지만 어느정도 시간동안 따르면 스스로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받아야만 합니다. 기본개념강의면 3~4등급 학생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EBS지문이 중요하지만 이해도 측정을 문제풀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문제 역시 푸는 쪽이 좋으며 문제풀이 이후에는 문학 비문학 모두 지문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커리큘럼은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강사선택이 숙제가 되겠네요.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3등급(몇점이더라;;,백분위78)/22,24,37,38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3등급(92점,백분위78)/4,11,26,49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3등급(83점,백분위82)/7,12,13,20,22,37,42,45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뭔가 언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3년내내.당연히 계획또 제대로 없이 문제만 주구장창 푼거
같구요.뒤늦게 이근갑 강의(내뛰수,비문학강의,종합언어) 이렇게 3개들었지만 듣고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별다른 성과 없었구요..학교에서 푸는 ebs..그냥 생각없이 양치기 한거같네요.그리고 기출문제도 당연히 풀었습니다.미래로 기출 문학,비문학 사서 하루에 2~3지문씩 풀었는데 이것도 그냥 별다른거 없이 문제풀고,틀리면 지문 쭉 보다가 아 여기에 이 근거가 있어서 이랬구나.하고..그냥..아무리 생각해도 양치기로 끝난거 같아요.당연히 점수 오를리가 없을거같네요..아직도 모르겠습니다.어떻게 공부해야할지.재수생인데 지금 언어만 공부 못하고있어요.괜히 또 제맘대로 문제풀고 이러다간 나중에 해야할걸 저는 오히려 역행할거 같아 무섭고..그냥 모르겠습니다.요최근 들어 오르비에 올라오는 언어 공부법 이런거 보고 그대로 따라하려고 하는데 (아직 다 읽진 않았어요) 그래도 괜찮을런지도 모르겠고..솔직히 여기서 고구마님이나 리웰님등에게 과외도 받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돈도 돈이구요 ..
결론은 지금 3월초,,언어 공부한거 아직 없고 작년 그대로입니다ㅣ;; 어떤 계획도 어떻게 세워야할지 잘 모르겠고..공부를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언어가 3년내내 너무 안나오다보니 모의고사하나씩 볼때마다 찍히는 3등급 볼때마다 '아 난 진짜 언어를 공부해도 등급 한개가 안올라가네..'이러고..끝나버려요..좀 장기적인 안목을 못보는거 같아요.그 상황,그 점수에 너무 연연하게 되서..아무튼 이렇게 갈피 못잡고 방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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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인분석
3등급에서 고정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경우 원인은 양치기를 통해 올릴 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1~2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2.대책분석
기본강의나 책을 제대로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나서 문제를 꼼꼼하게 풀어보셔야 합니다. 올해는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맞추어 기본강의 또는 책, 5개년기출과 EBS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6월 98 (화산댁이 시점묻는문제.?)
9월 98(듣기.3번)
수능 93 (37 38 10 11 쓰기랑 돌다리여)
..작년 이비에스 파이널까지 완독했구요 기출 몇개 2학년떄 풀엇던거 다시 골라서 푼다음 문학 개념어 2회독햇어요..
올해는 기출 5개년 5회독 이비에스 1독 박담 문학 개념+경찰대 대비 언어특강(문법)
걍 이비에스로 양치기? 주로 분석을 좀 소홀히한듯해요 ㅠㅠ
수능땐 긴장 별로안한 것 같앗는데 ..다풀고 1개나 다맞은줄 알앗는데 ㅋㅋㅋ 언어 2덕에 재수요 ㅠㅠ기출분석 하는 자세한 방법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1. 원인분석
EBS 지문을 소홀히 하신 것이 결정적 원인입니다. 기출공부량에 비해 잘 푸셨기 때문에 EBS와 기출의 균형을 잃지 않는 수준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2.대책분석
올해는 기출 5회독+EBS1독보다 3/3을 권합니다. 특별한 방법론이 필요한 등급이 아닙니다. 평가원사고과정을 익히고 지문에 익숙하게 하는 정도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제가 있는 상황이 아니니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1.100
2.100
3.95(12,13,33)
4.작년 초에 메가 이성권 문학 개념어 인강을 완강하고 일년동안 꾸준히 학원에 다녔습니다. 별다른 독해력 향상 연습은 하지 않았고요 언어는 감 유지용 훈련이라는 생각에 지속적으로 하는 것에 의미를 둔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9, 10월에 EBS 양치기로 떼우려 했습니다. 올해는 대성 다니면서 정확히 읽는 연습을 좀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경제를 망한 이유도 언어 파악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어서) 별다른 학원을 다닐 생각은 아니지만 김동욱 프리패스 사서 문제/지문 중심으로 (강의는 필요할 때만 들을 생각입니다.) 연습하려고 합니다.
