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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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수능이 끝나고 이제 진짜 더이상은 못하겠다, 이제 진짜 내 인생의 입시는 끝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4수 후유증이 점점 나아지고 마음에 들지않는 학교의 ot를 들으면서 다시 수능으로 시선이 갑니다. 이번에 도전하게 되면 나이문제, 집안 재정문제 등등으로 저 혼자 몰래 학원도 못다니고 무휴학 반수로 해야 될텐데 제가 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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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오르비에 글을 한 번도 안 써봐서 어색할 수도 있어요!!...
무휴? 는 힘들수도..
의대목표면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음
해낼지는 모르겠는데 수능은 볼 듯.. 학교가 마음에 안들면 보게 돼있음
혹시 군대는 언제 가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ㅜㅜ
성공하면 내후년, 실패하면 내년에 가야죠..
아하.. 저랑 동갑이셔서 궁금했어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꼭 같이 성공해요..!!
혹시 무휴반 하시나요??
예... 부모님께서 휴학은 절대 안 된다 하네요..ㅜ
아ㅠㅠㅠ 꼭 성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