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프렌즈] 한수모의고사 시즌 2 1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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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프렌즈로 선정되어 한수모의고사를 풀고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2월 중순에 배송되었던 프리시즌과 시즌 1 이후로 오랜만에 한수모의고사를 풀게 되어 매우 설레면서도 긴장되었습니다! 한수모의고사와 함께 6평 대비 철저히 해서 국어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우선 저는 모의고사에 응시할 때 화법과 작문 – 문학 – 독서 순으로 풀었습니다. 다음 회차부터는 시험지 배치에 맞게 공통영역인 문학부터 풀고 화법과 작문/독서 순으로 푸는 등 순서를 다르게 해볼 생각입니다.
점수: 95점
<영역별 오답개수>
독서: 2개 (과학 지문의 7, 8번 문항)
<영역별 소요시간>
화법과 작문: 17분
문학: 25분
독서: 36분 (과학지문 푸는 도중 7, 8번 문항 풀지 못하고 시간 초과)
총평:
이전 회차의 모의고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학에서 익숙한 작품들이 많이 출제되어서 그런지 아직 EBS 정리가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독서 지문 역시 그 동안 많은 수험생들을 괴롭게 했던 사회 지문 중 법 or 경제 지문이나 인문 지문 중 논리학 지문이 출제되지 않고 예술 지문이 긴 지문으로 출제되었고, 인문 지문도 철학이 소재라서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과학/기술 지문의 경우 글을 읽다가 흐름이 끊기고, 특히 시험 종료 시간이 임박해올수록 초조해져서 글이 자꾸 안 읽히고 튕겨져서(?) EBS 문학작품 정리를 통해서라도 (비록 직접연계의 비중이 낮아졌지만 ㅜㅜ) 문학에 할애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지문과 문제의 퀄리티는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학 지문의 경우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미처 다 풀지 못했던 7번, 8번 문항의 경우도 시험이 끝나고 오답하는 과정에서 지문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 이해했다면 충분히 맞출 수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1문단에서, 그리고 6번 문항에서 액체와 기체의 경우를 비교(대조)하는 것이 지문의 핵심이라는 시그널을 보내왔는데 시간 부족으로 인한 압박 속에서 정신없이 읽다보니 그만... ‘임계점’에서의 액체외 기체가 온도 변화에 따라 압력 변화가 다른 양상을 보임과 동시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화냉각법’이 해결첵으로 제시되었다는 아주 명료한 흐름을 보이는 지문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역시 이번 회차에도 좋은 지문/작품들을 통해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수모의고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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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기본적인 개념들은 다 알고 있는데 구주 주간지 문법 문제로 마스터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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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끝에서 좋은 소식 드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뭔가 좀 의미심장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