5.
1. 원인분석
EBS양치기를 하실때 문제풀이중심으로 하신 것이 몇개의 문제를 더 틀린 주요원인입니다. 그것말고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네요.
2.대책분석
올해는 지문중심으로 EBS를 3회이상 공부하셔야 합니다. 학원강의 잘따라가시면서 기출문제와 EBS를 소홀히하지 않으신다면 별 문제없겠네요.
1. 95 ( 14,24 )
2. 89 ( 3,4,20,31,45 )
3. 93 ( 18 25 31 39 ) 6 9 평은 확실한데 이건 문제지가없어서 확실하진않아요..
4. EBS 전권 1회독 + 동네학원서 작품해설 기출은 1학년때부터 조금씩 프린트로 계속해왔어요
마강대에서 재수하게되어 학원수업,숙제로나오는 기출조금씩풀고있습니다. 4월부터 ebs분석하시는것같네요 혼자 EBS 1독먼저하려고 풀고있습니다
5. 재수를하게됬습니다. 고정 1컷정도 찍던 언어가 3학년부터 흔들렸는데 문제점을 찾아서 꼭 고치고싶습니다.
시간은 마지막지문남기고 15분정도 남더군요 수능때도 이정도 남았어요
문제풀때 아는 ebs비문학 지문 나와도 처음부터 끝까지읽고풀었습니다. 주요정보에 동그라미 세모 밑줄정도 하 면서읽었어요
이과생이긴한데 언어 정말 만점찍어보고싶어요!
1. 원인분석
강의선택의 문제입니다. 기본실력은 있지만 수능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학생의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대책분석
마강대에서 재수하신 선택은 좋은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원하시는 선생님이 배정이 안되었더라도 단과 등으로 보완가능하니까요. 학원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EBS와 기출문제풀이는 스스로 하셔야합니다. 수외탐에서 특별히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높지 않으니 언어도 무시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을 달아야하는데 이상하게 댓글이 달아져서 도배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6월 94점 틀린문항 27,37,40
9월 90점 틀린문항 4,27,34,35,46
수능 81점 틀린문항 11,17,20,23,30,33,37,43,46
작년에 언어의기술 3번보고 기출 5개년 3번풀었습니다 그리고 ebs 전권 다 공부했어요
올해에는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과 '마르고 닳도록'을 가지고 공부하려고해요
제가 3학년 내내 언어 3등급이여서 '공부해도 안올라'라는 생각이 약간 남아있어요
이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1. 원인분석
틀린 문제들이 상당히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공부한 내용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공부한 양을 고려해 볼때 적어도 2등급은 나와야 할텐데 3등급이 나온 것은 공부하는 과정에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언어의 기술을 3번보고 기출5개년도 3번을 풀고 EBS까지 했다면 일반적으로는 틀릴수없는 문제들이 오답인데 만약 공부를 대강한 것이 아니라면 관점이나 태도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대책분석
현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깨달음입니다. 후배님의 경우 어떤 관점이나 태도를 익히고 수정할 수 있는 기본강의를 통해 기본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6평 94점 틀린문제 11,18,25
9평 98점 틀린문제 16번
수능 91점 틀린문제 10,12,13,17,37번
작년엔 언어 4등급이였는데(평소에 2등급정도 나왔었네요)
매일 미래로 풀면서 비문학은 문단요약,문학은 헷갈리는 선지
정리했고 ebs는 꼼꼼히 다 풀었습니다.
올해도 기출분석,ebs 책다풀기만 할 생각인데
제가 수틍때 틀린 문제들이 거의 다 실수에요ㅠㅠ
보통 시간이 남으면 쓰기를 검토하는데 수능날은
빠듯해서 검토를 못하니까 쓰기에서 두개나 나갔네요ㅠㅠ
소설문제도 자주 틀리는데 어떻게 보완해야하나요ㅠㅠ.. 도와주세요~~
1. 원인분석
정확도부족이 원인입니다. 문학 쓰기 뿐만 아니라 비문학 틀린 부분도 선택지에 약간의 왜곡을 가한 문제인데 틀리셨습니다.
