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렌즈 모의고사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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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 해설지 올려주실 계획이신가요?
각 문항의 지문에 나타나는 사상 혹은 사상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간단한 해설지는 Orbi Q 지난 모의고사란에서 '렌즈 모의고사'를 누르시면 '해설지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각 문항별 지문과 선지에 대한 상세한 해설은 아톰 Docs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해설지 무료배포 아닌가여?
각 지문의 사상/사상가에 대한 간단한 내용은 지난 모의고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댓글을 참조해주세요~
윤리와 사상 선택자로서, 렌즈 모의고사를 접하게 되었다는 게 행운인 것 같습니다^^
감히 평을 하자면 전반적으로 고퀄의 문제+표현을 조금 꼬아서 냈다, 정도의 느낌을 받았구요.
평소 윤사 50점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편이나,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정작 7번 문제가 반론 패턴인 것을 못 봐서 그리 높지 않은 42점이 나왔지만..
2번 문제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수험생들의 허를 찌르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문제.. 18번 문제도 제시문은 기존 수능에서 조금 더 난해하게, 함정식으로 갔다는 느낌은 있지만 15수능 3번 문제를 정확히 이해했던 학생이라면 아마 맞히기 수월했을 것 같네요.
해설이 유료라 구매를 망설였지만 결과적으로 그 값어치는 고퀄의 문제+해설을 감안하면.. 아깝지 않아요T.T
다른 것보다 윤사라는 과목에서 이런 모의고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작자님이 수능 전까지 몇 회 정도 더 제작해주시면 좋겠다는 욕심이 솟네요.ㅋㅋㅋ 제작자분 고퀄 문제 만드느라 수고하셨고, 또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풀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7번 문제 같은 경우에는 EBS에서 본 유형을 응용하여 낸 것인데 (케인스와 아담 스미스였던가요? 아마 그럴 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반론 패턴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않고, 무작정 문제 풀이에 들어가는 것을 지적하고자 출제하였습니다. (틀리셨다면, 제가 설치한 함정에 빠지신 겁니다! ㅋㅋ) 2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주의라는 단어에 꽂혀서 풀이에 들어가면 틀리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무난하게 맞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틀리던 문항) 18번 문제는 굳이 말 안해도 될 것 같네요ㅎㅎ
자료에 만족하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렌즈 모의고사의 추가 시행 계획은 아직 없지만 (솔직히 문제 제작, 해설 제작에 상당히 ...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힘듭니다 ㅠㅠ), 그래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수능 전에 한 번 정도 더 시행해볼 생각입니다.
고퀄 문제라고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해설 꼼꼼하게 보셔서 모든 윤사 시험에 만점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제움님 우선 저는 시험응시는 하지 않았지만, 문제 제작하시는라 수고많으셨고, 평이 되게 괜찮은것 같네요. 조만간 문제 풀꺼라서 미리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덧붙여서 윤사선택자로서 공부방향에 대하여 질문드리곘습니다.
1일단 안상종쌤 개념강의와 ebs 기출문제(미래로)이정도를 중심으로 잡고 수능까지 달릴려 합니다. 이거 말고 더 해야할게 있을까요?? 사람들 보니까 문풀강의나 파이널강의를 수강 하는것같더라구요..오티들어보니까 왠지 들어야 할것같은기분이.... 만점목표인데, 저위에 3개말고 더 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그리고 개념인강 들었는데 수특이나 수완 공부할때 개념부분 꼼꼼히 다 확인해줘야 하나요?? 문제만 풀생각이었는데, 연계된다하니까 문제만풀자니 조금 불안합니다. ebs연계교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3끝으로 개념 기출 ebs를 중심으로 공부할 수험생에게 윤사만점을 받기위한 조언과 제가 잘못된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면 바로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안상종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강의를 통해 윤리와 사상을 한 번 쭉 돌리셔서 문제를 풀 때 이 지문은 어떤 사상에 대한 설명이다, 어떤 사상가에 대한 설명이다 하는 개념이 어느정도 잡힌 상태시라면 EBS와 기출 문제집(자이스토리, 미래로, 기출의 고백, 마더텅 등)을 풀어서 맞은 문항, 틀린 문항 구분없이 모든 지문과 모든 선지를 분석하여 자신이 맞은 문항이라면, 어떤 과정으로 사고하여 맞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헷갈리는 선지는 없었는지, 만약 헷갈리는 선지가 있다면 왜 헷갈리는지 등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틀린 문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EBS와 기출문제집 한 권 정도만 제대로 파악하시면 만점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2. 수특이나 수완의 개념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내용들은 수강하신 강의에서 대부분 설명이 이루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EBS에서 확인해야 할 것은, 개념 플러스, 자료 플러스와 책의 양측 가장자리에 있는 간단한 개념/단어 설명들입니다. 그렇다고 그것만 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한 번은 정독하시되 그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파악하라는 이야기입니다. EBS 교재 앞쪽에 보면, 작년 수능에 어떤 식으로 EBS가 연계되어있는지 나타나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연계된 문제의 지문이 개념 플러스나 자료 플러스에 나타난 내용을 변형시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윤리와 사상에서 만점을 쟁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개념을 통해 EBS, 기출. 이 두 가지만을 확실하게 분석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자신의 실력을 쌓으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점이, 강의에 너무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윤리와 사상을 처음 접해서 개념과 흐름에 대한 개괄적 이해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작정 한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자리 잡힌 투박한 개념들을 문제 풀이를 통하여 '연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만 제대로 한다면 만점은 필연적으로 나타날 겁니다.
정말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공부방향을 확실히 잡을 수있을것 같아요ㅎㅎㅎㅎ 모의고사 잘 활용하겠고 해설지도 정성드려 작성하신걸로보아 도움많이 될것같아요 ㅎㅎㅎ 꼭 구매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좋은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2번 문항의 이의 제기 내용에 따라 문항과 해설의 수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069474 를 참고해주세요.
선생님 문제 잘 풀어봤구요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집 답지에 케인즈와 스미스는 기업의 국유화를 주장하지 않았다라 되어있는데 2번에 케인즈는 기업의 국유화를 통해 자원배분의 형평성 제고를 강조한다라 되어있어서요... 케인즈가 기업의 국유화를 주장했나요?
기업의 국유화라는 단어의 사용이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선지를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케인스가 공기업을 육성하여 시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했다는 점입니다. 이율리님이 말씀하신대로 케인스는 기업의 국유화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업가들이 대공황 시기 나타난 케인스의 정책이 기업의 국유화나 사회주의로의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선지는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잘못 기재한 것 입니다.
이율리님, 정말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많은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일 뻔 했습니다. 이율리님의 의견에 따라 Orbi Q에 올라온 렌즈 모의고사의 2번 문항은 답이 없는 것으로 하고, 수정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번 선지의 '기업의 국유화'를 '공기업의 육성'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방금 다운받아 푿었는데 48점이네요.
고정 50이라고 자부했는데 한대 얻어 맞았습니다.푸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네요;; 특히 첫바닥이ㅎ;;
가서 조금 더 부족한 부분 채워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지 보고싶은데 ㅠ
죄송한데 질문이 있습니다.
19번 문제에서 에피쿠로스 학파가 감정이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하였는데
이 선지는 흄에 더 가깝지 않나요?
가깝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가깝다라는 말이 흄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것이라면, 아닙니다. ㄹ은 이미 에피쿠로스학파의 입장을 찾는 내용으로 평가원에서 출제된 적이 있는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