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균형 정시 전형] SKY / 메디컬 기회균형 정시 지원 전략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895819
https://orbi.kr/00069269373/%5B%EA%B8%B0%ED%9A%8C%EA%B7%A0%ED%98%95%20%EC%A0%95%EC%8B%9C%20%EC%A0%84%ED%98%95%5D%20%EC%83%81%EC%9C%84%EA%B6%8C%20%EA%B8%B0%EA%B7%A0%20%ED%99%9C%EC%9A%A9%20%EC%A0%84%EB%9E%B5%20
이전 글입니다. 몇가지 변동 사항을 추가하여 다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나요?
한 해가 끝나가고 정시 원서 지원 기간이 다가옵니다.
어제 오늘부로 정시 이월이 발표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서울대는 어려울 것인가?]
지난번 글에서, 올해 서울대의 경우 예년도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경향을 띌 것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3합 7을 맞춘 수험생이라면 서울대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보입니다.
이유는 탐구 과목에 있습니다. 요컨대 서울대의 경우, 자과대, 농생대, 공대, 사범대 등에서 물/화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서울대의 경우 물/화 를 선택한 사람들끼리의 경쟁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번 화학의 만표가 이례적으로 낮았지요. 물리 역시 높지 않았습니다. 둘다 만표 70 이하를 기록하였지요.
이는 서울대 이과의 변표 컷이 다소 낮아질 것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서울대 기균 정시에는 3합 7의 최저가 존재합니다. 이번 탐구 과목은 컷이 예상보다 매우 높았지요.
지구과학1 과목이 1컷 44가 된 것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3합을 탐구를 포함하려 맞추고자 했던
학생들의 경우, 이것이 변수가 되었습니다. 한 과목의 깡표점이 높더라도,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서울대학교 이과의 경우 상당한 컷 하락이 동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향성만 따지자면 컷이 오르겠지만,
탐구 과목이 변수가 되었습니다.
3합에 있어서는 사회탐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3합 7 조건을 충족하였다면, 서울대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정시 이월 후 메디컬 스나이핑]
수시 시즌이 마감되면서, 많은 학교에서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하였습니다.
메디컬 이월이 속출하면서, 현재 메디컬 스나이핑이 기균 최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이월 인원의 경우, 정보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인원이 적은 편이기에
최저 조건만 충족한다면 스나이핑 가능성이 꽤나 높은 편입니다.
보통 가군에 메디컬 스나이핑, 나군의 서울대를 쓰는 식으로 운용합니다.
이월 발표가 난 학교들이 꽤나 많습니다. 몇 가지 목록을 추려서 메디컬만 정리해둘까도 했지만,
모든 학교를 다 찾아 쓰지 못한다면 스나이핑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듯하여, 방법을 정리해두겠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에서, 기회균형, 또는 기균을 검색하시고 채팅을 지켜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월이 난 학교를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단, 스나이핑 특성상 블러핑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이월이 난 학교 자체를 알아보는 용도로만 사용하시고,
소신껏 지원하길 바랍니다. 지원 전 자세한 세부 사항은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직접 알아보십시오.
급작스럽게 적은 글이라 형식이 조금 조잡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추가 사항 있을 때마다 글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또한 쪽지로 저에게 입시 관련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셨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답장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결과를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는 특히나 한양이 과탐망자를 위한 변표이다 보니 산출식 자체가 서강과 너무...
-
살면서 들어본 칭찬이라곤 너 진짜 좆같이 생겼다! 뿐인 저는 인증을 할 수 없습니다
-
그나마 나음 근데 걍 마시는 게 젤 나음
-
달다
-
예를들면 루트(상수-x제곱) 적분하거나 이거 역수취해져있는거요
-
수분감 step1풀었고 스블 듣는데 좀 어려워서 인강 듣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문풀...
-
모집인원은 16명인데 현재 6등입니다.
-
몇몇 대학 1/2일 마감인줄 모르고 안넣는 사람도 있을까 4
있으면 ㅈㄴ 웃길듯
-
반수결심했어도 친구 꽤 사귀면 포기하는 사람들 많은듯 0
일단 제 친구들도 대학생활 너무재밌다고 걍 반수안한다고 선포햇듬요
-
부러운 사람 특 1
나보다 나이 어림;;
-
보통 마감 당일에 다 하나요?
-
카이스트쓸까 2
흠…
-
항 번 마실 건데 영향 있음?
-
점공이뭐임뇨? 1
지금도할수있음?
-
이쯤되니 걍 1년 달려볼까 싶기도 하네 시간이 참 무섭다
-
200! 12
감사합니다
-
진짜 아무거나 물어보셈
-
ㄹㅇㅋㅋ
-
수시가 정시보다 쉬운가 16
네. 그렇읍니다. 이 수능성적으로 약대에 가다니요. 꿈도 못 꿀 일입니다만.. 역시...
-
설수의, 고대학부 가군 추천받아요
-
질문이 달리긴 할려나 뭐 무슨 질문이던지 물어봐주실레요 >
-
나 어렷을 때는 3
지금 이 순간임
-
와 먹기 존나싫다
-
표본중에 0
3불합인 표본 왜케 많지;; 얘넨 다 걍 재수 예정인데 원서 다 던지는 유형인가??
-
이제 원서접수 시작인데도 아직도 결정을 못했습니다ㅠㅠ원래 약대로 마음먹었었는데...
-
시험끝나고 10일동안 레알비기너스 20강들었음..
-
나 어렷을 때는 4
2020년이 되면 ㄹㅇ 엄청난 초 과학 시대 막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런 시대가 올...
-
경영 경제중에 공대복전하기에는 어디가 더 좋을까요?
-
맛이 이상한데...
-
ㅋ은 다섯 번만 ㅋㅋㅋㅋㅋ
-
맞이미지 ㄱㄱ 16
성의있게 써드려요
-
가끔씩 저출산 극복 정책을 포기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듬 4
어차피 대한민국의 저출산 관련 정책은 의도, 방향 모두 크게 잘못되었는데 의미 없는...
-
하면 봄?
-
근데 오히려 메이저 언어말고 외대 소수언어는 먼가 나와도 경제 경영제외 과보다는 취업 잘할것같음
-
벌써 늙엇군아
-
100 몇 명에서 빽빽하게 앉아서 듣는데 진지하게 현장감이라는 게 느껴짐?
-
먼저 마지막 원서영역에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
예를 들면 흰긴수염고래
-
서강대 경제 2
501인데 발뻗잠가능? 안정으로 생각했는데 5칸이라..
-
일단 5월 헌혈 봉사 자격증 준비하고 있긴한데...
-
존나신경쓰이는데
-
1학년 멱살캐리 ㄹㅈㄷ
-
성대 사과계 1
빵나도 641까진 안오겠죠??
-
크아아아아악이리루왓
-
포메 넘 귀여워 2
짜릿해
-
올해 마지막 ㅇㅈ 14
재탕으로 간다 내년에 보자고
-
합격 확률은 셋다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한번씩 투표부탁드려요
-
전 642생각햇는데 이거좀위험한가
한의대 메디컬 이월도 많이 나나요?
넵 인원이 꽤나 많습니다 한번 잘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