2. 대책분석
비문학 문학 가리지 않고 가능한 모든 선택지의 이유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EBS책 풀이만 해서는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정확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EBS지문을 여러번 정독하여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세요.
[상담양식]
1.6평원점수 98 (27번)
2.9평원점수 96 (기억이... 시가에서 틀렸던것 같습니다.)
3.수능원점수 96 (수리에서 망쳐서 던져버린 이후 보지를 않았네요... 32번이랑 비문학에서 틀렸네요.)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인강은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인강만 들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하는 EBS 수능특강이랑 수능완성, 인터넷 수능 3번씩 돌렸고요 300제는 1번 풀고 1번은 문학, 비문학 지문만 재확인했습니다. 수학이 약해서 수학을 푸느라고 기출문제는 7개년 입시플라이 1회 풀었습니다./ 올해는 문학개념 교재만 한 번보고 작년처럼 EBS 분석하면서 기출 3~4번 돌릴 생각입니다.
5.상담사항 도대체 기출분석이 뭔가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사람들이 막 논리적 관계니 뭐니 하는데 도대체 뭐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출분석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작년에 언어 1,수리 2,외궈 1 사탐2과목 1 아랍 2 찍고 수리 100점 맞아서 최소 연고서성 갈려고 재수한거라 수리에 시간분배를 많이 해야 하긴 할 것같은데 과목마다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 원인분석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셨기에 문제에 대한 진단은 의미가 없겠네요.
2. 대책분석
현 시점에서 필요한 공부는 100점을 향한 공부인데 우선 수리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진 이후 즉 올1등급이 되었다면 현 추세상 100점을 위한 공부보다 1등급을 지키는 공부가 더 좋습니다. 따라서 언어영역도 균형을 잃지 않는 수준에서 현재 계획대로 하시면 됩니다.
3. 시간분배
이 내용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우선 6평까지는 수리 중심으로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6평이후부터 9평까지 전영역 문제풀이와 약점보완 마지막으로 수능까지 전영역 실전연습 중심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잘하시기에 특별한 문제점도 없고 보완할점도 없지만 6평까지 수리 전범위를 확실히 해결하는 것은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평이후에는 전영역 성적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6평 95점 틀린문제 25 28 40
9평 89점 틀린문제 11 18 23 35 40
수능 90점 틀린문제 22 23 41 46 48
작년 겨울방학에 수리, 외국어 공부에 치중하느라 언어 공부는 비상에듀 김영준 선생님의 개념강좌 하나만 완강했습니다. 그런데 3월모의고사에서 언어가 처음으로 4등급이 나와서 그 때부터 언어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문학은 오찬세 선생님의 오찬세문학 강의를 3,4월에 들었고요. 비문학은 ebs를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수강 후에 실제로 문제에 적용해서 풀어가기가 어렵드라고요. 그 후에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졌고요. 그나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난이도가 쉬워서 백분위가 가장 잘 나왔습니다. 여름방학에는 학교 보충 5시간 중에 3시간을 언어에 투자했고요. 수업들은 모두 ebs 교재로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그 후에 9월 모의고사를 본 후에 메가스터디 문명 선생님의 마지막 반전이라는 강좌를 들었습니다. 이번 1년간 공부계획은.. 작년에 제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일단 기출문제를 제대로 풀어보지 않았고, ebs 지문도 익숙하지 않았고, 그저 인강에만 의존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주위에서 기출문제 분석에 대해 중요하다고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감이 안잡힙니다. 저는 어떤 정해진 틀을 배우고 그걸 기출문제를 통해 적용해 보는 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뭐랄까 기출문제집을 그냥 풀다보면 제 실력이 어떻게, 얼마나 늘고있는지를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어떻게 1년동안 공부해나갈지 가이드를 해주세요.. 참고로 전 반수할 예정입니다!
