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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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연설.
"경상도 정권 타도!!"
1971년 연설.
입만 열면 거짓말.
1971년.
선거에서 지고 푸념.
1969년에 본인이 외친 "경상도 타도!!"는?
게다가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는 졸렬함까지.
1980년.
호남지역에서 대놓고 "김대중 선생을 대통령으로!!" 선동연설
전라도쪽의 김대중 신격화와 호남vs영남 지역감정을 굳히기 시작함
간혹 전라도쪽에서 광주사태때문에 지역감정이 생겼다고 하는데,
5.18(광주사태)보다 2개월 앞선 3월 기사라는 점에 주목
1997년.
말많고 탈만은 15대 대통령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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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날먹좀 격하게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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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s쿨이잖아 ㅋㅋㅋㅋㅋ 옯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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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데 이런 거 대신 온라인 게임을 하시는 건 어떤가요.
지역감정하면 박정희도 할말없느데..그리고 갑자기 왜 15대 대선으로 타임워프하죠?
광주사태... 신고한방.
누가 지역감정을 더 했나는 제껴두고 지역감정을 까려면 최소한 까는사람은 안그래야되는데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ㅋ
이사람도그랬으니
지금 내가 여태 싸놓은 똥들은 정당한것이다!!!!!
이런주장인건가 ㅋㅋㅋㅋ
당시 신문기사는 믿을 수 없는 정보가 많습니다. 지금도 대놓고 짜깁기하는 와중에 당시의 언론은 말 그대로 사실관계를 주무르는 식이죠.
68 년 당시 국회의장이 전라도민이 결집한다며 경상도민더러 결집하자고 한 것이 시초라는 설도 있는데 이 또한 확실치 않습니다.
어쨌든 사실관계 확인은 힘듭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죠.
전라도 인구는 남북도를 다 합하여 봐야 경상남도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금은 더 적죠. 전라도더러 결집하라고 하면 경상도가 가만 있을까요? 경상도도 당연히 뭉치게 됩니다.
그런 누가 표를 더 많이 먹습니까? 당연히 영남 기반의 정치 세력이겠죠. 못 해도 더블 스코어 차이가 날텐데, 그 똑똑하다는 김대중 씨가 그 사실을 모를 것 같진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DJ가 한 게 아닙니다. 대중이 한 거죠. 대중들이 한 민주주의를 그 사람이 자기 이익 채우겠다고 87년도에 단일화 깨버려서 못한 것 아닙니까? 그 때 제가 DJ에 대한 신뢰를 버렸죠. 그 사람들이 뻔뻔하게 뭘 더 바랍니까? 40년 세월 소통령으로 누렸으면 충분한 거 아니에요? 김대중씨 아직도 정치인들한테 세배 받는다면서요? 박정희의 지역주의에 투쟁했다고 하는데 반대 급부로 과실을 얻은 것도 그들입니다. 대선에서는 손해를 봤지만 총선에서는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됐지 않습니까?
이전에 담아왔던 '낭만자객 진중권, 이데올로기에 경쾌한 똥침을 날리다' 에 있는 글입니다.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87 년에 정치에 그정도로 관심을 가지셨으면 나이가 있으실텐데 진중권 씨 글은 여과없이 읽으시네요. 진중권 씨 글의 논리적 엄정함과 흐름은 좋지만 부족한 근거를 두고 과감한 전개를 통해 신뢰도를 잃은 글도 많습니다. 애초 김대중 자신이 민주주의를 했다고 한 적도 없을 뿐더러, 지역감정에 관한 지적도 사실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진중권 본인이 그렇게 알고 있다 수준이죠. 진중권씨가 사학과 전공도 아닌데 정확히 모르는 것 또한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책임감있는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잃어버린 현실' 과 같은 전문 서적을 읽기 권합니다.
아무튼 김대중씨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새배를 받으시다니 좀 대단하군요. 무덤에 성묘하는 거 말씀이라면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이건 뭐 조상도 욕 먹을 기세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국가 원로가 세배받는게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정치인은 세배를 받지 말라는 법규라도 제정하면 모르겠는데 그다지 근거가 있을 듯 싶진 않네요.
장군님도 세배받으시는 판에..
또한 박정희의 지역주의에 투쟁해서 과실을 얻는 것 또한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그네들이 도인도 아니고 자기 유리한 점 다 버려가며 기득권과 싸울 리도 없고, 그랬다면 진작에 망했겠죠. 대선에서는 손해를 봤지만 총선에서 깃발 꽂아서 되면 좋았을까요? 경상도와 전라도의 국회 의석 차이나 좀 알아보시죠; 대체 뭐가 됐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참담한 현실을 무조건 슨상님 탓, 좌빨 탓, 전라도 탓으로 돌려서 마음이 개운해진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래서 바뀌는 건 없습니다. 호남 정권이 이 현실에 일조한 것은 분명히 사실이지만 그게 다가 아니니까요. IMF 만들어 놓고 잃어버린 10 년 드립을 치는 모 인사가 생각납니다.
