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의대> 의대이었는데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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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전 때매 한의대 입결 망한거 같아요 ㅋㅋ
2002년도에 자료 보니까 의대는 3100명쯤이 정시로 뽑았던데,
게다가 그때야 정시로 한의대도 한 700명, 치대도 한 700명, 약대 수의대 다있으니깐..
그리고 그때 또 뭐지, sky 졸업 장수생들이 또 수능 친다음에, 한의대로 많이갔죠
인턴 레지던트 안해도 되기도 하고,
또 얼굴이 좀 삭아야 먹어주니까 플러스 요인이 되니깐요
그래서 그런지 그때 top5의대= 경한, 인서울 의대= 전체 한의대가 컷이 1%, 지방의대2~4% 이랬거든요
근데 제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생각해 보건대
일단 한의대를 지망하는 수헙생은 줄었죠.
뭐 인터넷이나 언론의 영향도 좀 있겠지만, 그것보다.
고득점 장수생들이 한 30%-40%정도 차지했던 한의대에
의치약전이 시행되면서, 굳이 시간에 쫒겨 한의대로 진학할 필요는 없어졌고,
오히려 다른 쪽으로 가는게 2년을 더 벌기도 하니까
입학생의 많게는 40-50%에 육박하던 고득점 장수생이 요샌 많아야 10%정도..
근데 의전 실시되면서, 지금은 의대 3100-> 950명으로 줄었지
약대 없어졌지, 치대도 거의 없어서 700->100명정도 뽑지,
근데 한의대는 700명-> 지금 한 500명정도 뽑죠?(정시로요)
근데 또 가만히 보면 한방 골수분자들도 꽤 되거든요..
정말 의대가 가고 싶은 사람은 약대나 치대에는 거부감은 없는데 한의대엔 거부감이 있고
반대로 한의대 골수분자들은 또 가나다군 한의대거든요..
아무튼 그 사람마다 서양학문 vs 동양학문으로 미묘하게 나눠지는게 그런게 있어요..
그렇지 않은 유들유들한 사람들도 있지만요..
의대 입장에서 보면, 초기엔 지방 하위의대 갈 바엔
sky생명계열 가서 top의치전 가겠다 하는 사람도 꽤 됐는데,
요샌 의치전 나오면, 대우 못받는다는 인식이 만연해서
걍 무조건 아무 의예과 치의예과라도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이 꽤 많아요..
그래서 지방 하위 의대까지 꽉꽉 갈 사람들이 득실 걸리는거죠..
약대 갈 사람들도, 약전은 또 시험을 봐야되니까 의대쪽으로 돌리는 사람도 많구요..
보면, 의치 3800명의 정시 정원이 -> 지금은 1000명? 거의 25%만 뽑고
약대의 그 몇천명 정원도 또 상당수 의치쪽으로 꽤 몰리다 보니
이게 지방이고 나발이고 말할 것 없어 폭발하는거죠..기이한 현상이죠
제도의 실패라고 해야되나 ㅎㅎ
근데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은,
이 폭발현상을 보고, 아 진짜 엄청나게 전망도 좋고 하니까
점수가 계속 오르는거 아니겠어? 생각하면서 질질거리는것도 좀 멍청한 거지만,
아무리 저렇게 힘들게 들어간다고 해도, 매년 나오는 의사수는 3500정도로 정해져있다는거죠
어차피 의사고 치과의사고 한의사고 95%(대부분) 개원가로 나가는 마당에,
사회 경제적인 위치로 따져보면 매우 중요한 사실이죠..
게다가 경희대 한방에서는 매년 3-4명씩 본1로 의사, 치과의사 편입을 받는다는데요
경쟁률이 꾸준히 증가한다는걸 들어봤을 때 ,
양방쪽도 암울하긴 암울하다는걸 조심스레 예측할 수 있쬬..
각설하고 한의대는 일단, 수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정원이 크게 줄지 않았고,
고득점 장수생들이 증발하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됏꼬,
그에 따라 컷 하락이 약간 일어났구요..
의대는 뭐 위의 이유처럼 폭발했지만,
만약에 다시 의대가 의전에서 의예과로 복귀한다면,
하지만, 치전 약전은 가만히 있으니까..
에전만큼, 인서울의대=지방한의대 만큼은 아니라도
top5의대= 경한
상위권지방의대=동국, 원광대, 대전대
중위권지방의대=기타 지방한의대 > 하위권 지방의대
정도의 입결이 형성 될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의 입시 결과를 놓고, 누구는 높다고 설레발치고,
누구는 낮다고 기죽고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는거죠ㅎㅎ
어차피 지금 처럼 제도권을 실패로 기이하게 형성될 때를 제외하고는
입결은 어느정도의 직업의 전망, 경제력을 반영하는게 당연한데,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찌만,
하이리스크 하이인컴의 양방의 몇몇과들, 치대의 일부과,
그리고 한방의 일부 특화된 곳들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양한치과의 인컴은 그닥 차이가 없거든요,
들어오고 나가는 돈 빼면, 거기서 거기라는 말씀,,,
그럴바에는 일찍 사회에 나갈 수 있고, 큐오엘이 높은 한방이
금전적적, 삶의 질 측면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다는거죠..
물론 정말 하고 싶어서 그 직업을 택하는 사람들은 다 제외하구요...
제 말에 공감한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평점에 민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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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삽자루 선생님 현강생이었던 제가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기사...
다시 들먹여서 뭐하나요? 지나간 현실일 뿐입니다..
의대인원 3100>950 이라고 하시면안되죠
3100이 애초에 정시인원이 아니라 전체선발인원인 만큼
950이 아니라 정시+수시로 약 1300~1400명가량입니다.
치의예도 입학정원 220명입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글쓴이의 정체는?ㅡㅡ
상대할 가치가 없네요..