1. 원인분석
자습시간이 수업시간에 비해 부족합니다. 소화할 수 없는 많은 양을 강의로 듣게되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질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문제점을 보완할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2. 대책분석
올해는 많은 강의를 듣기보다는 최소한의 강의만 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신 강의에 대한 충분한 복습과 함께 작년에 소홀히하였던 기출분석과 EBS분석을 충분히 하실 것을 권합니다. 문제점이 분명하기에 이에 대한 대비만 철저히 하신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6평원점수 7등급
2.9평원점수 7등급
3.수능원점수 7등급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 이근갑 선생님 종합 들었습니다./올해계획:언어의기술 여러번 보면서 기출 풀기)
5.상담사항
현재 언어의 기술 1독하고 기출 풀어봤는데요. 32점나왔습니다. 문제를 읽고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문제를 읽고 나면 읽었던것들을 다 까먹습니다.문제 읽는 속도도 느리고요.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막막하네요. 기출 분석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분석을 하라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언어의 기술 계속 본다고 해도실력이 오를거같지는 않네요. 독학재수생이라 계속 공부할정도로 시간은 많은데 다른 과목은 다 잘되고 있는데 언어만 이렇게 제자리 걸음입니다. 문제 풀면서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라던지 문제를 느끼며 풀라는데 하나도 파악도 안되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가요?
1. 원인분석
이 경우 기본기부족 즉 지문독해능력이 문제입니다.
2. 대책분석
우선 혼자서 독학하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지문독해능력을 가진 분에게 배우도록 하세요. 같은 텍스트를 읽어도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과 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접 온 오프라인 강의를 잘 선택하여 배우는 편이 낫겠네요.
상담양식]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100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100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1 (20 37 39 45)
4
작년에 기출문제 지난5개년치 5,6번 본거같구요
어려운문제 오답률 높은문제 + 까다로운 비문학 위주로 분석하면서공부했어요
문학은최인호인강듣다보니 모의고사때시간이많이줄어서스스로좀자신하고있었던측면도있었던거같아요
ebs는 그냥한번쭉풀기만했어요 시간이너무오래걸리더라구요문제도별로인거같다는스스로의바보같은생각때문에요 올해는지문에좀집중하려고요
. 5.상담사항
수능때틀린건문학들그것도어이없는곳이두개나되네요비문학 특히 과학기술지문과비트게슈타인에서멘붕해서시간을다까먹었어요..비문학학습법과문학잔실수잡는법좀알려주세요
1. 원인분석
기출문제는 충분히보셨는데 틀린문제들은 기출을 바탕으로 만즐어진 문제입니다. 만약 지금 틀린문제들이 왜틀렸는지 이해가 잘되면 긴장으로 인해 평소실력이 안나온 것이고 이해가 잘 안된다면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었음에도 제대로 못본 것입니다.
2. 대책분석
수능이 예외적인 경우라는 판단이 되면 EBS지문을 여러번 읽는 것이 아니라면 기출부터 제대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3. 비문학학습법
후배님의 경우 유형과 정답의 근거찾기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중심으로 공부하세요.
4. 실수방지
실수는 부단한 연습만이 대책입니다.
1.6평 100
2.9평 100
3.수능 85(쓰기 신유형 한문제와 시문학, 비문학 이잘기억이안나는데요.. 청각에관한문제였던거같습니다 3점짜리였던거같아요)죄송합니다 수능날 뭐틀렷는지계속헷갈려서요..
4.언어공부를따로하지않앗습니다... 학교수업시간에해주시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수업만들었습니다.. 기출은 모의고사보기전날 최근3년간 언어영역 모의고사 한회씩뽑아서 풀어봣네요.. 책을좋아하는편이라 비문학역시따로공부를안햇습니다..
올해계획은 일단문학쪽은 모의고사풀때 개념어가미흡한거같아 이성권선생님 문학개념어와논리적해석수업 듣고있습니다.. 문제는 쓰기와 비문학입니다.... 비문학은 생각없이 책읽듯이읽고풉니다.기억이나지않으면 다시읽어보게되더라구요.. 그래서비문학공부할땐 문단의 주제를요약해보려하는데 어떨까요??,, 언어공부를하지않다가 하려니감도잡히질않습니다..비문학 인강을듣는게날까요..?
5.
시간은항상15분정도는남앗는데 수능땐,,촉박햇습니다..새가슴이라.. 멘붕당하구말았구요.. 처음쓰기부분에서 한두개아리까리하면 흔들리기시작합니다.. 비문학지문이 수능떄엔 머리에잘안들어왓엇습니다.. 전날잠도 얼마못잣엇네요..