당시 언론을 그대로 믿지말자에 dj빨지마세요 라는 뉘앙스의 글을 퍼오시네요..아주 떡밥전환의 귀재십니다.
87년에 김대중에 대한 신뢰를 버리실 정도면....
혹여 연세가?
진중권 글이라고 붙여놨는데요..
아 잘못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오르비에 이와 관련한 논쟁도 무척 많았는데 요샌 그냥 일베쪽 자료 퍼오기가 편한가보네요.
'만들어진 현실' 과 같은 심도있는 서적을 추천합니다. 일베나 프리존 같은 자료 보고 음모론에 빠지지 말구요.
일본 커뮤니티의 혐한 세력들을 보면, 뭐든지 한국 정부가 배후에서 조종해서 한류가 퍼지고 독도를 뺏기고 자기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하는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어이가 없죠.
마찬가집니다. 엄연히 기득권 세력이 뚜렷한 상황에서 김대중 씨나 호남쪽 인사들이 얼마나 힘이 있다고 뒤에서 조종을 하겠습니까. 언론쪽에 힘이 있는것도 아니고, 재계를 장악한 것도 아니고, 군권을 가진 것도 아니죠.
기껏해야 떨어진 떡고물 더 주워먹으려고 난리치다 정치판을 더럽히는 수준이죠.
이미 수개월전부터 일베같은 사이트에서 학습하지 말라고 많은사람들이 조언을해줬음에도 이러고있습니다.걍 뼈를 묻으실 생각인듯.
누구는 썬크림 안발라도 될 듯 얼굴이 두꺼워서
김대중도 지역감정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지만
자료가 너무 졸렬해서....
첫 번째 자료에서 경상도 정권 타도 저 말을 한 주체가 누군지도 분명하지 않고
두 번째 자료는 김대중이 실제로 집권했는데 저런 공약을 지키지 않았을 때나
거짓말쟁이니 뭐니 할 수 있는 거지 당선도 안 됐는데 저건 뭔소린가 싶고,
2년 전에 김대중이 했는지 안 했는지도 불분명한 발언을 전제로 저런 공약을
거짓말이다 라고 한다면 진짜 그건 비열하기 짝이 없는 것이고..
세 번째 자료는 김대중을 탓하기 전에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는가가 중요하죠.
공화당이 저런 거짓 서신을 돌리지도 않았는데 김대중이 지고나서 저런 말을
지어냈다면 문제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저 행위에 대해 김대중은 잘못한 거 없죠.
네 번째, 다섯 번째 자료는 지역감정에 빠져 있는 자가 이런 문제제기를 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어서 패스.
진중권 얘기는 그냥 참고하겠음.
STX글은 어디로 슝 하고 날리셨나요
LTE워프로 삭제했습니다.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닌데.....
찢어진날개님도 다른 일베인처럼 그냥 시원하게 일 한 번 저지르고 아이디 짤리는 게 낫지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독포 피해가면서 계속해서 자료 올리시면 득될 거 하나도 없을 겁니다.
이미 쌓인 자료만 해도 상당하고 앞으로도 쌓일 텐데, 거기에 허위사실이 정말 수두룩하게 포함되어 있죠.
님의 근성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미리 상상해두세요. ㅋㅋ
말 나온김에 허위사실있으면 좀 지적해보시죠.
기사와 팩트있는글 위주로 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내년에 알려드릴게요.
어차피 님은 수백번을 말해줘도 리셋되는 사람 같은데
입아프게 뭐하려고 일일이 여기서 나열해요.
근데 진짜 님 좀 심각한 거 아닙니까? 병원 한 번 가보실 걸 권해드립니다.
불과 몇 분 전에 올린 자료(지금은 지웠지만)에도 허위사실이 있는데 뭔 이런 뻔뻔한 소리를.
뻔뻔한 건지 진짜로 머리가 이상한 건지.
팩트가 뭔지 모르시나요?
지들 입맛에 맞게 앞뒤맥락 자르고 가공한 자료를 팩트라고. ㅉㅉㅉ
이런걸 두고 도서관에 없는 '살아있는 지식'이라고 칭송하는 지라ㄹ또병입니다.ㅋ
'프로파간다'라는 책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언론에 대해서 대단한 신뢰를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기사는 팩트가 아닙니다
추천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