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 메디컬 도전해봐도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724054
수능은 근2년간 쳐왔지만 현장에서 공황비슷한 증세가 있어
마음 단단히 먹은 후 정신과 처방 받고 재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국어는 2등급 상위 정도 실력인 것 같습니다.
하방 2컷-상방 백분위98
수학은 기하로 돌려보려고 생각중인데
확통기준 평가원100-92사이 진동이고 빈도는 96-92-100정도입니다. (사설은 84-100 매우 진동)
영어는.. 열심히 해야합니다
사탐은 객관적으로 잘한다고생각하는데 항상 수능만 이상증세가 나와서.. 약 먹으면 또 모르겠네요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약대, 한의대 희망하구요
무휴반 생각중입니다.
충고 및 다양한 의견 환영합니다! (냉정하게 하면안된다!도 홬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5년에는 책읽기하고 2026년에는 국어 공부할건데 낮1 가능함? 지금...
-
본인 급함(?) 8
2일동안 머리, 옆목에서 맥박 뛰는 게 계속 느껴짐 어제는 양치하다가 피 뱉었음 이거 별 일 없음?
-
냥대 인문 932점이라 냥사회는 ㄱㄴ하잖아? 현역정시 서성한 타이틀은 무조건 얻을 수 있어
-
Sax 4
-
수험생 모드 ON.
-
2학기 박고 1학년 최종 1.5떴어요 목표가 서울대 전정이라 수시론 좀 힘들거...
-
오뿌이 퇴근중 2
다들 불금인데 머함뇨
-
ㅠㅠㅠ
-
둘이서 치킨한마리 시켜서 겨우 먹음요
-
좀만 더 먹으면 배리나됨
-
서성한인재라 서성한은 ㅈㄴ 널널한데 고대는 개딸리는..
-
공학계열 가능할까요..?
-
아우우 뭐하지 2
심심하당 뭐 할거없나 빨리 합격을 하던지 빨리 떨어지...진말고... 아무튼 심심해...
-
개인적 정리 0
참인명제참 참->현실에 존재하는것 참인명제->현실에 존재하는것 대우명제는 1.현실에...
-
도망가봤자 거기서도 망할거라느니 어쩌구
-
하... 솔직히 미자여도 입시생이면 술담배 허락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정신병 걸릴...
-
저는 사실 수시 예비번호를 받아 놨습니다..
-
가족 다 불교인데 가톨릭대는 안된다.... 제발 과기대 살려주세요....ㅠ
-
오늘은 사진없음
-
C2H5OH 6
제 심란함을 덜어줄 든든햔 친구죠
-
속인 게 없는데 이 글로 속여서 죄송합니다...
-
2점실수 하나로 백분위 99 ->96 말이 되나
-
골라줘용 0
ㄱㄱ
-
정원 많이 감원되도 쌩으로하실거임?
-
후자는 대학 다녀보고 마음에 들면 계속 다니고 아니면 재수하려는 선택지입니다…....
-
세종대 인하대 0
인하대 인공지능공학과와 세종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합격인데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
주량 체크 꼭 해라 중요하다
-
가족일 때문에 진짜 정신과 다니면서 학교 자퇴하고 개힘들게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
-
오르비애 등록된 실명이 진짜 이름이 아니고 괴상한걸로 되있는데ㅇ러면 뱃지 못...
-
칸수 떨어져봐 그냥 최초합지원하면 그만이야
-
미안하다 어그로좀 끌어봤다
-
경험공유좀해주세요
-
미적 vs 확통 (예비 고3, 수학 제외 전과목 노베) 0
안녕하세요 예비고3이고 수학제외 모든 과목 노베이스 정시파이터입니다. 지금...
-
나를 기다리는 것: - 학점 경쟁 - 리트를 비롯한 고시 - 경제적 압박 등등등등
-
시발
-
어떡함뇨
-
현 물지 22에서 과탐 가산점 받을려고 엄청난 공부량과 수능날 불안정성을 극복할...
-
안녕하세요. 성적표 보면서 계속 머리잡고 고민하고 있는데 선배님들 조언 한번...
-
진짜 1
제발 이성적 어디가요 경희대 탈출하게 해주세요 ㅈㅂ
-
뉴런기하 질문 1
어느정도 실력일때 수강하면 될까요? 그냥 어3쉬4정도 다 플수있으면 될까요??...
-
근데 걍 나라가 망해가는거같아서 그나마 메디컬이 …맞겠지..? 모르겟뇨…
-
탐구선택 고민하네용 저랑 같이 물리반이었는데 같이 사탐런 고민 중 물리 2등급 화학...
-
진학사 446 0
이거 써볼만 한가요??
-
바쁠 수 있겠죠...?
-
갑자기 섬뜩해짐
-
가나군이욤
-
수능은 근2년간 쳐왔지만 현장에서 공황비슷한 증세가 있어 마음 단단히 먹은 후...
-
미워하는 0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무휴반이면 진짜 운이 좋아야 갈듷
나이가 나이인지라.. 군필이긴하지만 무휴반은 저도 힘들것같긴하네요.. 희망회로보다는 비판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당..
진짜 쉽지 않음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전 될거 같아요 경험자라...
약도 약인데 청심환도 한번 먹어보세요 전 세 병 먹었더니 좀 나았어요 기타등등 궁금하시면 채팅 주세요
무휴반이면 많이 힘듦 차라리 반수라도
하 진짜 약대 미친듯이 가고싶은데..나이도있는편이라 고민되네요 좋은 의견감사해요
저도 02년생인지라 글쓴이분의 맘이 정말 공감됩니다. 저는 연대2년다니다가 1년수능풀로공부하고 수능에서 역대급 커로찍고 약대갑니다.(6,9월 더프 에서 지거국의 성적 밥먹듯이 나왔었는데ㅠㅠ) 저는 일단 약대가서 무휴학반수할것같은데 꿈이 있다면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포기할용기가 있어야 포기도하는겁니다. 인생에서 두고두고 후회할것같다면 무조건 도전하세요. 1년뒤 좋은결과로 만납시다. team02 화이팅
무휴학이면 대학다니는시간외에 무조건 수능만해야합니다. 동아리 특히 안됩니다ㅎㅎ
정말감사합니다! 혹시 쪽지로 질문해도될까용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