1. 원인분석
평소에 언어영역 공부가 부족하고 특히 수능직전까지도 EBS정리가 안된것이 멘탈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6월 9월 모두 100점인 것으로 판단해 볼 때 언어공부가 그리 많이 필요해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수능은 긴장으로 인해 평소실력이 발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대책분석
올해는 개념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좋은 판단입니다. 비문학파트는 우선 기출문제풀이라도 반복적으로 하시는 것이 중요하여 지문을 읽을 때 핵심문장과 정답의 근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3. 인강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자체가 막연하다면 인강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4. 주제요약
저는 사실 단락의 핵심을 요약하여 적는 것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실전에서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는 그렇게 가르치는 분들 조차 그렇게 안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지 평소에 핵심에 주목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핵심문장을 찾으면 되는 일을 굳이 시험장에서 적지도 않을 것을 적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안하는 것보단 낫지만 핵심문장 찾기 훈련이 실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5. 수능전날
다들 그렇습니다. 평소 공부가 부족한 것이 수능에서 드러난 것으로 보이니 올해 공부를 충분히 하시면 긴장해도 좋은 결과를 얻으 실 것입니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사람들 역시 긴장속에서 얻어진 결과입니다.
고구마님요 고3 3월모의도 상담해주시면 안되나요???
상담가능시간은 한정돼있는데 쪽지등으로 상담요청이 폭주해서 우선 밀린 것들이 마무리되는대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상담글더 점 해주시면 안될까여;;; 좀 오래 기다린거 같아서;;
네 확인하였습니다. 쪽지나 전화등으로 상담문의가 많아서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 (27번)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 (기억안나요 ㅠㅠ)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1점(2,12,22,37,43)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작년: 기출문제 3개년 한번 풀었구요(한번푼거 이미 답 다아니까 다시 볼 필요없다고생각했었어요..), ebs만했어요(수특,300제,수능완성,파이널) 인강안듣고요..
올해: 언어는 독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인강계획은없고요.. 일단 아침마다 적어도 2시간,많으면3시간좀넘게 언어를 공부하고있어요
기본적으로는 남은기간동안 기출+ebs를 철저히 분석하면서 반복할생각이고요. 실전연습은 9~10월쯤시작할계획이에요..
그리고 추가로 수능언에서 비문학의 멘붕(뒷문장 읽으면 바로앞문장까먹는...ㅠㅠ)을 경험한후로 '새로운' 지문에대한 적응력을키우기위해 비문학만 다른 문제집을 병행할생각이고요..(아이게 딜레마더군요.. 가끔풀다보면정말 기출과는동떨어지는게느껴지는..문제가있긴하더군요 그래도 새로운지문을 연습해야한다는 압박감은 떨칠수가없구요)
5.상담내용
사실 7월달까지 1등급이나온 저로써는 언어가 나에게 효자과목이 될거라는생각이었고
그무렵부터 언어를 소홀히하게되었던거같아요.. 안해도 잘나오겠지.. 9월달부터 '앗..뭔가 감이없어지고있다!..' 이란생각이들었지만
'에이..설마..언어 쉬운데..' 이런생각에 공부 안하다가 10월중반인가..되어서야 언어의 압박이 느껴지더군요. 똥줄이탄저는 아직 끝내지못한 ebs 300제와 파이널을 미친듯이 풀며 지문구조를 분석 해보려고안간힘을써봤지만 마음만급해서 그때부터 공부도 잘안되더군요.. 결국 수능때 (특히비문학에서) 자꾸 읽은문장이 생각안나고 무슨내용인지 정리가안되는..그런ㄹ멘붕을 경험했습니다.. 사실 이번수능에서 두려운게 그거에요. 저정말 열심히할자신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다시도전할 수능에서 또 제 '뇌'가 그런 '패닉'상태(제 의지가 아닌)에 빠질까봐 그게두려워요. 어떻게하면 이런 상황을 겪지않을수있을지요.. 무엇보다도, 제가 위와같은 수능의경험으로 비문학에 대한 강박관념같은것이생겨서 매일 새로운문제를 풀고있는데요..(시중문제집으로)이게 과연저에게 도움을 주는방법인지는 저도정말 회의감이 듭니다. 고구마님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1. 원인분석
작년에 EBS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마지막에 언어공부를 제대로 안한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새로운 지문에 대한 압박을 새롭게 가지게 되셨는데 누구나 새롭다면 새로울수 있는 지문으로 치르는 것이 수능입니다. 요즘은 EBS덕분에 새로운 지문도 거의 출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중문제를 공부하는 것은 새로운 문제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2. 대책분석
올해 기출과 EBS지문중심으로 공부하시면 절대로 언어에서 문제를 겪지 않을 실력이지만 자꾸 시중문제집으로 시간을 낭비하시다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스로도 공부에 회의감이 든다면 그 공부는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중단하시고 기출과 EBS중심으로 공부하세요.
