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자전 vs 인하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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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자전 추합 될수도 있을거 같고, 인하대는 최초합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해서 꼭 항공우주쪽으로 진학하고 싶어서 인하대 자전 -> 항우공 갈 생각이였고요
막상 아주대 발표가 나니 주변에서 아주대 자전 -> 전전 가는게
무조건 좋다, 어차피 전전가도 다 할 수 있있다 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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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시고 싶으신 과가 인하대에 있으면 걍 인하대 가시면 될 것 같은데
하고싶은걸 해야죠
아주 자전이 입결상은 높아요
전전에서 항공 쪽 가는 루트는 매우 한정적이에요.
공대는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간판도 동급인데 항우공 갈 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해서 꼭 항공우주쪽으로 진학하고 싶어서" 이러면 항우공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분야에 도전해봐야 미련이 덜남습니다.
어릴적부터 꿈이 항공이라는데 꾸역꾸역 아주가라는 애들은 뭐노 zz
항공우주쪽은 전공 살리려면 대학원이 필수인걸로 알고 있어서.. 저라면 집안 사정 괜찮으면 항우공가고 아니면 전자가서 바로 취업할 거 같네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항공우주쪽으로 빠지려면 대학원은 무조건 필수인데 이건 전전나와서 대학원가도 충분히 상쇄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벌써 취업문을 좁힐 필요는 없어보여요..
인하대 항공우주는 그 분야에서 우리나라 탑3일텐데 그리고 커리만 봐도 전전이랑은 전혀 달라요
당연히 커리가 다르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항공우주란 분야는 대학원이 뒷받침이 되어야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넓은 전전을 나와도 대학원을 항공우주쪽으로 가는데 지장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벌써 취업의 문을 좁힐 필요가 없으니까요.
글쎄요 전전에서도 2-3학년부터 커리 정하면 취업 어떻게 할지 대강 잡는건 마찬가지일텐데.. 그리고 전전이랑 항우공은 배우는게 전혀 다른데 전전에서 항우공 대학원을 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기계에서 항우공 대학원을 간다면 모를까.. 항우공 메인으로 갈려면 당연히 석사를 가야겠지만 항우공에서 기계 계열로 가는 경우도 꽤 많고 학사 취업도 메인은 아니지만 가능해요 석사 간다 하더라도 아주대 전자는 거의 반도체 위주지만 요즘 반도체보다 방산이 상황 더 나은듯 하고, 무엇보다 글쓴이 분이 항공우주 쪽 희망하고 저런 고민 있으면 인하 자전을 가서 인하 전전을 갈지 기계를 갈지 항공우주를 갈지 결정하는게 맞아보이는데요 인하 전전 입결은 아주 전자랑 겹치고 어차피 2학년정도 되면 결정하게 될텐데
보통 항공우주공학이 에어로다이나믹이나 구조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기계분야가 메인이지만
최신예 항공기 대부분에는 FWB, Feedback 시스템이 들어가있으니 통신 전자 제어 모든 분야가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의 경우는 다릅니다 보통 석사이상은 연구원쪽으로 가는건데 이러한 경우 석사 박사시의 논문을 보니까 당연히 연관있죠 오히려 대학원쪽을 전혀 모르면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아주대 전자 커리도 봤는데 반도체만 다루는건 아닐 뿐더러 반도체보다 방산이 낫다라… 흠… 걍 님이 인하대생이라 너무 인하대 위주로만 말씀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하고 싶은거 하는 거 추천드려요 근데 전전에서 항우공 대학원 가는건 잘 모르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배우는게 아예 달라요. 항공우주 분야를 생각한다면 인하대 항공우주 좋습니다. 그리고 인하 전전이랑 아주 전자는 입결 같아서 인하 자전에서 항공우주 갈지 전전 갈지 고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