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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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09 태그 생기고 나중에 10 태그 생기면 진짜 현타 올 듯 2
나도 틀딱이 되는 건가 맨날 05 04 03 ~ 99 형님들 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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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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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법지문 문항공모해볼까하는데 이거 서바 셤지에만 들어가는거임? 아니면 무슨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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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를 고1 과목으로만 본다고? 럭키비키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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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뻘글일수도 있고.. 타이밍 자체가 좀 안 맞지만 3일뒤에 부모님 결혼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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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하 3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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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어캐 타심? 일단 취미로시작하는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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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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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1끼고 2과목하나끼는거어떻게생각함?? 24시즌전처럼 도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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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궁금해서 그런건데 애초에 등급별 인원도 비례해서 많아질꺼고 그럼 대학 입결… 도 높아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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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유입이 늘어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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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물지가 최선인가요 생지가 최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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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목 추천해보쇼 14
한지 세지 세사 동사 빼고 사문 고정 생윤 윤사 정법 경제 남은거 같은데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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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vs 확통 7
확통 김기현 idea랑 기출생각집 했는데 이번수능 27,28,29,30 틀렸으면 기하런이 맞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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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식 1
406.xx면 첨단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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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이대인데 0
저번엔 학교에서 디올이랑 패션쇼하더니 이번엔 에르메스에서 채용설명회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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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대 정원+황금돼지띠 인원 하면 대학 1개 급간 정도라 최악의 경우에 건동홍 갈거 국숭세단 간다 생각하고 준비해야겠다 0
이렇게 생각 안하면 정신병 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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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국어 25수능 국어 뭐가 더 어려웠다고 생각하시나요? 2
문학 고려하면 25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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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과목 9
올해 수능본 06인데 재수하려고합니다. 올해 물리 50 맞았는데 내년에는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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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비율이 좀 준 거 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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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랑 약대랑 수리논술은 같은 시험지로 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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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선택인데 본인의 처참한 도형실력을 깨닫고 지금 쎈 미적 벅벅풀구이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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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미,기) 과탐 두과목 평균 이 두 개 필수 포함+ 국영 중 하나 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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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대학생이나수험생이잡아쥬는거ㄹㅇ.. 걍노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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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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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최대 피해액으로 언플하는데 그런식이면 연대도 수험생수X700만원해서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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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40 0
2뜰 가능성은 이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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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논 답 0
1. pi/3< <pi*5/3 2.7/9 3.-루트21/7 4. 19, 9,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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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재밌음 ㅋㅋ 빨리 성적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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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재종 7
3합 6은 나오는데 확통 4초반이라... 실질적으로 수업 따라가기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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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도 고려중.. 탐구 어쩌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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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가군에 쓸 곳 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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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틀리지않죠? 시험지에 적은 답까지 기억나는 문제가 가채에 3이라고 돼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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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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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약은 당연하고 숙명약 이화 의약 전부 입결 떨어지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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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4ㅂㅅ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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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서만 넣어서 합격뜨면 받겠지라 생각했는데 입학까지 해야하는 거였네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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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011~2025 평가원 모의고사/수능 PDF 4
https://drive.google.com/file/d/1wOI6goEFqvhU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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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깔삼하게 가르침? 지금 본인은스킬보다는 개념,문제 의 이해를 중요하게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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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88 84 2 99 8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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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진 않을꺼같은데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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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나 경희대 2
경희대나 중앙대 공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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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올6에서 4달공부하면 평균3가능성 어느정도되나요? 4
국수영탐탐 5과목 합 30등급 수준에서 4개월 공부해서 합15등급 이내로 찍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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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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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목 백분위 더 높음 학벌 낮음 vs 해당 과목 백분위 더 낮음 학벌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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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DCgaAu6y3MJ/?igs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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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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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임..
의사가 먹고 살기 힘들다는게 아니라 비양심적인 의사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환자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의대로 오는 "순진한" 수험생들에게 현실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의사 돈 못버니까 기대하지 말라 그러는 말이 아닙니다. 의대 오지 말라는 얘기도 아니구요. 사람들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지만 현재 정책 상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의사 본인이 빚을 내어서 환자를 치료해줘야 하는 경우겠지요. 의사들에게 그것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차라리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 있다기보다 타 직종보다 먹고 살만하니까 의대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타 직종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의업에 대해 만족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구조적인 모순에 대해 아무 이야기 안 했습니다. 댓글 보니 많이 흥분하신 것 같은데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고생하시는 것 같네요. 나중에 흥분이 가라앉으면 차분히 글을 다시 읽으세요.
님이 말한 의대일색인 정보의 장이 다 그런 글입니다 흥분하지 않았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인과 혼동'의 오류네요. 설명해 드릴테니 잘 들으세요.
원인이 '의료인의 증가이든, '현행 수가 체계의 구조적 모순' 때문이든 많은 글이 의사가 1억 벌던 옛 시절은 지났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직업도 어려우니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게시한 거고요. 여기다 대고 '이제까지의 글은 모두 구조적 모순을 논한 거다'라고 얘기한 건 인과 혼동의 오류입니다. 전 그 모순이 원인이 됐건 의료인 공급의 증가가 원인이 됐건 예전보다 나빠진 결과를 얘기한 거니까요.
구조적 모순을 논할 시간에 먼저 본인의 논리적 모순을 밝히는 게 시급합니다.
굳이 말하면 이 글의 논점에 맞는 댓글은 아니었죠 그건 인정하며 의대에 대한 모든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든 글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대한 글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본 것은 주로 그런 글이었다 생각하는 것이고 의사가 그래도 경제적으로 낫다라는 본문 언급에 첨언을 한 것이 제가 오버를 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