결정한 방향에 확신을주셔서 감사합니다..안그래도 그냥 맘비우고 시중문제집 안보고 기출분석만 하기시작했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97 >> 견회요 내용일치 문제 틀렸구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어휘에서 하나 틀렸어요 98점
11월 수능 93점 17,20,22,35( 수험표 뒤에 써왔는데 여기서 한개는 맞았는데 멀 맞았는지....)
작년에 수능 볼떄요 일단 쓰기 12번 문제가 너무 헷갈려서 초반부터 당황했구요 그리고 그 청각 관련된 문제에서 한 번 읽었는데 별로 먼 소리인지 모르곘더라구요 그런데 한 번 더 읽으면 시간 여유가 없을 거 같아서 그냥 넘겼더니 ..... 그리고 그 호질 문제에서요 사자성어가 나오는데 1점 짜리 밖에 안되는데 2개 선지에서 못 가르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5분 전까지 머리 쥐어싸고 맨 붕 직전 까지 갔어요 ㅠㅠ
제가 작년에 현역이라서 진짜 ebs 위주로 공부하고(공부했다는 것이 그 비문학 같은 거 문제 풀고나서 요약 다 해보고 선지 어디서 가지고 온 건지 찾아보고 이런 거 하고 기출문제도 한 3번 씩 돌린 거 같아요.., 그리고 김동욱 선생님 현장강의를 학원에서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강대를 다니는데요 수업시간에 하는 거랑 언어의 기술, 김동욱 샘 이비다를 수강하고 있어요..
제가 조금 학원에서 상담을 해보니까 요약을 자꾸 하게 되면 숲을 못 보고 나무를 보게 된다고 그러시네요,,, 솔직히 저도 이 말에 공감을 하는 게 문제 풀 때 주제 고르기와 같은 문제에서 답을 한번에 못 고르고 소거식으로 미지근하게 풀게 되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그리고요 여쭈어 볼게 있는데요 고3때는 1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그떄는 기출을 안 푼 상태라서 기출을 풀었는데요
현역 떄 여러번 돌리니까 푸는 데 생생함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기출 문제를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봐야하나요???
(혹시 그리고 ㄱㅊ은 사설 언어 모의고사 있으면 추천해주셨으면...)
고구마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3점(27,28,37,40)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8점(5)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0점(9,10,12,19,24)
참고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수능날 언어를 풀 때의 상황을 부수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수능날 당시: 듣기문제5개를 푼 다음, 쓰기를 건너뛰고(모평을 빼고 교육청모의고사에서 마지막한지문은 못보고 찍다싶히 해서 거의 맨날 5개를 틀렸는데요 쓰기를 빨리 나중에 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돌다리지문부터 쭉 풀었는데 비트겐슈타인지문에서 19번문제랑 20번문제가 막혔습니다.
20번문제는 두개의 선지(3/4번)중에서 정답을 찍고 넘어가려했지만 다시보니 헷갈렸고요.
19번문제의 보기에 나온 개념들의 관계정리가 전혀 안되었습니다. 분명 지문은 ebs300제에서 쉽게 읽고 풀었던 기억이 있던 그 비트겐슈타인 그림이론인데 말이죠.. 새로 보는 문제유형 같았어요.. 좀 당황했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지문은 바로 다음의 "음원" 지문이었는데요.. 아예 머리속이 하얗게 됫습니다. 글자가 튕겨 나간다는 상황이었죠.. (3년내내 이런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었어요..)
딸린 4개의 문제도 전혀 풀수 없어서 시간만 버린채 그냥 바로 다음지문으로 넘어갔습니다.
이제 고전소설 "호질"지문부터는 술술 풀렸습니다. 고전소설/사회제제/시가복합/극/언어제제/예술제제/과학제제 는 명확하게 풀었습니다.
이제 못푼 지문인 '음원'지문을 다시 봤어요. 눈팅으로 문제를 풀었죠,,,, 불안불안하게.. 다행히도 문제의 답이 제가 당시 지문에서 알수 있었던 거 만큼으로 나왔기에 다행이지 이것도 안풀렸다면 제 점수는 더 낮아졌을 거에요....ㅠ
쓰기 문제가 남았는데 겨우 5분이 남아서 6~8번까지 풀고 나머지 9~12번까지 남겼지만 끝내 풀지 못하고 전부 찍었습니다.............
4. 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계획은 원인분석에 올해계획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작년: 언어 강의를 들으면 좀 나아질 것이란 생각으로 해오름 김재욱 선생님의 현장강의를 듣기로 했고요. 기출을 해야 될거 같아서 기출문제 분석계획도 생각하기만 했지요.
현장강의를 듣고 필기하고 끝... 그걸 다시 정리해 보지도 못했고요. 그 선생님의 과제물(문제풀기)만 했는데 그것도 다 못하고요.. 문제풀기만 했어요. 과제물이 쌓여갈수록 제물을 다 하는것에만 목적을 두었지요.
ebs는 초반에는 별로 풀지도 않고 사놓기만 하고 학교진도만 따라가다가 나중에 애들이 다 풀어가는 걸 보고 풀기 시작해서 겨우겨우 풀었지요. 수능완성 유형편만 다 못봤습니다. ebs1회독도 못했습니다.
기출문제계획을 생각하기만 하고 계속 미루다가 막판에 가서야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어요..그때서야 말이죠.....기출분석이 안된 시점에서 수능을 치뤘습니다. 강의를 듣긴 했지만 제가 직접 분석을 하진 않았지요..
흑흑...... 한게 없네요... 도대체 뭘 했던 건지..ㅠㅠ
올해: 1. 인강은 안 들을 겁니다.(학원을 다니고 있고, 자습시간이 쪼달려요(ㅠㅠ)
늦으면 6월달까지는 시간의 80%를 할애해서 2005~2012학년도의 6,9평,수능 기출에 대해서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제시문을 독해하고
근거를 지문의 맥락혹은 문장에서 끌어오면서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려 합니다.
"기출에서 언어영역 문제의 구성과 해법을 배운다"는 목적으로 공부할 거에요.
그런 다음에 (비문학)은, 그 지문을 구조화 하고(개념화해서 문단간의 연결관계를 따져도 보고, 제시된 개념(들)의 포함관계같은 것도 따져보고..) 문제를 푸는 사고과정을 살피고 다시한번 지문의 근거도 찾고 틀린거 있으면 오답을 선택한 이유랑
오답을 선택한 계기랑 정답이되는 이유도 정리하려 합니다. (문학)은 모르는 개념어만 체크하고 오답분석을 하고 넘어가려 하고요.
이때까지는 ebs를 언어공부시간의 5~10%정도를 써서 매일 ebs문제를 조금조금씩 풀거고요..(문학은 2지문/비문학은 3지문.. 지문내용 이해하는데 초점을 둘 생각이에요.)
학원교재에서 비문학지문만 똑같이 연습해볼 거에요. 학원에서 배우는 어법지식과 문학개념어도 틈틈히 해서 끝내놓고요.
2. 7월달부터는 새로운 지문을 접해볼 생각이에요...
이때 ebs에 시간을 더 투자해서 지문들을 익혀나갈 겁니다.(지문독해연습)
계속해서 기출도 다시 반복하고요. 다시 지문유형마다 독해하는 방법하고 문제를 푸는 사고과정을 복습하는 작업을 할 거에요. 제가 자주 틀린 유형이랑 실수한 유형들을 정리하고요. 문학개념어도 복습하고요..
3. 9월달부터는 ebs를 줄이고 다시 기출을 파고 들거에요. 그러면서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거에요.
5.상담사항
기출문제 분석을 너무 칼같이 시간을 들여서 하면 정작 실전에서 그렇게 할 수 없는데 실전하고 동떨어진 공부가 아닌가 고민이 되고요...... 또 다른 영역 공부시간을 빼앗기지 않을 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기출문제 분석을 저렇게 하겠다고 쓰긴 썼지만 적당한 선에서의 기출분석, 100점을 맞을 수 있는 기출분석이 어떤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시간을 많이 들여가면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습성을 전 가지고 있는데.... 언어영역 공부를 어떻게 다른영역 시간과도 조화를 이루면서 잘 해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출분석을 제대로 하려면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ㅠㅠㅠ
그리고 기출문제를 보는 것을 7차 수능의 것으로만 한정해놨는데 6차 때 수능을 보는 것은 필수적인지 모르겠고요.. 7차만 해도 되는건지.. 아님 19개년 수능을 다 봐야 좋은 건지... 어느 방향이 좋은건가요?
또 제가 현역때 모의고사를 치루면 통상 맨날 틀리는 5개중 2~3개 이상이 정답률 80이상의 것이었는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평소에 너무 난이도에 흔들려서 비문학이 쉬우면 시문학이나 소설에서 어렵고, 문학에서 쉬웠는데 비문학이 잘 안풀리고 했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절대적 능력, 어떤 시험을 봐도 다 맞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을 까요?ㅠㅠ
어려운 시나 소설, 비문학을 봐도 흔들리지 않을려면 제가 세운 계획이 적당할까요?
1.6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97점(24)
2.9평원점수(오답문항번호) 조회가 안되네요ㅠㅠ 95점이었어요
3.수능원점수(오답문항번호) 90 (19, 20, 39, 43, 36)
4.1년간 언어커리큘럼(작년계획/올해계획)
작년: 1년 내내 이비에스커리큘럼 따르다가 D-100쯤부터 기출풀고(분석 안함..시간재고 풀기만) 파이널푸는데 갑자기 점수가 똥되길래 마지막 2주는 걍 독서..
올해: 비문학보다는 문학에서 좀더 어려움을 느껴서, 현재 수특끝내고 문개논해 보고있어요 이걸 4월중순까지 복습 다 끝낸다음에
1년내내 기출7개년을 열심히 분석할거에요.이비에스 인터넷수능이나 수능완성같은거 나오면 4~7일 잡고 끝낸후에
계속 기출 분석하려고해요.... 만약 더이상 기출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가 된다면..... 거기서 문제!
5.상담사항
저는 언어공부를 딱히 전략적으로, 재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고1때 1~2개 뿐이 안틀리길래 공부 안했거든요
그러다 고2때 4등급 나와서 놀래서 조금씩 공부한다고는했는데 그래봐야 문제풀이 양치기뿐이었어요
고3때도 이비에스에만 매달렸는데 재수하면서 보니 이비에스에 매달릴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커리큘럼을 어떻게 짜야 좋을지도 확신이 굳게 서지를 않네요
고2때는 1등급이거나 4등급이거나, 극과 극을 넘나들다가 고3때는 가끔 4등급, 보통 1~2등급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재수를 하면서 이제는 완전히 1등급 최상위로 굳혀버리고싶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긴가민가하네요
저는 대체로 비문학보다는 문학이 어렵더라구요.
온갖 비유법이나 정서 뭐 그런 일반적인것들은 괜찮은데 왜 아주가끔 틀린거 하나 고르라면서 선지5개에 시에대한 해석을 늘어놓는것들있잖아요...
그런거 보면 이해할 수가 없거든요 제가 해석하기론 절대 그런 생각이 안나오는데....그런것들때문에 문학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문개논해 보고있는데 그거는 개념어 중심이라, 아직까지는 (35강중 7강까지함..)제 단점을 보완해 줄 거라는 강한 확신이 들진 않아요.
이런건 과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ㅋㅋㅋ..
제 멋대로 해석하면 안된다지만 출제자의 눈을 볼 수 있는 경지가 못되거든요..흑흑
비문학은 제가 문과다보니 기술,과학 같은 복잡한 설명들에서 가끔 까이지만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 문학보다는 덜 어렵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느껴져서 그냥 기출 분석만 하려구해요.
근데 기출분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기저기서 들은건 많은데 정작 모르겠어요.
읽으면서 어떤식으로 출제가 될것인지 예상하고 문단별로 주제를 요악해서 찝어내는 법을 연습하고
... 그 두가지...정도면 되나요?..흠....ㅋ...
그리고 비문학이요 기출 다 끝나면, 밋핏딧같은거로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고3때 한번 인터넷으로 뽑아서 시도하다가 뭔가 형식이 낯설어서 그냥 버렸거든요....
근데 고난도 비문학 대비하려는데 어느분이 그걸 추천해주셔서요 평가원에서 출제한거라며...그래서 고민되네요!
너무 별게 없죠...그래서 여쭙기 좀 창피하지만 세세하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ㅠ_ㅠ
제가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그닥 없어서그래요....힝
1.96(문항번호는 생각이...)
2.92(이것도...)
3.71
4.EBS 반영교재 4회독, 자이스토리 수능언어기출 문학 3회독, EBS 수능언어기출 비문학 2회독, 그 외 학교 쌤들이 나눠준 유인물(쓰기, 어법 포함)
5.시험이 쉬울때는 점수가 확 올랏다가 어려울 때는 확 떨어져 변동이 심해요. 이번에 언어영역 때문에 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언어 영역에서 어떤 난이도로 나와도 고득점을 유지할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좀 알려주세요. 문학 비문학 쓰기 어법 중에서 비문학이 가장 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